고령군은 시설 정비 및 조경 공사를 마친 대가야수목원을 12일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초화·관목·교목 96종이 대가야 유물을 모티프로 한 여섯 가지 색을 주제로 자수화단과 함께 7개 화단으로 조성되었고, 낮에는 새로 단장한 정원을, 해가 지면 은은한 조명이 밝히는 빛의 숲을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대가야수목원 재개장과 함께 ‘대가야 빛의 숲’도 다시 문을 연다. ‘대가야 빛의 숲’은 대가야수목원에 조성된 야간 경관 명소로, 바다·사막·극지방 등 일곱 가지 주제의 경관 조명과 포토존, 숲 전체를 화면 삼아 펼쳐지
가을이 오면 서산은 천천히 색을 바꾼다.푸른 하늘 아래 황금빛 들녘이 펼쳐지고, 서해 수평선에는 붉은 노을이 내려앉는다. 천수만에는 철새가 날아들고, 산과 들에는 가을빛이 물든다. 고북면에는 국화가 피어나고, 해미읍성의 오래된 성곽에는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가 스며든다.바다에서는 제철 수산물이 풍성해지고 식탁에는 서산만의 맛이 오른다.그래서 서산의 가을은 단순히 보는 여행이 아니다. 걷고, 보고, 맛보고, 체험하며 서산의 매력을 오감으로 만나는 여행이다.서산에는 아름다운 풍경을 대표하는 ‘9경’, 지역 농특산
울산 북구생활문화센터가 9월1일부터 30일까지 오치골갤러리에서 서양화 동아리 수선화 작품 30점을 전시한다. 동아리 회원 3명이 발레하는 여인, 청년, 반려동물, 거북이, 수달, 아기 코끼리, 정물화 등 일상의 풍경을 회원들만의 시선과 감성으로 화폭에 담겼다. 특히 수채화 특유의 번짐과 여백, 맑은 색감에 드로잉의 자연스러운 선이 더해져 작품마다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전한다. 색을 선택하고 선을 표현하는 방식이 서로 달라 회원 개개인의 개성과 감성을 발견하는 재미도 있다. 수선화 동아리 관계자는 “그림을 통해 일상의 아름다움을
충남 서산시가 올해 상반기 문화회관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선보였다.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서산시 문화회관에서는 클래식·연극·뮤지컬 등 13개 작품이 기획 공연으로 개최됐다.개최 결과 총 6,300여 명이 문화회관을 찾아 문화생활을 즐겼다.특히, 백희나 작가 원작의 인기 가족뮤지컬 3개 작품을 시리즈로 선보이고 있으며, ‘알사탕’과 ‘장수탕 선녀님’ 2개 작품이 개최됐다.각 작품은 1일 2회 상연됐으며, 전 회차 좌석 점유율 100%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또한, 명화와 클래식을 접목한 ‘색을 노래하다, 앙리 마티스’, ‘
우리는 매일 얼굴을 만든다.아침에 거울을 보고 피부를 정돈하고 눈썹을 그리고 입술에 색을 더한다. 직장에 가기 위해서,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 조금 더 단정하고 좋은 모습으로 보이기 위해서다.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우리는 화장으로 무엇을 보여주고 있으며, 무엇을 숨기고 있을까?현대사회에서 화장은 단순히 아름다워지기 위한 행동만은 아니다. 때로는 자신감을 표현하는 수단이고 사회생활을 위한 예의이며 자신의 개성을 보여주는 언어이기도 하다. 그러나 어떤 사람에게 화장은 자신의 불안과 결핍, 외로움을 들키지 않기 위한 작은 가면이
제주관광공사가 2일 ‘2026 추천 제주 관광 콘텐츠 : 지금이 가장 좋은, 제철 제주 가을을 즐기는 방법’을 발표했다. 아웃도어 활동을 비롯해 가을 먹거리, 마을 여행, 문화·예술 등 가을 제주의 변화를 따라가며 제철 여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여행지를 소개했다.추천 콘텐츠는 트레킹. 라이딩.캠핑, 로컬음식, 마을 여행, 웰니스, 문화 축제, 가을꽃, 섬과 바다 경관 등 7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가을 풍경을 가장 가까이서 만난다한라산은 가을이 되어서야 비로소 색을 갖는다. 고도가 높아질수록 단풍이 층을 이루며 산 전체
17시간전
“다시 시작하는 마음에 색을 입힌다면 어떤 색일까?” 색을 연구하고 사람들에게 제안하는 일을 하면서 나는 색이 단순히 ‘보이는 것’에 머물지 않는다는 생각을 한다. 사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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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업체 넥사다이내믹스가 일본 AI 부속품 업체와 AI 서버 및 부속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계약금액은 15억8735만원으로, 2026년 9월 18일 서울외국환중개 고시환율 기준 115만달러를 환산한 금액이다. 이는 2025년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 130억1287만원의 12.20%에 해당한다.계약상대방은 일본 AI 부속품 업체다. 계약기간은 2026년 9월 18일부터 2027년 9월 18일까지이며, 판매·공급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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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2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 50개의 메달을 획득한 포항시 선수단을 초청해 선수와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장애인체육회 임원과 우수선수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상 선수와 지도자에 대한 꽃다발 수여와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이어 선수들과 대회 준비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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