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11월 12일 울진군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함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 합동점검은 불법주차 장애인들의 전용주차구역 이용 시 불편을 해소하고, 위반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올바른 주차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주차가능’ 표지를 정상적으로 발급받은 차량이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할 수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주차위반 10만 원,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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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 삼호읍 삼호퀸스빌아파트와 렉시안아파트에서 두 무화과 농장으로 이어지는 2차선 도로가 대형 화물차의 상습 야간 불법주차 지역으로 변하면서 주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본지 취재 결과 주민들은 2년 넘게 여러 차례 민원을 제기했지만, “아직 눈에 띄는 조치는 체감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행정에서는 관련 주차장 조성 계획을 밝히고 있으나, 주민들은 “계획만 있고 실행은 보이지 않는다”고 호소하고 있다.주민들에 따르면 밤 8시 이후 해당 도로에는 대형 트레일러와 덤프 차량이
중부뉴스통신 = 시흥시는 11월 12일 시흥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함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및 표지 부정 사용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이번
곡성군은 11월 13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곡성군, 곡성군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곡성경찰서가 함께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곡성읍 아파트 단지, 옥과 소재 대학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군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주차, 주차표지 미부착 및 부당 사용, 주차 방해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점검 결과, 일부 장소에서 주차 표지
  충남 천안시는 충청지방통계청이 주관한 ‘2025년 충청지역 지역통계 정책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천안시는 ‘불법주차 대응을 위한 단속정보 및 주차실태 분석’ 사례를 출품해 충청권역 지방자치단체 35개, 시도연구원 3개 등 총 40개 기관 중 우수성을 인정받아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불법주정차 사전 현장 대응, CCTV 효율적 운영을 통한 설치 비용 절감, 도로 흐름개선을 통한 교통안전 향상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천안시는 빅데이터 플랫폼 유지관리 및 분석사업을 통해 다
경기 화성소방서는 최근 공동주택 내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전용구역 주·정차 금지 홍보 및 집중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2023~2025년 동안 공동주택 소방자동차 전용구역에서의 방해행위 단속 건수는 총 103건에 달했으며, 이에 따른 과태료 부과 금액은 4000만 원가량으로 집계됐다. 이는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소방차 진입을 가로막아 골든타임 확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행위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소방자동차 전용구역은 '소방기본법 제21조의2'에 따라 설치되며, 전용구역 내 불법주차, 물건
울산 중구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매년 늘어나는 노인복지 예산에 비해 미래세대를 위한 신혼부부 지원은 고착 상태라며 예산 지원을 확대하자는 지적이 나왔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과태료의 낮은 징수율에 대한 대책 마련 필요성도 제기됐다. 20일 중구의회 상임위원회는 1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복지건설위원회 소관 복지지원과 행감에서는 중구의 혼인신고 접수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데 반해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예산액은 3년째 제자리인 것에 대한 개선이 요구됐다. 문기호 의원은 “노인복지 예산은 매년 확대되는 것에
울산 울주군이 상북면 길천산업단지의 만성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산단 내 인도 절반을 제거하면서 대규모 노상주차장을 조성한다.11일 군에 따르면, 군은 길천산단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9억1500만원의 군비를 투입해 산단 전체에 393면의 주차장을 조성한다. 이달 중순 착공해 내년 1월 준공할 예정이다.평소 길천산단 내 도로는 양쪽 갓길 모두에 주차가 돼 있어 교행이 어려운 실정이다.실제 이날 방문한 길천산단 내 도로 곳곳은 주정차 차량으로 주차장을 방불케 했고, 인도조차 불법주차 차량으로 이용이 힘든 상황이었다.앞서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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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국제거래 협약(CITES) 제20차 당사국총회 성공적 종료
뱀장어속 전종이 CITES 부속서Ⅱ등재 부결이 최종 확정되는 등 멸종위기종 국제거래 협약 제20차 당사국총회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정부대표단은 5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개최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제20차 당사국총회 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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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CM, 2025 하반기 ‘안전CM 워크숍’ 성료… 품질․안전관리 강화 힘쏟는다
무영CM, 건설현장 중대재해 사전 차단 위한 다각적인 노력 공유곽병영 대표이사 “품질 및 안전관리가 CM 성공 키워드… 철저한 대응 나선다”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는 12월 5일 2025년 하반기 ‘안전CM 워크숍’을 개최, 품질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안전CM 워크숍’은 현장과 본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리스크 예방 및 새 정부에서 추진 중인 건설안전특별법을 중점 전파, 무영CM의 선도적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노익호 안전·보건그룹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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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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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나서
5일전
인천시가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선도지구’ 선정에 나선다.시는 오는 15일 ‘인천광역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선도지구 공모 대상은 ‘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에 담긴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지정된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 ‘주택법’에 의해 리모델링 조합이 설립됐거나 설립 신청한 공동주택 단지, 공공임대주택 단지는 제외한다.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임대기간과 정비 후 입주시기가 불일치하는 문제를 안고 있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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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 해단식 개최… 아침밥 먹기 캠페인 SNS 인증 1,500건 달성
협경제지주가 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대학생들과 함께한 6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에서는 라이스모닝챌린지, 쌀 기부 행사, 아침밥 먹기 SNS 캠페인 등 다양한 성과가 공유됐다.5일 농협경제지주는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 해단식을 열고, 지난 6개월간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보고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서홍 대표이사를 비롯한 대학생 서포터즈 50명이 참석했으며, ▲성과 보고 및 활동 영상 시청 ▲우수활동자 시상 ▲수료증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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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취업자 증가폭 20만명대 확대로 고용 개선세 지속…청년층 제조·건설업 부진 지속
20시간전
지난 11월 취업자 수 증가폭이 20만명대로 확대되며 고용 개선세가 지속됐다. 고용률은 11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건설·제조·농림어업 부문에서는 취업자 감소세가 지속됐다. 15~29세 청년층 고용률은 19개월 연속 하락했다. 10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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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AI 발생농장, 방역수칙 위반 다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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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번 동절기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가금농장에 대한 중간 역학조사 결과, 다수 농가에서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와 살처분 보상금 감액 등 엄정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고병원성 AI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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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낙농연합회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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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시 낙농연합회는 지난 4일 여주축협 한우프라자서 총회를 개최하고 2026년 여주시 낙농예산안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여주시청 문병은 축산정책팀장은 “내년도 낙농예산안 규모는 4억39만원으로 젖소검정우정액지원사업 4천만원, 축산도우미지원사업 9천979만원, 낙농시설현대화사업 1천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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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세계 우유·유제품 전망
20시간전
글로벌 금융 및 시장분석기업인 라보뱅크는 주요 유제품 생산국의 유제품 수요 회복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나, 정치적 변화, 환경 규제 강화 등의 요인으로 낙농산업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낙농진흥회 데어리리포트를 통해 2026년 세계 낙농산업 전망을 살펴보았다. 건강·지속가능성·기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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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등등 PED, 꽁꽁 막아라 - 인터뷰 송대섭 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
20시간전
언제 터질 지 모르는 시한폭탄 ‘PED’ 자돈폐사 ‘큰 피해’...겨울질병에서 상시질병으로 오염 분변 차단…효율 백신 가동 ‘유비무환 대비’ 백신 개발 등 25년 이상 PED를 연구해 온 송대섭 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 그는 “국내 양돈산업에서 PED 피해는 여전히 크다. PED를 막지 않고서는 글로벌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