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 사무 공간 부족으로 조직이 신설될 때마다 외부 건물에 입주하는 분가가 지속되고 있다.10일 제주도에 따르면 본청의 포화 상태로 ▲건설회관 ▲옛 제주경찰청 ▲옛 제주국토관리청 등 여러 부서가 외부 건물에 입주했다.여기에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노동일자리과와 시설관리공단설립준비단 2개 부서는 신제주로터리 인근 조선일보 제주지사 2층 건물에 입주한다.도 관계자는 “도청 1·2청사는 물론 4개 별
한국지엠 노조가 부분 파업에 나선다. 9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 지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부평공장 본관에서 열린 2025년 임금협상 12차 교섭이 결렬되면서 부분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이날부터 필수 유지 부서를 제외한 전 부서가 잔업을 거부하고, 10~11일에
영주시는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각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무보고는 부서별로 추진 중인 핵심 현안사업을 신속히 점검하고, 향후 신규사업 발굴 방향까지 논의하는 실무 중심의 보고로 진행된다. 보고는 분야별로 진행되며, △10일에는 경제산업국, 문화복지국, 사업소, △11일에는 도시건설국, 환경사업소, 보건소, △14일에는 농업기술센터, 행정안전국, 지방시대정책실, 기업지원실, 홍보전산실, 기획예산실 등 전 부서가 보고에 참여한다.유 권한대행은 부임
인천광역시의회 유승분 의원은 최근 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교육협력담당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정보화담당관, 노인정책과 등 시 집행부의 주요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시니어 디지털 리터러시 활성화를 위한 T/F 구성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 자리에서는 시니어 계층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부서별 정책 현황과 실질적 협력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생활문해학습관’을 통해 건강․금융․디지털 실습 중심 교육을 연중
비트코인 수익화 인프라를 개발하는 펑션이 갤럭시 디지털, 안탈파, 맨틀 주도로 1000만달러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5일 보도했다. 이번 투자로 펑션은 비트코인을 활용한 기관 수익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펑션은 FBTC라는 완전 담보형 비트코인 기반 상품을 통해 기업들이 비트코인을 수익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FBTC는 총 15억달러 규모 가치를 확보했으며, 펑션은 이를 통해 기업 재무 부서가 비트코인을 보유
청사 공간 부족으로 각 부서가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옛 제주경찰청사를 매입하기 위한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7일 제주도에 따르면 옛 제주경찰청사 소유권을 가진 기획재정부와 청사 매입과 관련해 상당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제주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경찰청은 옛 제주청사 부지교환을 위해 3자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부지교환을 논의해 왔으나, 지난해 6월 무산됐다.이후 제주도는 기재부와 1대1 논의를 이어왔고, 옛 제주청사와 제주도 소유의 한 공유지를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합의점을
동두천시는 폭염 대응의 신속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총 6개 협력 부서가 참여하는 합동 전담팀을 가동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전담팀은 방문건강관리사업 및 노인돌봄서비스사업 인력을 활용해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 확인 방문, 안부 전화 등 집중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시는 노숙인과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무더위쉼터와 그늘막, 그린통합쉼터 등 폭염 저감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공사장 근로자, 농업인 등 야외에서 활동하는
9시간전
경기주택도시공사는 18일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 주재로 ‘2025년 제3차 반부패 추진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본부장, 부서장 등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사장 직무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열렸다.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자체 청렴도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부서별 부패취약 분야를 공유했다. 이어 각 본부를 대표하는 6개 부서가 부패취약 분야에 대한 자체 개선과제 실적을 발표하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과 실천 사
10시간전
충북 증평군은 지난 19일 보강천 일대 수해 쓰레기 수거 작업을 했다.이날 작업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휴일을 반납하고 복구에 힘을 보탰다.보강천은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에 수위가 한때 주의 단계인 2.8m까지 상승하고 꽃묘장과 체육공원 일부가 침수됐다.이날 기준 보강천 수위는 0.5m로 안정세를 찾았고 누적 강우량은 297㎜다.군은 집중호우가 본격화한 16일부터 전 부서가 비상근무하고 있다./증평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경기주택도시공사는 18일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 주재로 ‘2025년 제3차 반부패 추진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본부장, 부서장 등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사장 직무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열렸다.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자체 청렴도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부서별 부패취약 분야를 공유했다. 이어 각 본부를 대표하는 6개 부서가 부패취약 분야에 대한 자체 개선과제 실적을 발표하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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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태 의원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 친족에 수억 원 편법 증여 의혹”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친족에게 5억 원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용증 형식을 빌려 증여세를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정성호 후보자는 2010년 10월 2일 자로 친족인 홍 모 씨와 ‘5억 원 차용’ 계약을 체결하고, 연이자 5%를 매년 10월 말 지급하며 2020년 10월 31일을 변제일로 명시했다. 그러나 이후 14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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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AWS·앤트로픽’과 AI 분야 글로벌 협력
더존비즈온은 AI 기술 활용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해 AWS, 앤트로픽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국 맨해튼 재비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 지용구 부사장, AWS 슬라빅 디미트로비치 글로벌 AI/ML 테크 총괄, 앤트로픽 댄 로젠탈 글로벌 파트너십 부사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성과는 더존비즈온이 일본을 위시한 해외 진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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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 신속통합기획 확정!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부분 해제로 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가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새로운 개발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이로써 신길 재정비촉진사업 완료지역, 신안산선 개통 및 다수의 개발 움직임이 있는 지역이 연계되어 변화의 흐름이 본격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대상지 일대는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개발 여부에 따른 주거환경의 차이가 큰 곳이다. 재정비촉진사업이 완료된 가마산로 남측의 경우 노후주거지 정비 및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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