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주최하는 ‘제6회 국제 청년 섬 워크캠프’가 오는 19일까지 신안군, 8월8~12일 완도군에서 각각 개최된다.이번 워크캠프에는 프랑스, 이탈리아, 멕시코 등 15개국에서 온 외국 청년을 포함해 총 50명의 국내외 청년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모두 35세 이하의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이다. 이들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 속에서 교류하며 섬의 새로운 가치를 탐색한다.워크캠프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주제를 공유하며 참가자들이 지역 사회와 교류하고 실질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신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