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 단체장 5명 중 1명은 공천 탈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민주당 지방선거기획단은 22일 3차 회의를 열고 현역 평가 기준을 비롯해 후보자 추천 방식을 논의했다.현역 평가의 핵심은 ‘하위 20%’ 룰이다. 공천심사에서 점수의 20%, 경선의 경우 득표의 20%를 감산하기로 결정했다.이는 광역 단체장과 지방의원에게도 적용돼 지방정가에서는 사실상 ‘컷오프’로 받아들이고 있다.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관영 전북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기정 광주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