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19일 시청에서 ‘커피 한 잔 사랑 한 모금’봉사단체의 외식상품권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경산시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가정위탁시설·미혼모센터 아동 등을 위해 총 330만원의 외식상품권을 전달했다. ‘커피 한 잔 사랑 한 모금’은 2018년 설립된 순수 민간 봉사단체로 일상 속 한 잔의 커피 값 정도의 소액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매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하고 있다. 민향심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는 큰
충북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제2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전날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서면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8개 지방자치단체의 현장 발표로 최종 순위를 가렸다.도는 출향 인사가 적어 모금에 불리한 여건임에도 찾아가는 현장 홍보 등의 전략으로 연차별 모금 실적이 대폭 상승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분석했다.지난해 충북도는 전년보다 113%나 증가한 5억6000만원의 모금 실적을 거뒀다.올해는 6월 말 기준 3억1000만원을 모금했는데, 전년 동
울산 남구 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울산대공원 일원에서 위원 22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천사기금 모금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가입된 착한가게에 직접 나눔천사기금으로 쓰여진 활용 내역이 담긴 홍보물을 전달하고, 울산대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나눔천사기금을 알렸다.또한 위기가구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나 관련기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선희 위원장은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
사단법인 곶자왈사람들은 오는 9월 21일 제주시 조천읍 동백동산 일대에서 곶자왈 국민신탁운동의 일환으로 시민참여 행사 '우리 힘으로 지키는 곶자왈'을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곶자왈사람들이 지난 4월부터 진행해온 사유지 곶자왈 매입기금 모금 캠페인을 마무리하는 행사로 마련됐다.행사 당일에는 다양한 메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곶자왈을 걸으며 가치를 느끼는 ‘곶자왈 워킹 챌린지’, △2016년부터 이어온 아나바다 장터 ‘곶자왈 도체비장’, △해설가와 함께 곶자왈의 생물다양성을 알아가는 ‘해설가와 함께하는 곶자
충남 서천군이 지난 7월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긴급 모금을 실시한다.군에 따르면 집중 호우기간 누적 강우량은 평균 252mm로, 피해 규모는 총 1천624건, 피해액은 76억원에 달하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판교면과 비인면은 각각 24억, 13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기부 참여는 민간플랫폼 위기브 또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서천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모금”을 통해 기부할수 있다.또
제주개발공사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한정판 제품 출시부터 기부 캠페인, 팝업스토어까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활동을 통해 국민과 함께 광복의 의미를 나누고 있다.제주개발공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제주삼다수 27만 병을 기부해 나눔을 실천했다고 28일 밝혔다.광복절 당일에는 서울, 천안 등지에서 열린 경축식에 약 3만 병의 제주삼다수를 지원하며 공식 기념행사에 힘을 보탰다.또한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한 온라인 기부 캠페인으로 '삼다수 한 모금, 나라를 위한 모금' 캠페인을 통해 목표였던 4만 건의 참여는 조기 달성됐다. 이 캠페인은
생각을 왜 다스려야 하지? 생각을 되어가는 대로 놔두면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무슨 문제? 한 생각을 그냥 놔둬서 멋대로 전개되면 자신의 삶을 옭죄는 결과를 낳는다.누군가의 꼬임에 넘어가거나 아니면 호기심에 담배를 한 모금 피워본다. 콜록거리고 머리가 띵한 게 어질어질하다. 그런 걸 왜 피우는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하루 정도 지나면 머리가 띵하면서 어질어질한 경험을 괜히 다시 하고 싶어진다. 다시 한번 피워보면 고통이 좀 줄어들고 머리가 띵한 상태를 은근히 즐기게 된다. 다시 한나절 지나면 또 생각나서 한 모금 피워 물게 되고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7월 발생한 소하동 아파트 화재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활동으로 총 1억 6천여만 원이 모였다고 3일 밝혔다.협의회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시민 대상 성금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광명시민과 관내 단체, 기업, 기관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489건의 후원으로 1억 6천여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 ▲개인 후원이 395건, 2천여만 원 ▲기업·단체 후원이 94건, 1억 4천여만 원으로, 광명시민의 따뜻한 나눔과 연대 정신을 확인할 수 있었다.모금된 성금은 시민사회
김만식 기자 = 공주시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정 기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만식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는 지난 25일, ‘국가유공자 자녀 장학금 모금 바자회’에서 마련된 수익금 중 500만 원을 관내 도움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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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메가팩3·메가블록 발표…대용량 에너지 저장 시대 왔다
테슬라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메가팩3'와 '메가블록'을 공개했다. 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메가팩3를 통해 기존보다 더 큰 2.8리터 배터리 셀을 적용해 에너지 용량을 5메가와트시로 확장했다. 또한 열 관리 시스템을 간소화해 연결 관로를 78% 줄였다.하지만 이번 발표의 핵심은 메가블록이다. 메가블록은 4개의 메가팩3를 직접 메가볼트 변압기와 스위치 유닛에 연결한 형태로, 공장에서 조립된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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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보트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1명 검거... 경찰, 6명 추적 중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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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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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ZKM, 미디어아트 국제 협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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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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