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채취 중 길을 잃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7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16분께 제주시 구좌읍 덕천리 야초지에서 60대 남성이 고사리 체취 중 길을 잃었다가 40분 만에 구조됐다.같은날 오후 6시30분께는 서귀포시 상예마을공동묘지에 고사리 채취 중 길을 잃은 60대 여성이 50분 만에 출동한 119대원들에 의해 발견됐다.앞서 지난 5일에도 서귀포시 하원동 야초지에서 동료 2명과 함께 고사리를 채취하던 80대 여성이 오후 2시께 길을 잃었다가 2시간 만에 발견돼 보호자에게 인계됐다.제주
오뚜기가 여름철을 겨냥해 선보인 신제품 비빔면 ‘진밀면’이 출시 열흘 만에 누적 판매량 130만 개를 넘어섰다.오뚜기는 여름 시즌 신제품 ‘진밀면’이 출시 열흘 만에 130만 개 이상 판매됐다고 26일 밝혔다.‘진밀면’은 밀면 특유의 식감을 구현한 찰진 면발을 내세운 제품으로, 밀가루에 고구마와 감자 전분을 배합해 부드러움과 탄력을 동시에 살린 것이 특징이다. 매콤한 비빔 소스와 진한 육수에 모두 어울리도록 면의 완성도를 높였고 사골과 양지를 고아낸 감칠맛을 담은 비법 육수스프를 더해 풍미를 강화했다.
중동 전쟁 확전 우려가 금융시장을 덮치면서 국내 증시와 환율이 동시에 요동쳤다. 코스피는 6% 넘게 급락해 단숨에 5400선으로 밀렸고, 원·달러 환율은 1510원대를 돌파하며 17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5.45포인트 내린 5405.75에 마감했다. 지난 4일 이후 보름여 만에 최대 낙폭이다. 지수는 개장 직후 급락세가 확대되며 18분 만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장중 내내 낙폭을 키운 채 5400선을 겨우 지켜냈다.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미국 2026년 2월 소매 매출액은 전월 대비 0.6% 증가했다고 마켓워치와 RTT 뉴스 등이 2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전날 2월 소매 매출액이 7383억66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증가폭은 지난해 7월 이래 7개월 만에 최대를 나타냈다. 시장에서는 0.5% 늘어난다고 예상했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보수 텃밭인 대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12년 만에 대구시장 재도전을 공식 천명했다.김 전 총리는 30일 대한민국 민주화 운동의 상징적 장소인 대구 2·28기념중앙공원에서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지난 2014년 대구시장 낙선 이후 12년 만에 다시 대구의 문을 두드린 김 전 총리는 “대구 경제를 살리기 위해선 대구 정치부터 바꿔야 한다”며 지역주의 타파를 정조준했다.그는 대구의 정체된 경제를 지적하며 “권투를 하면서 한쪽 팔만, 축구를 하면서 한 다리만 사용했다”는 비유로 일당 독점
대구 동구 방촌동의 한 조명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약 8시간 30여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27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3분쯤 해당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인접 건물로 번지며 확산했다.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3분 만인 오후 9시 6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이후 약 2~3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불은 27일 오전 5시 15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화재 당시 직원들이 퇴근한 상태여서 인명피해는 없었다.이 불로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조명 공장 건물과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이 5개월 만에 보합 전환했다.매매 시장이 쌓이는 매도 매물 속에 짙은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세 시장은 꾸준한 실수요로 상승세를 지속하는 모습이다.1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은 보합을 기록했다.지난주 대비 0.01%포인트 내린 것으로 지난해 9월 29일 이후 약 5개월 만에 상승세를 벗어났다.서울 전역과 경기 주요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 등 각종 규제에 묶이면서 비규제지역으로 수요가 옮겨가는 풍선효과에 대한 기대와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왔
인천 아파트값이 반년 만에 하락 전환했다.신도시가 밀집한 서구에서는 매도 매물이 계속 쌓이고 일부 단지에서 수억 원씩 가격이 내리는 거래도 나오며 곳곳에서 조정 신호가 나오는 모습이다.2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하락했다.지난해 9월 1일 이후 29주 만에 하락세를 기록한 것이다.인천 아파트값은 지난해 10월 13일 0.03%를 시작으로 이달 9일 0.01%까지 22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오다가 지난주 보합에 이어 이번 주 하락으로 돌아섰다.자치구
기상청은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1일 전국이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9~11도, 낮 최고기온은 17~20도로 예상된다.당분간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일부 지역에서는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한편, 일요일인 12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
부산항만공사는 싱가포르를 방문해 싱가포르 해사항만청과 항만 운영 최적화 및 스마트항만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의는 두 항만의 인공지능 전환과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데이터 기반 항만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부산항만공사는 싱가포르 해사항만청과의 회의에서 항만 운영 데이터의 통합·연계 체계와 실시간 정보 활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비례대표 의원이 증원될까.국회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오는 17일 6·3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 등 선거제도 개편안을 의결하면서 제주 출신 김한규 국회의원과 정춘생 국회의원이 각각 발의한 제주특별법 개정안을 병합 심의할 예정이어서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김 의원이 발의한 제주특별법 개정안은 6·3 지방선거부터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이 폐지됨에 따라 도의원 정수는 유지하되 비례대표를 기존 20%에서 25%으로 확대하는 것이고, 정 의원의 개정안은
기록은 죽은 과거가 아니다. 오늘을 향해 달려오는 생명 그 자체다. 봉인된 시간을 뚫고 나와 ‘지금 여기’ 우리 앞에 서는 역동적인 사건, 그것이 기록이다. 2009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안네 프랑크의 일기』를 펼칠 때 우리가 발견하는 것은 80년 전의 비극만이 아니다. 시공간을 건너와 오늘의 우리에게 말을 걸어오는 한 소녀의 목소리다. 나치의 삼엄한 감시를 피해 암스테르담의 좁은 은신처에 숨어야 했던 열세 살 안네 프랑크. 소녀의 일기는 혐오가 일상이 된 시대에 가장 정직한 증언으로 남았다.기록의 가치는 거창한 사건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5일 민주당이 주도하고 있는 조작기소 국정조사와 관련해 "대북송금의 공범 이화영도 모자라 인터폴 적색수배자, 사기범, 북한 공작원까지 총동원하고 있다"고 개탄했다.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어제 이재명 대통령 공소취소 국정조사를 보면서 깊은 한숨이 나왔다"며 이렇게 말했다.송 원내대표는 민주당을 향해 "배상윤 KH 회장 이분은 4년째 해외 도피 중인 '인터폴 적색수배자'다. 그런데 사실확인서를 어떻게 받았는지 매우 궁금하다"며 "혹시 물밑에서 배 회장과 소
한국산업은행은 지난 13일 첨단전략산업기금의 반도체 핵심 소부장 기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충북 소재 반도체 부품기업인 ‘㈜샘씨엔에스’의 오송 공장을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이 회사는 2016년 설립돼 과거 해외에서 독점하던 반도체 테스트공정 핵심부품인 세라믹 STF 국산화에 성공한 와이씨 계열의 우량 중견기업이다. 산은의 이번 방문은 첨단기금 신속심사 제도 지원 기업의 설비 투자 진행 현황을 점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6·3 지방선거 충남도지사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충남도지사 후보 결선투표 결과, 박수현 후보가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결선은 권리당원 50%, 안심번호 선거인단 50%를 반영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됐다.
박 후보는 충남 공주·부여·청양을 지역구로 둔 재선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