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국립기억의숲은 24일 ‘유가족 대상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꽃을 놓는 마음으로 꽃을 가꾸다”라는 슬로건으로 자연 친화적인 수목장문화 만들기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숲속장 이해, 그리운 사람 기억하기, 직접 만들어가는 ‘기억의 정원’ 등 유가족들의 마음과 몸을 돌볼 수 있는 체험으로 이뤄졌다.국립기억의숲에 안치한 유가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억의 정원’에 화초를 심고, 풀을 뽑는 등 숲을 함께 가꾸며, 고인과의 연결성을 찾고, 순환하는 생태계의 의미를
평택시는 29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굿모닝병원 등 70여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생명존중안심마을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생명존중안심마을이란 읍면동 단위의 다양한 지역 사회 기관·단체들이 자살 예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연합해 촘촘한 자살 예방 안전망을 함께 만들어가는 사업이다.또한, 본사업의 핵심은 읍면동 단위의 지역 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자살 예방 전략을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 생명존중안심마을에는 팽성읍, 안중읍, 중앙동, 서정동, 신평동, 비전1동,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가 'ABKO EH300 키즈 무선 헤드셋 헤드셋'의 출시 소식을 밝혔다.EH300은 유아 & 어린이 등 성장 중인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설계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양이 귀 모양의 디자인이 귀엽고 유니크한 무선 헤드셋이다.이 제품은 디자인과 기능 모두 아이들 맞춤형으로 제작되었다. 아이들의 귀 건강을 위하여 85dB / 94dB 두 가지 볼륨 제한 모드로 아이들의 청력 보호를 지원하고 머리와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의 게이밍 기어 브랜드 콕스가 'COX CK87 PBT 선샤인 그라데이션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의 특가 소식을 전했다.노을을 연상시키는 그라데이션 키캡을 적용하여 특별한 느낌을 자아내는 CK87 PBT SUNSHINE GD는 총 여섯가지 컬러의 키캡으로 그라데이션을 완성하였으며 영롱하게 빛나는 화이트 백라이트를 더해 더욱 매력적인 느낌을 자아낸다.이번 특가를 통해
논산시가 지난 20일, 6명의 학부모로부터 든든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받았다고 전했다.주부, 자영업자, 어린이집 교사 등으로 이루어진 학부모들은 시장실을 방문해 다양한 아동친화정책을 펼쳐 아이낳고 안전하게 키우기 좋은 논산을 만들어가는 행보를 응원했다. 특히, 충남 최초로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어린이 주간행사를 개최해 고품격의 공연을 아이들에게 선물한 점에 큰 감동을 받아 이와 같은 방문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학부모들은 어린이 주간 공연현장에서 아이들과 부모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제62회 거제옥포대첩축제’가 6월 14일 오후 7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3일 동안 옥포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년 축제의 주제는‘진격’이다.거제옥포대첩축제는 단순히 즐기는 축제를 넘어 지역의 특성화된 전략을 기반으로 옥포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독창성과 예술성, 대중성을 갖춘 호국문화예술행사로 기획하여 시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올해는 지난 1월 공모한 ‘거제옥포대첩축제’에 대한 시민의견을 기초자료로 활용하여 풍성한 볼거리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
진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아동·청소년 30여명을 대상으로 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아동·청소년 참여예산학교’를 열었다.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는 아동·청소년이 필요한 사업을 발굴·제안·선정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여 정책을 직접 만들어가는 제도로 이번 행사에서는 제안사업을 발굴하고 제안된 정책 사업을 컨설팅받는 참여형 수업을 진행했다.참가자들은 오는 19일 참여예산교육에서 제안서 작성을 마무리하여 아동·청소년 참여예산 공모사업에 제안서를 제출할 계획이다.예산학교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정책 제안과 예산편성은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YWCA가 주관하는 '2024 서귀포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제1회 드론레이싱 대회'가 지난 11일 도내 청소년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지학생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드론레이싱대회는 각광받고 있는 드론을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취미나 직업의 가능성을 열어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4개부로 나눠 진행됐다.서귀포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기획부터 평가까지 청소년 주도로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행사로 총 16명의 초·중
대전도시공사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대전오월드의 미래’ 라는 주제로 시민포럼을 열었다.포럼은 김흥렬 목원대학교 항공호텔 관광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민경배·김선광 대전시의원, 언론인, 공무원 등이 참여해 오월드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패널들은 오월드의 현황과 문제점, 개선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고, 오월드의 혁신을 위해서는 재개장 수준의 획기적인 변화를 통해 고객의 수요에 맞는 콘텐츠 창출로 명실상부한 테마파크의 역할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같이했다.도시공사 관계자는 “현재 오월드 중·단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이 진행
서귀포시 동홍동 8통은 지난 23일 동홍동주민센터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달 동홍동 체육대회에서 마련한 수익의 일부로, 82만원이다.동홍동 8통은 이번 이웃돕기 성금 기탁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좌향순 통장은 “2주에 한 번 담배꽁초 줍기 거리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많은 주민 분들이 동참해 깨끗한 동홍동을 만들어가는 보람을 함께 느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이번 성금은 동홍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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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 대구시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
대구 북구청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ㆍ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담장이 바뀌면 도시가 바뀐다’ 프로젝트로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구ㆍ군, 공사ㆍ공단, 출자ㆍ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1차 서면심사를 거친 후 본선에 진출한 10개의 사업에 대해 온라인 시민투표와 지난 31일 발표심사에서 전문가평가단의 현장 심사,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 참여한 시민평가단의 온라인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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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역대급 실적에도 복귀 못하는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
한국지엠이 지난해 역대급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경영 상황이 개선된 만큼 10년 넘게 계속된 비정규직 불법파견 문제 해결에도 진척이 있을 거라는 기대가 나오지만 현실은 그대로다. 회사는 여전히 해고 노동자를 회유하는 등 ‘꼼수’로 일관하고 있다.한국지엠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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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폴 “암호화폐 1000억 탈취 해커 검거”
1000억원 이상 암호화폐를 탈취한 사이버 범죄 용의자가 검거됐다.유로폴은 세계 여러 나라 수사당국 및 민간기업과 함께 사상 최대 규모의 봇넷 수사 작전 ‘오퍼레이션 엔드게임’을 통해 4명의 조직원을 검거하고, 100개 이상 서버, 2000개 이상 도메인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검거된 용의자 중 한 명은 랜섬웨어 배포를 위해 범죄 인프라 사이트를 임대해 최소 6900만유로의 암호화폐를 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유로폴은 오퍼레이션 엔드게임 웹사이트를 통해 체포되지 않은 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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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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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사윤수 ‘착차스’
줄줄이 꿰인 짐승의 회색 발톱들이반질반질 매끄럽다안데스 라마들은 죽을 때제 발톱이 뽑혀져 악기가 된다는 것을 안다마지막 눈을 감으며 안간힘으로제 생의 기억을 밀어 넣은 발톱의 안쪽이 깊다흔들면오래전에 살점과 물렁뼈가 빠져나간 흔적이착착착 흔들리는 소리흙바람 속을 저물도록 걸었을착착착 찰찰 기억의 껍질들이 부딪치는 소리찰찰찰찰찰소리가 소리를 자꾸 흔들게 만드는 소리그것은 살아서 이룰 수 없는 구음이므로돌아오지 못할 협곡을 맨발로 건너간라마 떼가 물끄러미 이쪽을 돌아본다파란 잉카의 하늘이 짐승의 속눈썹에 젖어있다차르르 차르르르야윈 뒤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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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악'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뛰는 배지환이 손목 부상으로 당분간 타격 훈련을 하지 못한다.MLB닷컴은 8일 오른쪽 손목 염좌로 부상자명단에 오른 배지환의 소식을 전했다.배지환은 10~14일간 방망이를 잡지 말라는 권고를 받았고, 이후 손목 상태를 재검진할 예정이다. 복귀 일정은 재검진 이후에나 잡힐 전망이다.올해 스프링캠프에서 왼쪽 고관절 부상을 당해 부상자명단에서 시즌을 시작한 배지환은 부상 회복 후에도 잠시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 머물렀다.5월 22일 빅리그에 복귀했지만, 이번에는 손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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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시비옹테크 시대'
여자프로테니스 투어 단식 세계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가 올해도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 정상을 차지했다.시비옹테크는 8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자스민 파올리니를 2-0으로 꺾고 우승했다.1시간 8분 만에 경기를 끝냈을 만큼 시비옹테크는 압도적 기량으로 파올리니를 몰아쳤다. 1세트에서 자신의 서브 게임을 내주며 1-2로 끌려갔지만 이후 5게임을 연거푸 따내 흐름을 완전히 바꿨다. 2세트도 시비옹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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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전선 지중화사업 면지역 확대
영동군이 쾌적한 도심 거리 조성을 위한 전선 지중화 사업을 외곽과 면 지역으로 확대한다. 군은 이달부터 영동읍 부용로와 황간면 중심가 2.6㎞의 전선을 땅에 묻는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 56억원이 투입되는 영동우체국~부용초 구간은 이달 중순 도로 굴착을 시작할 예정이다 45억원을 투입하는 황간면 금상교~신흥교 구간의 황간초 통학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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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전통 계승' 장안농요 재연 행사 15일 개최
조선 후기부터 보은지역에 전승되고 있는 장안농요를 재연하는 행사가 이달 15일 열린다. 보은군 장안면전통민속보존회는 이날 장안면 개안리에서 제6회 장안농요 축제를 연다. 농요 시연에는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들 나가기~모찌기~모심기~점심참~초듬 아시매기~이듬 논뜯기~신명풀이~물 까불기' 순서로 옛 모습을 재연한다. 전통 두레 노동요인 장안농요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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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매체 손흥민 이적설 일축
영국 현지 매체가 최근 불거진 손흥민의 이적설을 일축하면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지 않을 거라고 주장했다.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8일 토트넘 소식통을 인용해 손흥민의 올여름 이적설을 부인했다.그러면서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5년 동안 선수 생활하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2015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올해로 10년 차다. 손흥민의 발언이 아니라 신빙성은 떨어지지만,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날 이유가 없다는 게 이 매체의 설명이다.이 같은 보도가 나온 건 최근 손흥민의 튀르키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