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괴산호국원은 11일부터 21일까지 충북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다시 마주한 약속, 태극기로 잇는 내일’을 주제로 특별 사진전을 연다. 사진전은 81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지역 청소년을 비롯한 미래세대에게 태극기가 간직한 역사적 의미를 전달하고 올바른 역사관과 애국심을 함양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한민국 수호와 독립의 역사를 함께한 태극기 사진 14점이 선보인다. 국권수호운동 관련 사진 6점, 독립운동 관련 사진 8점이다. 시련과 역경의 순간마다 겨레의 중심이 됐던 태극기의 발자취를 한눈에 둘러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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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예술회관이 오는 8월 19일, 공연장의 심장부인 무대 뒤편을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2026 백스테이지 투어’를 진행한다.텅 빈 객석을 마주한 무대, 조명기를 조정하는 손길, 공연의 모든 큐를 총괄하는 SM 데스크의 긴장감. 평소 관객의 시선이 닿지 않던 공연장의 이면이 이번 투어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지난해 9월 재개관을 앞두고 진행한 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공연장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평소 쉽게 접하기
울산은 늘 대한민국 산업의 변화를 가장 먼저 마주한 도시였다. 1960년대 산업화의 출발점이었고, 자동차와 조선, 석유화학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이끌었다. 이제 울산은 또 한 번의 거대한 전환 앞에 서 있다. 이번에는 인공지능이다.AI는 더 이상 정보기술 기업만의 기술이 아니다. 제조업의 생산성과 품질, 안전, 연구개발, 공급망까지 바꾸는 새로운 산업혁명이다. AI를 얼마나 빨리, 그리고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앞으로 도시의 경쟁력을 결정하게 될 것이다.새로운 시정이 출범한 지금, 울산은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한다.
서양화가 현혜정 작가의 제10회 개인전 '또 다른 세상–Under the Sea'가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제주시 돌담갤러리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육지에서 살아가는 올빼미를 바닷속이라는 낯선 공간으로 옮겨 놓아, 새로운 환경과 마주한 존재가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다.작품 속 바다는 단순한 자연의 풍경이 아니다. 작가에게 물은 어린 시절 두려움의 대상이었으며, 끝을 알 수 없는 깊이와 몸을 가누지 못하는 감각은 오랫동안 공포로 남아 있
울주군 언양읍 대곡천을 따라 걷다 보면 반구대 암각화와 마주한 곳에 오래된 정자 하나가 서 있다. 집청정, ‘맑음을 모으는 정자’라는 뜻이다. 조선 숙종 때인 1713년 운암 최신기가 세운 이 정자에는 빼어난 기암과 맑은 물길을 찾아온 관리와 선비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그들은 난간에 기대어 흐르는 물을 바라보고, 술잔을 기울이며, 눈앞의 풍경을 시로 남겼다.집청정에 앉아 있으면 옛사람들이 바라보았을 풍경을 자연스레 떠올리게 된다.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새벽, 강가를 천천히 거니는 새와 해 질 무렵 산 너머로 사라지는 긴 날개
여행하는 재미는 알려진 관광지에서만 느끼는 건 아니다. 잘 알지 못하던 곳을 문득 만나거나, 생각지 못한 대상에서 경이롭고 아련한 서정을 느낄 때, 행복의 도파민이 터져 여울진다. 연꽃마을, ‘폭낭’이라는 매력적인 말에 끌려 두리번대다가 더럭, 마주한 하가리의 학교가 그랬다. 눈앞이 환해지고, 알 수 없는 행복한 감정이 솟아난다. 몸체건 창틀이건 담벼락이건 온통 무지개가 떠 있다. 알록달록 그 고운 빛깔에서 아이들이 송알송알 걸어 나오고, 통통 튀는 웃음소리는 교정의 잔디 위로 굴렀다. 이름조차 맹랑한 더럭초등학교라니….나지막한 담
김종희 작가가 함양, 부산에 이어 오는 23일 오후 6시 울산 중구 약사동에 위치한 카페 이앤에서 신간 산문집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행사 시작 전 저자사인회가 있다. 진행은 본보에서 월요시담을 펴내고 있는 김뱅상 시인이 맡는다. 산문집은 여행지에서 마주한 풍경과 사람들, 중년의 외로움과 삶의 희로애락을 담아내는데, 그 중심에는 언제나 ‘아버지’라는 존재가 자리하고 있다. 작가는 아버지의 상처를 이해하고 그들의 삶을 존중하며 뒤늦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부모 세대를 기억하는 따뜻한 기록으로 독자들에게 다가들고 있다. 특히 ‘
컴투스가 퍼블리싱하고 에이버튼이 개발 중인 블록버스터급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이 배우 박지현이 연기한 핵심 캐릭터 ‘판도라’의 제작 과정을 담은 메이킹 영상과 인터뷰를 공개했다.‘제우스: 오만의 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 영상에서는 배우 박지현이 자신이 직접 연기한 판도라를 처음 마주한 소감과 캐릭터를 해석하고 연기한 과정, 페이셜 캡처 및 목소리 연기 현장 등을 확인할 수 있다.판도라는 유저를 가장 먼저 맞이해 여정을 함께하는 핵심 인물이다. 세계의 비밀과 주요 사건으로 유저를 이끄
민선9기 출범 이후 동해시가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민과 직접 마주한 소통 행보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후속 현장점검에 나서는 한편, 여름 성수기 관광안전 강화와 스마트 재난 대응체계 구축, 어르신 맞춤 돌봄서비스 확대, 시민 평생학습 지원까지 생활 밀착형 정책을 잇달아 추진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동해시는 지난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1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민선9기 첫 시민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민대표와 지역단체장 등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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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희 작가의 개인전 '빛의 기억-Blossom'이 7월 31일 개막해 오는 8월 29일까지 부평구 어울림갤러리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작가가 삶 속에서 마주한 따뜻한 순간과 자연의 기억을 화폭에 담아낸 작품들로 구성됐다. 전시 제목인 '빛의 기억' 은 시간이 흘러도 마음속에 남아 있는 빛과 희망의 흔적을 의미하며, 꽃이 피어나듯 기억이 다시 살아나는 순간을 표현했다.홍 작가는 "우리의 기억은 언제나 빛과 함께 남아 있다. 따뜻했던 계절의 공기와 바람에 흔들리던 꽃, 스쳐 지나간 풍경들은 마음속 작은 씨앗이 되어 다시 피어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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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폭염 종합대응체계 가동…현장 중심 선제적 안전망 구축
부산 사상구는 연일 이어지는 극한 폭염에 대응해 현장 중심의 안전 활동부터 돌봄 취약계층 밀착 보호, 생활밀착형 폭염 대피 시설 운영까지 다각적인 폭염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현장 중심 안전 캠페인 및 취약계층 밀착 안부 확인지역자율방재단은 6일 사상 명품가로공원 일원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수 500병을 배부하며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사상구는 노인, 장애인, 사회적 고립가구가 많은 지역 특성에 맞춰 등 돌봄 취약계층을 위한 폭염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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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무패 행진 끝났다
경남FC가 끝내 대구FC의 골문을 열지 못하면서 무패 행진이 막을 내렸다.경남FC는 7일 창원축구센터에서 대구FC를 상대로 0-1로 패했다.이날 경남은 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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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365시장, ‘선비풍류 夜시장’ 8월 7일 전격 개장!
영주365시장이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야시장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영주시는 8월 7일부터 10월까지 영주365시장 포차거리 일원에서 '선비풍류 夜시장'을 운영하며, 먹거리와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새로운 야간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이번 야시장은 영주의 대표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와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6개의 먹거리 매대에서는 영주한우 육전과 문어숙회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버스킹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전통시장의 색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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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인 SNS 저물까… 배민도시락, 아이들의 ‘한 끼’ 심금 울렸다
자극적인 SNS 대신 따듯한 사회공헌 메시지가 대중의 공감을 사고 있다. 배달의민족의 ‘배민도시락’이 그 주인공이다. 아이들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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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관련 사건 둘러싼 스토킹·보복 의혹 신고… 피해자 측 "112 출동 이후에도 재방문·심야 협박성 문자"
성매매 관련 사건과 연관된 갈등 과정에서 한 육가공업체 대표를 스토킹과 협박, 모욕 보복등 혐의에 대한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여성 측에 따르면, 경북 청도군 풍각면 소재 육가공업체 대표로 알려진 P씨는 본인과의 성매매 사건으로 자수한 여성과의 갈등 과정에서 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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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울산교육청 과학영재학교 설립 논의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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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12일 울산교육청이 울산 과학영재학교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돌입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논의 자체는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교육청이 실제 이를 추진할 적극적인 실천 의지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강한 의구심을 표명하며, 과학고 추가 설립까지 검토하는 등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대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입장은 지난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과학기술원 부설 영재학교 지정·전환 공모 계획’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나왔다. 김 의원은 과기부의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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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도시 울산, 바다의 가치를 다시 묻다]붉은 기와와 푸른 바다…해안선 따라 흐르는 ‘관광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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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해의 핵심도시인 칭다오는 최근 ‘보는 바다’에서 ‘체험하는 바다’로 관광형태를 옮기고 있다. 과거 무역과 산업 중심이었던 해안가에 광장과 공원, 산책로, 요트시설, 야간경관 등을 더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활용하며 해양관광도시로의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산·바다·도시 어우러진 해양관광도시칭다오는 중국 연해의 핵심 도시이자 국제 종합교통 허브로 불린다. 육지 면적은 총 1만1000㎢, 해역 면적은 1만2000㎢로 총 7개 구와 3개 시를 관할하며 1050만명이 거주하고 있다.특히 칭다오는 산과 바다, 도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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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공격 쌍끌이’ 이동경·야고 “개인보다 팀 우승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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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HD가 시즌 후반기 선두권 추격에 나선 가운데 공격을 이끄는 이동경과 야고가 팀의 우승을 향한 각오를 밝혔다. 울산은 최근 상승세를 타며 선두 서울을 추격하고 있다. 시즌 초반 다소 흔들렸던 경기력을 끌어올린 가운데 공격진의 결정력까지 살아나면서 후반기 순위 경쟁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특히 이동경과 야고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이동경은 최근 제로톱으로 나서며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미드필더 출신인 만큼 최전방에 머무르기보다 내려와 공을 받아 공격을 전개하고, 빈 공간으로 침투하며 상대 수비를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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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양산 통도사 서축암 관음보살도’ 등 3건 문화유산 지정 예고
‘양산 통도사 서축암 관음보살도’와 ‘양산 통도사 서축암 오방오제위도’가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산청 열부 포산곽씨 정려 현판 일괄’이 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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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檢보완수사권 폐지 반발...이번주 중 헌법소원 청구 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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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2일 검찰의 직접·보완수사권을 완전 폐지한 개정 형사소송법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 청구 채비에 착수했다. 특히, 국민의힘은 이르면 이번 주 중 개정 형사소송법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키로 하는 등 법적 대응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원내 핵심 관계자는 이날 “이번 주중에 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늦어도 다음 주 초까지는 할 것이다. 심판 청구 주체는 당과 개인을 병행하는 식으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헌법소원 청구 근거로는 적법절차 원칙, 신체의 자유, 검사 영장청구권,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 피해자의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