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KT 등 대형 통신사 해킹사고는 여러 면에서 충격을 안겨줬다. 그 중 하나가 중요 서버 접근 통제가 거의 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었다. SKT 감염 서버는 시스템 관리망 서버의 계정 정보가 평문으로 저장되어 있었으며, 수년간 변경하지 않았다. KT는 펨토셀의 ID·인증서를 관리하지 않았으며, 저장장치에서 해당 정보를 쉽게 확인·추출할 수 있었다. 노르웨이 라이세바트넷 댐 해킹 사고도 취약한 비밀번호로 인한 것으로 알려진다. 공격자는 인터넷에 연결된 웹 기반 제어판의 허술한 비밀번호를 이용해 접근, 원격에서 수문을 개방시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