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7일 미래농업육성관에서 농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농업기술원과 ㈔한국정보화농업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가 공동 주관·주최한 이번 혁신대회는 '디지털로 이어진 농업, 스마트로 도약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농식품 생산·유통과정의 정보화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해 농업 현장의 스마트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7월 16일부터 각 부문별 출품작을 접수해 서류심사를 거쳐, 27일 대회 현장에서는 △스마트경영 혁신사
경북도농업기술원은 8월 27일에서 28일 고령군 고령군민체육관 일원에서 한국정보화농업인경북도연합회 주관으로 ‘2025년 경북도 정보화농업인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스탠바이 경북정농’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경북도의회 의원, 관계관과 도내 정보화농업인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정보화농업인이 농업·농촌의 AI,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도전에 준비가 돼 있는 농업 정보화의 선도주자로 경북농업의 혁신과 미래를 열어 가는 핵심 주체로의 역할에 대
울산시가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정홍보 극대화를 위해 추진 중인 외벽 영상이 태화강역 광장에 설치된다.울산시는 2028국제정원박람회와 트램·케이티엑스 개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울산 대표 관문인 태화강역 광장에 외벽 영상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태화강역 일대에는 인공지능과 아나모픽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매체예술 기반이 구축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디지털 문화 공간으로 조성된다.‘디지털로 만든 열린 울산, 외벽 영상(미디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7일 미래농업육성관에서 농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농업기술원과 ㈔한국정보화농업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가 공동 주관·주최한 이번 혁신대회는 ‘디지털로 이어진 농업, 스마트로 도약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농식품 생산·유통과정의 정보화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해 농업 현장의 스마트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7월 16일부터 각 부문별 출품작을 접수해 서류심사를 거쳐, 27일 대회 현장에서는 △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온라인 장례 플랫폼 ‘첫장’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첫장컴퍼니에 시드 투자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초고령사회 진입과 장례문화 변화에 맞춰 장례·장지 디지털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첫장컴퍼니는 초고령사회가 직면한 장례·장지 문제를 디지털로 풀어내는 전문 팀”이라며 “시장성과 더불어 사회·환경적 가치까지 담은 비즈니스 모델과 팀 역량이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960~70년대 생산된 도정 기록사진 18편, 100여 컷에 대한 해설 자료를 제주도 누리집에 20일 공개했다.이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되는 디지털화 사업의 하나다. 기존 필름 형태로만 보관돼 내용 확인이 어려웠던 약 7만4000컷의 자료를 고해상도 사진으로 변환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공개 자료는 촬영 시기와 장소, 배경, 등장인물 등을 확인한 사진을 선별해 역사적 맥락을 담은 기록 콘텐츠로 재구성됐다.교통 분야 자료로는 1962년 10월 최초 시내버스 개통식, 1967년 3월 이호교 준공식
제주에서 버스 이용 시 2개의 교통카드를 내년 말까지 이용하면서 혼선이 우려된다.1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26년 말까지 교통카드로 ‘티머니’와 ‘온나라페이’를 사용하며, 이를 위해 버스에도 각각의 단말기가 부착된다.티머니는 제주를 포함해 전국의 대중교통에서 이용이 가능하고, 점유율이 90% 이상이어서 ‘국민 교통카드’라 불리고 있다.도는 8월 1일부터 청소년 버스 무료 탑승과 맞물려 중국인 관광객 80%가 사용하는 큐알 코드 결제도 디지털로 전환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티머니 측은 수용하
NC문화재단은 재단법인 아름지기와 함께 오는 9월 6일부터 27일까지 '2025 아름지기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아카데미의 주제는 'AI 시대의 문화유산: 디지털로 이어가는 과거와 미래'다.아름지기 아카데미는 전통문화 보존과 계승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온라인 기조강연 2회, 오프라인 강연 4회로 구성된다.9월 매주 토요일에 NC문화재단 지하 공간에서 진행될 강연 주제는 '기술을 담은 공예', '박물관의 인터렉티브 헤리티지', '기술이 잇는 우리 생활문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9월부터 ‘제주교육 업무통계 자료집’인쇄본 제작을 종료하고 교육행정 정보 통합관리시스템 기반의 디지털 정보 관리 체계로 전환한다고 20일 밝혔다.그동안 제주교육 업무통계 자료집은 매년 3회 본청 각 부서에 통계자료 현행화를 요청해 취합·편집한 뒤 책자로 제작·배포해왔다.그러나 인쇄물이라는 특성상 편집 과정에서 자료 누락·변경 가능성, 제작 후 오류 발견 시 수정 불가, 자료 검색 및 비교 활용의 불편, 실시간 현행화 한계 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이에따라 도교육청은 내
○…무현금 사회가 도래하면서 디지털 불전함까지 등장.KT충남/충북광역본부는 19일 대한불교조계종 용화사에 태블릿 기반 디지털 불전함 `KT 하이오더'를 구축했다고 공개.KT는 청주 마야사에 불교계 최초로 `태블릿 불전함'을 도입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전용 인터넷망과 `KT 하이오더' 단말기를 포함한 디지털 불전함 시스템을 청주 용화사에 설치.KT 하이오더를 활용한 태블릿 불전함은 다양한 계층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어 현금 위주의 전통적 보시 문화를 카드와 간편결제 방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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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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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 민원서비스 향상 이끈 부서·공무원 격려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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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 지자체 최초 ‘울주복지재단’ 공식 출범
울주군이 울산 지자체 중 최초로 울주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울주복지재단’을 설립해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오세곤 재단 대표이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복지재단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에서는 울주복지재단이 추구하는 가치인 ‘시작, 동행, 나눔, 행복’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착한가게와 지역기업, 개인이 참여한 기부금 전달식이 마련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모금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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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에 민간경호 지원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를 위해 올해부터 민간경호 지원을 시범 도입한다.경기도와 대응단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에 대한 상담·법률·의료 지원 외에도, 피해자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안심주거 지원과 경기도형 긴급안전지원을 운영 중이다. 현재 긴급안전지원에는 ▲이사비 지원 ▲자동차 번호 변경 ▲CCTV 설치 및 보안 물품 제공 등이 포함돼, 피해자가 가해자의 추적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장애인이거나 어린 자녀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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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기후정의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감독: 남태제, 문정현, 김진열 / 개봉 9월 17일석탄발전소를 수출하는 다기업 본사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법정 투쟁을 시작한 은빈은 법정에서 기후 위기의 절박함과 민중들이 겪는 기후재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은빈의 이야기는 쪽방촌과 농촌의 기후재난 현장으로 이어지고, 기후재난의 현실 속에서 돌봄과 공동체의 힘으로 삶을 지켜나가는 민중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치열한 싸움 속에서 은빈은 대법원 선고를 맞이한다. 20년 전, 우리의 청춘을 빛나게 했던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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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근로자 300여명 美 구금 사태… 외교부 "국민 권익 침해 안돼"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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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현대차-LG 배터리 공장에서 한국인 근로자 수백 명이 미 당국 단속으로 구금되자, 한국 정부가 미국 측에 유감을 전하며 신속한 협조를 요청했다.미국 이민세관단속국은 지난 4일 조지아주 서배나의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대규모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한국인 300여명을 포함한 475명이 체포돼 구금됐다.현지 공관은 즉각 현장대책반을 꾸려 영사 지원에 나섰고, 외교부는 조현 장관 주재로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와 공관 합동대책회의를 열어 대응책을 논의했다.6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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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안전본부,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안전한 추석 명절 환경 조성을 위해 화재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내달 12일까지 6주간 집중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최근 5년간 추석 연휴기간 중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3건으로 인명피해는 3명, 재산피해는 약 6억 2,000여 만 원으로 집계됐다. 화재 발생 장소는 주거시설과 야외로, 화재원인은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가장 많았다.추석 연휴기간 중 일일 평균 화재 건수는 1.05건으로, 연간 일일 평균 화재 건수에 비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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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마사회 가을 축제 별밤馬중 페스티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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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렛츠런파크 가을 야간축제 ‘별밤馬중 페스티벌’과 국제경주인 코리아컵&코리아 스프린트 하루 전인 6일 오후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국제교류경주가 진행되고 있다. 축제 당일인 7일엔 국제경주인 코리아컵&코리아 스프린트,  600대의 드론을 이용한 드론쇼와 케데헌 전통놀이 포토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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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다문화엄마학교 4기 졸업식 성황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가족센터는 지난 6일 가족센터 1층 다목적교류소통공간에서 다문화엄마학교 4기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졸업식에는 졸업생과 가족을 비롯해 김원칠 서귀포시 부시장, 위성곤 국회의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오승식 교육의원, 강상수·이정엽·강하영 도의원, 김지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세문 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은하 서귀포시가족센터장은 개회사에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어머니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해 온 과정이 자랑스럽다”라며 다문화 가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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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치매극복의 날 영화‘오! 문희’상영
제주보건소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한 달간 ‘치매극복주간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치매 관리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의 대표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영화마을’은 마을을 방문해 치매 극복 과정을 감동적인 이야기로 풀어낸 영화 ‘오! 문희’를 상영하는 것으로 ▲9월 12일 무근성 경로당, ▲ 16일 이호동 주민센터, ▲ 22일 용담1동 경로당에서 각각 진행된다.영화는 치매를 겪는 어머니가 사건 해결의 주체로 등장해 가족애의 소중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