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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3일 경기도교육청 37지구 25시험장인 가평중학교를 비롯한 전국 85개 시험지구 131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경찰과 모범운전자, 가평군청 공무원 등 20여명은 오전 6시쯤 시험장에 미리 도착, 수험생의 불편이 없도록 주변 정리와 함께
이재명 대통령이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2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도착, 1박 2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지난 6월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 정상회의와 지난달 미국 뉴욕 유엔총회에 이어 취임 후 세 번째로 다자 외교 무대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화가 15일 부산 사상구청에 도착했다. 이번 성화는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전국체전 개막을 앞두고 부산 전역을 순회하며 봉송이 본격화된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31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회담장 앞에 마련된 포토월 앞에 일찌감치 나와 21명의 각국 ‘대표’들을 영접했다. 특별초청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 총재를 시작으로, 각국 대표들은
미국 정부 셧다운이 장기화되면서 암호화폐 시장도 긴장하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2018-2019년처럼 비트코인이 셧다운 이후 급등할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벤 릴리는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가능성과 국채 계좌 유동성 증가가 디지털 자산 시장에 강력한 상승 동력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닉 퍼크린 코인뷰로 공동 창업자는 "과거 패턴이 반복될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30일 오후 2시 48분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했다.다카이치 총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로 곧장 이동했다.그는 이날 오후 경주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다카이치 총리는 내달 1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APE
대구 달서구 호산동의 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에서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6시 38분께 공장에서 직원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은 차량 3대와 대원 10명을 현장에 투입했으나, 도착 당시 이미 근로자는 숨진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을 당하고 살해된 대학생 박모씨 유해가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송환됐다. 가족들에게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캄보디아로 출국한 박씨는 석 달 만에 유해로 돌아왔다.  박씨 유해는 이날 오전 8시10분쯤 대한항공 KE690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
4일 오후 11시34분쯤 포천시 내촌면 진목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인근 공장으로 번지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 도착 직후 강한 열로 초기 진입에 어려움을 겪자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화재 규모가 커지자 2단계로 격상했다. 이후 5일 오전
남양유업이 급성장 중인 ‘말차’ 트렌드에 맞춰 가공유부터 카페 음료까지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말차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에 따르면, 온라인상 ‘말차’ 키워드 언급량은 2024년 11월 약 4만 5천여 건에서 2025년 10월 약 16만 2천여 건으로 1년 새 약 4배 급증했다. 말차 연관 키워드 상위권에는 ‘라떼’, ‘아이스크림’, ‘디저트’ 등이 포진해 말차가 단순 음료를 넘어 ‘일상형 프리미엄 간식’으로 소비 영역을 넓혀가고 있음을 보여준다.글로벌 시장도 성장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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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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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에코솔루션, 3분기 매출 2조731억원…전년比 18.7% 증가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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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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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2025 수리과학연구소 글로컬랩 워크숍’ 개최
강원대학교 수리과학연구소는 6~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비발디파크 소노캄에서 ‘2025 수리과학연구소 글로컬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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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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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제품 먼저 고르자”…인천시 지역상품 구매 확대 추진단 3차 보고회
인천시가 지역 기업 제품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지역 상품 구매 확대’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3일 ‘지역 상품 구매 확대 추진단’ 3차 보고회를 열고 올 3분기 실적과 주요 과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올 2월 ‘지역 상품 구매 확대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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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교사회, 당뇨병 학생 장학금 지원…“교육·의료·지역사회 협력 강화”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앞두고 당뇨병 인식 제고와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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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이름 얻은 '무주 구천동 자연품길'…2025 대한민국 관광도로 선정
무주의 ‘구천동 자연품길’이 국토교통부가 지정하는 ‘2025 대한민국 관광도로’에 선정됐다.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자연과 도로, 지역 관광지를 아우르는 새로운 관광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토부는 올해 처음으로 관광도로 제도를 시행해 전국 47개 지자체가 신청한 35개 노선을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제주 ‘숨비해안로’,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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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체포동의안' 국회 보고…오는 27일 표결
12·3 비상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13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국회 의사국장은 이날 본회의에서 “11월 7일 정부로부터 국회의원 추경호 체포동의안이 제출됐다”고 보고했다.체포동의안은 여야 합의에 따라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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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과 손잡은 전북자치도 ‘2025 JB-FAIR’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재외동포청과 손잡고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2025 JB-FAIR’를 전주 라한호텔에서 개최했다. 12~13일 이틀 동안 열린 이번 행사에서 도내 기업들은 약 3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행사에는 전북지역 120개 기업과 23개국 83개 바이어가 참여해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