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남항동 행정복지센터은 사회적 고립위험 1인가구에 해당하는 관내 주민 10여명을 대상으로 마음토닥, 마음이음사업을 추진한다.지난 6월 5일 처음으로 진행된 이 사업의 프로그램은 집단 구성원 소개 및 규칙 정하기, 노인 우울 및 자살 정보 제공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첫회부터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마음토닥, 마음이음’사업은 우울사고 등을 가진 노인을 대상으로 사회적 관계망과의 유대를 통해 우울감 해소 및 노년기 자살률 감소 등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여 정서적 안정 및 정신적 치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