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국세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종합부동산세를 납부한 사람이 1년 전보다 61% 넘게 감소했고 결정세액은 2조5000억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또 1세대 1주택자 납세 인원은 52.7%, 납세액은 64.4% 감소했으며, 지역별 감소폭은 세종, 인천, 대전, 경기도 순으로 나타났다.결정세액 감소율은 세종시가 마찬가지로 59.9%로 가장 높았고 대구, 경기, 부산 등 순이었다. 서울의 감소율은 노원구가 가장 높았고, 도봉구, 중랑구, 양천구 등
2023년 인천 귀속 종합부동산세 납세인원은 1만1700여명으로, 전년 대비 전국 17개 시·도 중 두 번째로 감소폭이 컸다.3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의 귀속 종합부동산세 납세인원은 1만1761명으로, 결정세액은 1552억3700만원으로 집계됐다.납세인원은 전년 대비 72%, 결정세액은 전년 대비 32.7% 각각 줄었다.지난해 지역별 종합부동산세 납세인원 감소율을 살펴보면 세종이 77.8%로 감소율이 가장 높았다.그 뒤를 인천 72%, 대전 70.7%, 경기 68.6% 등이 이었다.지난
광주시의회는 30일, 5월의 칭찬릴레이 칭찬공무원으로 징수과 체납관리전담팀 이지혜 팀장을 선정하여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오현주 의원의 추천으로 5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징수과 이지혜 팀장은 체납관리전담팀장으로 근무하면서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광주시 지방재정 확충 및 납세자를 위한 세정 지원 업무에 기여하고, 특히, 생활밀착형 시책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체납자 복지연계에 더욱 주력하는 등 납세자 보호 중심의 맞춤형 체납액 징수 활동을 추진하였기에 칭찬 공직자로 추천받아 선정되었
지난해 서울지방국세청 조세심판원 심판청구 인용율이 13.0%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국세청 중 광주지방국세청과 함께 두번째로 과세품질이 낮다.조세심판원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서울국세청 심판청구 처리대상 6123건 중 5223건이 처리됐고, 이 중 680건이 인용돼 인용율이 13.0%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용율은 국세청의 세금 부과에 대해 납세자가 불복해 심판 청구한 결과, 조세심판원이 납세자 손을 들어준 비율을 의미한다. 최근 7년간 심판청구 인용율은, 2017년 26.5%, 2018년 27.9%, 2019년 26.6% 등 처
양산시는 외국인 납세자를 위한 ‘외국인 지방세 안내문’을 6개 언어로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매년 등록외국인이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체납액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시는 외국인 납세자에게 지방세와 체납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등록 국적이 많은 중국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러시아어 등 6개의 언어로 외국인 지방세 안내문을 제작했다.안내문에는 △지방세의 개요 △외국인이 지방세 체납한 경우의 불이익 △편리한 납부 방법이 담겨있으며, 외국인의 방문이 잦은 양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양산시 가족센터 및 읍·면·동사무소
지난해 울산에서 귀속분 종합부동산세를 납부한 사람은 4885명으로, 1년새 절반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납세자와 결정세액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정부가 종부세 완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세수 결손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세청은 3일 2023년 귀속 종합부동산세 납세현황을 발표했다. 지난해 울산에서 종합부동산세를 납부한 사람은 4885명으로 2022년 대비 절반 이상 감소했다. 총 납부된 세금액도 2022년 604억9000만원에서 20
광주지방국세청은 양동구 청장이 21일 군산상공회의소 7층에서 군산지역 상공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군산상공회의소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군산지역 상공인들에게 ‘납세자 권익보호 제도와 성실신고 지원’, ‘각종 컨설팅 제도’, ‘중소기업 세정지원’ 등 국세청의 다양한 세정지원 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산지역 상공인들은 ‘부가가치세 신고·납부기한을 월말로 늦춰 현실적인 세금 신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주고, 최근 산업사회의 급격한 변화와 더불
최근 고용증대세액공제 등 유도광고를 통한 경정청구의 대폭적인 증가로 인한 업무폭증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세청이 한국세무사회와 함께 부실 경정청구로 인한 납세자 피해를 막고 국세행정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공동협력하기로 했다.국세청 박인호 법인세과장 등은 지난 16일 서초동 한국세무사회를 찾아 구재이 회장을 비롯한 김선명 부회장, 김연정 연구이사 등 담당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국세청은 지난 3월에도 세무사회가 경정청구 전문업체의 무분별한 경정청구로 인한 납세자와 세무사의 피해를 막아달라
국세청은 지난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동안 시범 도입한 ‘AI 국세상담’ 개발에 공로가 큰 직원 2명을 특별승진시키고, AI를 이용한 국세행정 혁신을 가속하기 위해 ‘AI 업무혁신 TF’를 신설했다.국세청은 금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동안 휴일이나 야간에도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도록 ‘AI 국세상담’서비스를 제공해 국세상담전화 연결이 어려운 납세자 불편을 해소했다.‘AI 국세상담’ 서비스 도입 후 국세상담전화 통화성공률이 지난해 26%에서 금년 98%로 대폭 높아졌으며, 상담 서비스 제공건수도
양산시는 지난 5일 외국인 납세자를 위한 ‘외국인 지방세 안내문’을 6개 언어로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이는 매년 등록외국인이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체납액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시는 외국인 납세자에게 지방세와 체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등록 국적이 많은 중국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러시아어 등 6개의 언어로 외국인 지방세 안내문을 제작했다.안내문에는 △지방세의 개요 △외국인이 지방세 체납한 경우의 불이익 △편리한 납부 방법이 담겨있고 외국인의 방문이 잦은 양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양산시 가족센터 및 읍 면 동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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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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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혼의 시인 박찬호, 세 번째 시집 『그곳에 그리도 푸른 바다가 있을 줄이야』 출간
병마와 좌절을 이겨낸 시인 박찬호가 세 번째 시집 『그곳에 그리도 푸른 바다가 있을 줄이야』를 출간했다. 이번 시집은 인간의 본질과 삶의 깊이를 탐구하며, 독자에게 강한 울림을 선사하는 63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다. 시인의 시는 현실과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한 진솔한 표현이 돋보이며, 그의 독특한 시각이 잘 드러난다. 1부 : 인간 본연에 대한 성찰 1부는 인간 존재의 본질과 그로부터 오는 연민과 깨달음을 주제로 한다. 대표 시 ‘긴머리 소년 1’에서는 살아있는 모든 것에 대한 고민과 연민을 표현하며, 인간의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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