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산불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설치 작업을 지난 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먼저, 진보면 신촌2리 지역에 5개 동이 설치, 이는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지원으로 추진된다. 이번에 설치되는 조립주택은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긴급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5월 초까지 설치를 완료한 뒤, 각 주택에는 전기, 수도, 난방 등 최종 점검을 거쳐, 기본적인 생활
GS건설이 콘크리트로 만든 모듈러 주택의 시제품을 완성했다다. 아울러 기초 공사에 대한 실증도 완료했다.GS건설은 사전 제작형 콘크리트인 프리캐스트 콘트리트와 보, 슬래브 등의 부재를 활용해 전용면적 59㎡와 84㎡ 타입 시험 건축물을 완공했다고 28일 밝혔다.이어 바닥 충격음, 방수, 단열, 난방 등의 항목에 대해 주거 성능 시험을 진행한 결과 기존 공동주택과 동등한 수준 이상의 성능을 확인했다. 30층 이상 규모로 쌓아 조립할 수 있도록 기초 공사에 대한 검증도 완료했다.PC 공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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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재일본 도쿄 경상북도도민회 산불 성금 2,000만원 기탁
경북지역의 대형산불 피해에 따른 국내외의 지원이 잇따르는 가운데 재일본 도쿄경상북도도민회가 3월부터 모금한 성금 2000만원을 경상북도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3월 경북에서 산불이 나자 도쿄도민회와 청년부ㆍ부인부가 성금을 모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기탁했다. 최용일 도쿄도민회장은 “비록 해외에 거주하고 있지만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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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대왕소나무 최종 고사 판명, 기후변화 원인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숲을 대표하던 ‘대왕소나무’가 결국 고사된 것으로 확인됐다. 남부지방산림청은 4월30일 울진군 소광리 현지에서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대왕소나무 고사에 따른 사후 관리 설명회를 열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대왕소나무는 수령이 오래된 소광리 대표 목본으로 탐방객과 지역주민에게 오랜 시간 상징적 존재로 여겨져 왔다. 지난해 7월 처음으로 피해가 확인된 뒤 병해충 방제와 수분 공급 등 수세 회복을 위한 조치가 이어졌지만, 같은 해 12월경 솔잎 전체가 갈변해 외관상 고사 상태로 나타났고, 지난 4월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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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25년 국토교통부 제1회 추가경정예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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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동약 수출 1억달러 달성 '순항'
동물약품 수출협의회, '해외시장 개척·확대 노력 결실' 환율상승도 한몫...한국관부스·개척단파견 '가속 페달' 올 1분기 1억달러를 달성하는 등 동물약품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 4월 29일 성남에 있는 동네소셜라운지에서 2025년 동물용의약품 1차 수출협의회를 개최,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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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4월 글로벌 판매 35만 대 돌파…국내·해외 동반 성장
현대자동차가 2025년 4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5만 3,338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와 해외 시장 모두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 회복 흐름을 이어갔다.현대차는 4월 국내 시장에서 총 6만 7,510대를 판매해 전년 같은 달보다 5.9% 증가했다. 세단 부문에서는 아반떼가 7,099대, 그랜저가 6,080대, 쏘나타가 4,702대 팔리며 총 1만 8,491대를 기록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부문은 팰리세이드 6,662대, 싼타페 6,354대, 투싼 5,223대 등 총 2만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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