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는 2025년 10월 24일 오후 4시 중구 청년마루에서 선박화물 검수원 양성사업 3기 훈련생 19명이 수료식을 마쳤다고 밝혔다.아울러, 오는 28일부터 ‘㈜미성에스엔피’, ‘신양선박대행사’ 의 입사 면접이 예정되어 있어 3기 훈련생들은 선박화물 검수원으로 새롭게 도약할 예정이다.중구청 관계자는 “올해 준비한 선박화물 검수원 양성교육 프로그램들이 모두 마무리 되었고, 3기 훈련생들에게도 앞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이번 수료식이 끝이 아니라 훈련생들 인생의 새로운 시작이었으면 한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경기가 지난주 전국을 뜨겁게 달궜다. 한화이글스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맞대결에서 첫 승을 거두며 흐름을 가져왔지만 2차전에서 다시 주저앉았다. 충북청주FC는 전남드래곤즈와의 홈경기에서 0대 3으로 패했다.#한화이글스, 플레이오프서 삼성 라이온즈와 1승 1패한화이글스가 지난주 펼쳐진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1승 1패로 끝이 났다.한화의 첫 시작은 좋았다. 지난 18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길을 걷는 사람에게는 저마다의 사연이 있다. 제주올레 이사장 서명숙이 만난 사람들을 통해 길이 품고 있는 소중한 가치와 치유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 이 글은 사단법인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이 '서명숙의 놀멍 쉬멍 걸으멍 - 길 위에서 전하는 편지'라는 이름으로 제주올레 공식 블로그에 연재 중이다. 는 길 위에서 길어 올린 이야기들을 나누고 모두가 길 위에서 행복하기를 바라는 그녀의 소망을 '서명숙의 로드 다큐멘터리' 타이틀을 통해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다시 쓰는 올레길 편지#와랑와랑 원정대의 해단식은 끝이
끝이 보이지 않는 불황 속에서도 자영업 창업 열기는 여전히 뜨겁다. 다만 그 방향은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남들이 보기 좋은 대로, ‘크고 번듯한 가게’를 차리는 것이 목표였다면 이제는 현실적인 수익 구조를 따지는 ‘실속 창업’으로 무게 중심이 옮겨가고 있다. 이 흐름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브랜드가 바로 치킨 프랜차이즈 덤브치킨이다.덤브치킨은 최근 불황형 소자본 창업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본사는 가맹점 창업자의 초기 부담을 줄이기 위해 1,000만원 창업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점포 규모를 효율적으로 설계해 점포구입비를
‘트럼프발 관세 전쟁’으로 촉발된 한미 무역협상이 마침내 종착점을 향해 가고 있다. 최근 양국이 대미 투자 구체안과 통화 스와프 등 주요 쟁점에서 접점을 찾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조기 타결 기대감이 커졌다.미국 재무부 스콧 베선트 장관은 15일 워싱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열흘 안에 무언가를 예상한다”고 밝혀 협상 타결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그는 “한국과 논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세부 조율 단계에 있다”며 “디테일을 정리하는 중”이라고 강조했다.‘디테일’이라 언급한 부분은 한미 간 가장 큰 쟁점이던 3500억달러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25일 이뤄진 제119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0명이 나오면서 1인당 29억3918만6738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15, 27, 33, 34, 36'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7'.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86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696만984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337명으로 146만7979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6만5621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79만77
경기도는 최근 도청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사례로 5000여만 원 상당의 피해를 입은 사례가 발생했다며 관내 소상공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경기도 공직자 사칭 사기 주의보’를 발령하고 주의를 당부했다.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경기도종자관리소 직원을 사칭한 인물은 A건설업체에 농수로 개선 건으로 전화했다며 위조 명함을 보낸 후 접근했다. 사칭범은 농수로 개선 공사에 앞서 다른 급한 사안이 있다며 다른 업체 자재를 대신 구매하고 대금을 송금해 달라고 요청했다.A 건설업체는 5750만 원을 송금했으며, 사칭범이 추가 대납을 요구하자 경기도종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지난 27일 경기도를 방문한 미국 조지아주 경제사절단을 만나 경기도 내 소공인 경쟁력 강화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신미숙 의원은 경제사절단을 직접 접견하고 동탄전자부품소공인복합지원센터 및 소공인 기업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경기도 소공인의 우수제품 사례를 공유했다.신 의원은 “이번 방문은 지난해 경기도 소공인박람회에서 소개된 제품이 조지아주로 수출되며, 우리 소공인들의 기술력과 품질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이루어진 뜻깊은 만남”이라며 사절단
경기도의회 성복임 의원이 29일 오전 군포 산본·당동지역 난방·온수 공급 중단 사고 현장을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성복임 의원에 따르면 지난 28일 안양시 범계역 인근에서 GS파워 열배관이 파열되면서 군포 산본·당동지역 난방과 온수 공급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고 이 사고로 인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성 의원은 "GS파워 측으로부터 현재 복구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오늘 중 열공급을 재개할 수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그는 단순 복구로 그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사고가 노후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