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마늘 경쟁력 약화, 전통시장 침체, 청년 유출 등 지역 현안을 겨냥한 해법이 청년들의 시각에서 제시됐다.의성군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 프로젝트’가 4개 조별 발표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영남대
인천시는 최근 인하대 고분자연구소가 교육부 주관 ‘2025년 이공 분야 학술연구 지원사업 글로컬 랩 신규 과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하대는 이달부터 2034년 8월까지 9년간 국비 총 204억원을 지원받는다. 자원순환형 전자 소재 연구소를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오는 9월 21일까지 매주말 1박 2일 일정으로 ‘2025 글로컬 태권도 캠프’를 개최한다.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총 4차례에 걸쳐 덕유산 리조트 유스타운에서 진행되며 무주군 태권도 수련생을 비롯해 국내 태권도 수련생 1200여 명이 각 회차별 300여 명씩 참석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교육발전특구 시
제주영어교육도시에서 공립학교와 국제학교 학생들이 손잡고 진행한 ‘2025년 공립 고교.국제학교 연합 글로컬 프로젝트’가 30일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에서 폐회식을 열고 3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이번 프로젝트는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 주관으로, 학생들이 ‘지역에서 세계로 확장 가능한 주제’를 함께 탐구하며 교류와 협력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학습 활동을 넘어 학생 간 교류가 지역 공동체와 유대 강화로 이어지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대정여자고등학교 학생과 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학생 13명은 지난 5월
속초시가 음식문화를 중심으로 ‘글로컬 음식문화도시’조성에 본격 착수하며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도시로의 대장정을 시작했다.속초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식재료, 그리고 지역 특유의 음식문화가 함께 공존해 왔다. 특히, 한국전쟁으로 속초에 정착한 실향민들의 기억과 어업 중심 도시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성장해 온 서사가 음식문화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이에 시는 이러한 음식문화를 속초만의 역사이자 문화유산, 나아가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콘텐츠로 삼고, 대한민국 최고의 음식문화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
부천시는 지난 29일 부천 수주고등학교가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6년 3월 1일부터 자율형 공립고로 전환된다고 1일 밝혔다.‘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 대학, 기업 등과 협력해 자율적이고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지역 교육력 제고와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부가 추진하는 정책이다.수주고는 ‘A.C.E. 역량 기반 K-문화를 선도하는 글로컬 인재 양성’을 목표로, AI·디지털 역량 강화 과정, 글로컬 인문·문화 융합 과정, 지역 기반 보건·생태 융합 과정
중부뉴스통신 =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은 9월 5~9일 대학원생 12명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규모의 정보통신기술·가전박람회인 'IFA 2025(In
중부뉴스통신 = 경상국립대학교는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대학과의 복수 석·박사 과정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어학 능력과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
경남도가 ‘그린바이오산업 글로컬 혁신거점’ 조성을 위해 혁신 기술 상용화 전환 기반 구축에 나섰다.서부경남의 주요 농산물, 임산물, 축산물등 기능성물질을
대구대학교 K콘텐츠디자인연구소가 지난 8월 29일 경산캠퍼스에서 주한 프랑스문화원 대구센터와 ‘K콘텐츠디자인 글로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프랑스의 문화·예술적 자산을 융합해 인공지능 기반의 새로운 콘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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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월식 붉은 보름달
8일 오전 3시11분 최대가 된 개기월식 모습.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새벽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해 지구의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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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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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표 축제 제30회 남한산성문화제 19일 개막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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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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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보트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1명 검거... 경찰, 6명 추적 중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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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간선도로 공사로 유료 지하도로만 ‘득’… 한 달새 통행량 6만대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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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추진한 서부간선도로 평면화 공사로 인해 시민 불편은 커진 반면, 인근 유료 지하도로를 운영하는 민간 사업자는 수억 원의 수익 증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손명수 의원은 졸속 행정의 전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서울시가 지난 6월 15일부터 서부간선도로 오목교 지하차도 구간의 공사를 시작한 이후, 우회 경로인 서부간선지하도로로 차량이 대거 몰리면서 통행량과 통행료 수입이 모두 급증했다.서울시가 손명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서부간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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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화물차 사고 5년간 6,182건… 안태준 의원 “치사율 심각, 대책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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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고속도로 화물차 사고로 440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태준 의원은 정부 차원의 원인 규명과 실질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더불어민주당 안태준 의원은 12일,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화물차 교통사고가 총 6,182건에 달하며 440명이 사망, 1만 1,666명이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특히 매년 1,000건 이상의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최근 평택-제천 고속도로 화물차 연쇄 추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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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비 그친 뒤 다시 무더위…높은 습도, 안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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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에 비가 그친 뒤 다시 더위가 찾아왔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낮 최고기온은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밤사이 기온은 23~26도로 예보됐으나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는 28도 안팎까지 올라 열대야 수준의 무더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새벽 시간대에도 체감온도는 25도 안팎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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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노사 임단협 최종 타결 … 노조원 72%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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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노사의 올해 임금·단체협약이 최종 통과됐다.13일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은 회사 측과 잠정 합의한 임단협을 놓고, 조합원 찬반투표를 한 결과 찬성률 71.76%로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다. 앞서 포스코 대표교섭노조인 포스코노조는 지난 5일 회사 측과 임단협에 잠정 합의했다. 합의안에는 기본임금 11만원 인상, 경쟁력 강화 공헌금 250만원, 우리사주 취득 지원금 400만원, 지역사랑 상품권 50만원 지급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또 생산성 인센티브 제도를 신설하고, 입사 시기에 따라 다르게 운영된 임금체계를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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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운전 5년 새 2배 증가… 하루 평균 217명 ‘도로 위 무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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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운전으로 적발된 교통법규 위반자가 5년 새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성년자와 음주운전 면허취소자의 재범 비율이 급증하면서 교통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국회 고동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무면허 운전 적발 건수는 79,326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하루 평균 217명이 면허 없이 도로를 주행한 셈이다.2020년에는 42,534건이었으나, 5년 만에 약 2배로 증가했다. 특히 2024년 기준, 20대 미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