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에 대한 국민 호감도가 2년 연속 긍정적으로 나타났다.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20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국내 기업에 대한 호감도를 알려주는 '기업호감지수' 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산출 결과 기업호감지수는 53.7점으로 지난해보다는 다소 낮아졌으나, 2년 연속 호감 기준선인 50점을 넘겼다.기업호감지수는 국제 경쟁력, 생산성, 국제경제 기여, 사회공헌, 윤리경영 등 5대 요소와 전반적 호감도를 합산해 산출한다. 올해는 기업문화, 친환경 등 2개 지표를 추가했다.세부적으로 보면 기업에 대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3일 법제처 관계자들과 함께 스마트 농산업 발전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현장간담회는 법제처장과 미래법제혁신 기획단 직원들이 스마트팜혁신밸리의 모델이 된 농업기술원의 첨단유리온실과 딸기 스마트팜 시설을 둘러보고, 농업기술원에서 발굴한 스마트팜 규제개혁을 위한 7가지 과제에 대하여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토론회에서 농업기술원은 현재 청년 창업농의 영농진입 장벽을 낮추고 경영효율화에 필요한 규모화 확대를 위한 △청년농 스마트팜 조기 정착을 위한 농지 임차비 및 시설투자비용 지원 확대와 △스마트팜 확산
경북도는 23일 문경시 영순면 공동영농단지 들녘에서 ‘경북 농업대전환 공동영농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이철우 도지사,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시장·군수, 관계 기관·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농업대전환은 ‘농민은 땅도 있고 일도 열심히 하는데 왜 도시근로자 보다 못 사는가’에 대한 이철우 지사의 고민에서부터 출발했다.경북도는 농업의 규모화, 기계화, 첨단화를 통한 소득 배가 실현을 위해 2022년 6월 농업대전환 비전을 선포하고, 혁신농업타운 조성, 첨단 스마트농업
경상북도는 지난 23일 문경시 영순면 공동영농단지 들녘에서 ‘경북 농업대전환 공동영농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이철우 도지사,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시장·군수, 관계 기관·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경북도는 농업의 규모화, 기계화, 첨단화를 통한 소득 배가 실현을 위해 2022년 6월 농업대전환 비전을 선포하고, 혁신농업타운 조성, 첨단 스마트농업 확산, 미래형 사과원 조성, 가공산업 대전환 등 농업 전반에서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경북 농업대전
국민 삶의 수준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근본 해법으로서 좋은 일자리의 원천인 기업의 규모화를 촉진하는 지원 및 규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은 3일 한국경제인협회, 한국중견기업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한 과제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10년 안에 중견기업을 두 배로 키워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담당하는 일자리 비중을 50%까지 끌어올리는 전향적인 목표 설정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KDI 연구에 따르면 규모화된 기업이
‘진주·사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광역화’와 ‘경남e스포츠상설 경기장 건립’을 놓고 진주시의회 두 의원과 조규일 진주시장이 공방을 주고받았다.제255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경훈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조규일 시장에게 진주시 단독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구축이 아닌 진주·사천 광역화를 촉구했다.오 의원은 “장기적이고 종합적 안목으로 치밀한 환경정책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남도는 정부 환경정책 기조에 발맞춰 환경부 지침 폐기물 처리시설의 규모화·광역화를 요구해 왔는데 이는 폐기물 통합관리를 통한 폐기물 적정 처리
PSY 30두를 넘어서는 ‘다비퀸’ 후보돈 사용 농가들이 연이어 출현하고 있다. 다비육종에 따르면 경북 의성의 구룡축산과 전북 김제의 삼성농장이 ‘다비퀸 30클럽’에 각각 합류했다고 밝혔다. 다비퀸30클럽은 다비육종의 우수 핵심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산성 모돈 활용을 통한 농장의 생산성 향상
PSY 30두를 넘어서는 ‘다비퀸’ 후보돈 사용 농가들이 연이어 출현하고 있다. 다비육종에 따르면 경북 의성의 구룡축산과 전북 김제의 삼성농장이 ‘다비퀸 30클럽’에 각각 합류했다고 밝혔다. 다비퀸30클럽은 다비육종의 우수 핵심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산성 모돈 활용을 통한 농장의 생산성 향상
협소한 목장부지 환경 극복 위해 개량에 역량집중 서울우유·양주축협 사료 전이용…생산성 향상 도움 2023년 농협 검정사업 최우수·베스트농가 ‘2관왕’에 4반세기동안 등록·심사· 검정 등 젖소개량의 3박자를 맞추고, 사료를 전이용하여 전국 최고목장으로 등극한 목장이 있다. 화제의 현장은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화합로 81번길 326.
협소한 목장부지 환경 극복 위해 개량에 역량집중 서울우유·양주축협 사료 전이용…생산성 향상 도움 2023년 농협 검정사업 최우수·베스트농가 ‘2관왕’에 4반세기동안 등록·심사· 검정 등 젖소개량의 3박자를 맞추고, 사료를 전이용하여 전국 최고목장으로 등극한 목장이 있다. 화제의 현장은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화합로 81번길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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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 유설희간호학원 맞손
극동대학교가 4일 인천시 소재 유설희간호학원과 상호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신입생 및 편입생 모집과 학생의 사회봉사, 현장실습, 취업협력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사업 △기타 협업을 통한 공동사업 추진 및 상호교류 등을 추진키로 했다. 극동대 구본진 의료보건과학대학장은“유설희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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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S 4] 젠지, 韓 4팀 중 홀로 파이널 진출
젠지가 'PUBG 글로벌 시리즈 4' 그룹 스테이지에서 이틀 연속 맹활약한 끝에 상위권으로 그룹 스테이지를 돌파했다. 대회에 나선 한국 4개 팀 가운데 유일하게 생존해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했다.5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4' 그룹 스테이지 3일차 경기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됐다.그룹 스테이지는 대회에 출전한 24팀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흘간 하루 2그룹씩 함께 대결을 펼쳐 각 팀이 획득한 누적 토털 포인트로 순위를 가리게 된다. 이날 대회에는 그룹A의 광동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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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선제적 대응..제주시, 아라1동 산불대응센터 조성
제주시는 산불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산불대응센터를 신축한다.산불대응센터 신축은 산불진화인력의 상시 출동태세 유지 및 산불진화자원 관리 등 효과적인 산불재난 초기 대응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건축부지는 제주시 아라1동 1963번지이며, 공사는 6월 중으로 착공해 오는 11월 준공할 계획이다.산불대응센터의 주요 시설로는 산불상황 관제시스템, 산불진화인력 대기실, 산불교육장, 진화장비 보관창고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전국의 산불대응센터는 140개소(산림청 32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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