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원 담양군수가 지난 4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만나 지역 현안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이날 만남에서 정 군수는 △담양 음식특화농공단지 조성, △담양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국제명상센터 진입로 개설 및 주변 환경개선 등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전라남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전남개발공사 참여를 요청했다.정 군수는 “산업단지 신규 조성은 지역경제를 활성화의 핵심 동력”이라며 “전남개발공사의 참여를 통해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 “국제
송기섭 진천군수는 4일 개인 SNS에 이재명 대통령 당선 환영 성명을 게시했다.송 군수는 성명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당선은 분열된 국론을 통합하고, 헌정 질서의 혼란 속에서 흔들린 국격을 회복하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그는 “불법 계엄으로 시작된 국가적 혼란과 민생의 위기 속에서도 국민이 위대한 용기와 지혜로 민주주의를 지켜냈다”고 강조했다.송 군수는 특히 “성숙한 민주주의와 정의로운 국정 운영이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의 토양
심덕섭 고창군수가 4일 새정부 출범을 군민과 함께 축하하며, 민주주의의 가치를 바로 세우고, 통합과 소통을 통해 국민의 뜻을 섬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심 군수는 이날 간부회의에서 “전날 대통령 선거를 통해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되고 곧바로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에게 고창군민을 대신해 축하한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이 대통령이 이번 투표를 통해 보여준 국민의 뜻을 잘 받들 수 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이어 심 군수는 “모내기와 복분자·수박수확 등으로 바쁜 영농철에도 83.5%의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가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을 통해 민선 7‧8기 동안 이뤄낸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추진할 핵심 현안 과제를 제시했다.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지속 가능한 청양의 미래를 위해 변화는 계속되어야 한다며, 그동안의 정책 성과를 바탕으로 ‘변화의 페달’을 계속 밟아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김돈곤 군수는 브리핑 서두에서 “지난 7년간 ‘변화와 행복’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걸어왔다”며, 변화의 길을 두려움 없이 선택해 준 군민들과 묵묵히 헌신해 온 공직자들의 인내와 열정에 깊은
무안군은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20일 무안천 지방하천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이번 점검은 김산 군수를 비롯해 안전총괄과장, 무안읍장 등이 무안천 일대를 찾아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하천의 전반적인 상태를 면밀히 확인했다.김산 군수는 ▲제방 균열 여부 ▲배수로 및 토사 퇴적 상태 ▲하천 주변 쓰레기 및 장애물 유무 등을 확인했으며, 침수 우려 구간에 대해서는 신속한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김산 군수는 “무안군은 도로, 상하수도,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는 주민 체감 중심의 속도감 있는 행정 추진 강화에 나섰다.송 군수는 1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행정의 핵심은 속도와 주민 체감”이라며 “군민이 실제로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실천력 있는 적극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괴산군은 현재 새 정부 대선공약 10개 사업 중 6개 사업이 국정과제에 반영됐다.송 군수는 △괴산자연울림복합휴양지구 조성 △국립숲체원 유치 △청주오창~괴산 고속도로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백두대간생태원 분원 건립 △괴산 반도체 후공정산업 지원 사업을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가 16일 주간 업무 회의를 통해 장마 대비와 상반기 하자검사에 대한 행정력 집중을 주문했다.조 군수는 먼저 “중부지방이 곧 시작될 장마는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동반되기 때문에 배수 문제로 침수 등 여러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공사 현장 등은 균열이나 침하된 곳이 없는지 예찰을 통해 사전에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특히 조 군수는“자연재난으로 인해 단 한 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천 하상 주차장 등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더 관심을 두고 세심히
‘윤석열 파면 촉구’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었다가 고발된 박정현 충남 부여군수가 검찰로 송치됐다.부여경찰서는 11일 옥외광고물법 및 공유재산법 위반 혐의로 박정현 군수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박 군수는 지난 3월7일 부여군 여성회관에 ‘헌정유린 국헌문란 윤석열을 파면하라’는 문구와 함께 자신의 이름을 넣은 대형 현수막을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그러나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항의가 잇따르자 박 군수는 옥외광고물법 위반 소지 검토 후 사비로 게시한 현수막을 하루 만에 자진 철거했다. 공직선거법상 지방자치단체장이 사비로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 보훈가족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보훈단체 회원들이 고령화됨에 따라 적극적인 뒷받침이 있어야 한다”며“현충일 추념행사 등 행사를 통해 보훈의 의미를 더할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덧붙였다.박 군수는 여름철 수해 예방 및 무더위·식중독에 관해서도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특히 우기 대비에 관해 “기후 이상으로 날씨 예측이 어렵다”며“올해 장마철 피해가 없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고 조사에 누락된 가구가 없도록 노력해
최승준 정선군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둔 6월 2일, 관내 주요 투표소를 찾아 사전 점검을 실시하며 원활한 선거 진행을 위한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이날 최 군수는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아리하랑, 봉양초등학교, 정선군여성회관 등 투표소로 활용되는 시설을 직접 방문해 △투표소 설치 공간 △출입 동선 확보 여부 △장애인 및 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 편의시설 △안전관리 및 비상대응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최 군수는 “모든 군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선거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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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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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메밀꽃 보러 수원 탑동시민농장으로 오세요"
경기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탑동시민농장에 1600㎡ 규모 메밀꽃 단지를 조성했다.4월 중순 심은 메밀이 5월 말부터 개화하기 시작했다. 6월 말까지 흰색 메밀꽃이 만개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중 추가로 메밀을 심을 계획이다. 가을에도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해바라기, 황화코스모스 등 가을꽃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얗게 펼쳐진 메밀꽃 경관을 많은 시민이 방문해 즐기길 바란다”며 “탑동시민농장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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