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자매결연도시 경기 가평군, 전남 담양군 등의 복구 지원을 위해 2억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30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한 물품은 성남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HD현대와 HD현대1%나눔재단이 후원한 삼계탕, 컵밥, 반찬류 등의 생필품과 굴삭기다.시는 각 자매결연도시의 피해 복구 수요에 맞춰 굴삭기는 가평군에, 생필품은 담양군 등에 운송·전달했다고 설명했다.각 구호 물품은 수해 현장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쓰일 예정이다.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가
한진그룹은 최근 전국적으로 쏟아진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을 돕기위한 성금 5억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구호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우선 이재민의 긴급 주거시설 및 생필품 지원, 침수된 가옥과 도로 복구 등에 활용된다.한진그룹 관
전국적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가 확산한 가운데, 유통업계가 수해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과 긴급 구호 물품 지원에 나서고 있다.롯데는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 원을 기탁한다. 롯데 유통 계열사들은 음료, 컵라면, 에너지바 등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 물품 2000명분을 경남 산청군과 충남 예산군 이재민 대피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는 3억 원 상당의 식료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신세계그룹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 5억원
현대백화점그룹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기부한다.22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피해 현장 복구를 돕고, 피해 지역 이재민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 전달된 성금
KT가 폭우로 고립된 경기 가평군 조정면 마일1리 마을회관과 용추계곡 인근 펜션에 구호 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동형 발전차와 발전기를 긴급 투입해 단전과 단수로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에게 전력을 공급하고 생필품을 제공했다.지난 20일 새벽 집중 호우로 가평군 조정면 일대는 전
한국해양진흥공사는 30일 최근 집중적으로 발생한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9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지원된 성금은 호우피해 현장 복구와 수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 활동,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수재로 인한 피해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빠르게 수습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한편, 해진공은 강원도 동해안 산불피해, 여름철 집중
충남 서산시는 선한청지기와 극동방송이 총 1억 원 상당의 냉풍기와 가전제품을 집중호우 피해 구호 물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선한청지기·극동방송은 지난 26일 1천6백만 원 상당의 냉풍기 100대를 기탁했으며,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날 기탁식이 진행됐다. 이어, 8천5백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추가로 전달함에 따라 29일 시청 시장실에서는 기탁식이 개최됐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백철규 극동방송 대전지사장이 참석했다. 기탁된 냉풍기 100대를 비롯한 가전제품 등은 집중호우
JB금융그룹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2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다고 25일 밝혔다.JB금융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심각한 수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지역 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계열사인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등이 참여해 총 2억 원의 기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된 성금은 수해 지역의 주택 복구, 수재민 생계비, 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그룹 계열사인 전
하이트진로가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생수 13만 병을 긴급 지원했다.하이트진로는 석수 500㎖ 13만 병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충남 당진시, 태안군, 경남 산청군 등 수재민과 자원봉사자에게 전달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생수 지원은 하이트진로가 2012년부터 이어온 재해 긴급 구호 활동의 일환이다. 2018년에는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구호 체계를 공식화한 바 있다.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사회와 아픔을 함께
CJ그룹이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CJ그룹은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하고 피해 지역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등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이번 지원에는 CJ 주요 계열사들도 동참한다. CJ제일제당은 햇반과 비비고 국물 요리 등 가정간편식과 간식류 등 1만여 개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CJ푸드빌은 지난 18일부터 충남 당진과 아산 예산, 경남 산청 등 피해가 큰 지역에 뚜레쥬르 빵과 음료 7600개를 전달했다. 임직원 봉사단도 현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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