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이 브루나이 교육부와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시교육청은 최근 초중등 교육현장 보편적 국제화사업으로 브루나이를 방문해 대전 글로벌 공동수업 교류 파트너학교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에는 코누리 해외 수업교류를 운영하고 있는 초중고 31교 중 새여울초, 도안초, 변동중, 유성중, 만년고, 대신교 등 6교가 참여했다.참가학교는 파트너 학교를 방문해 수업교류 및 학생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학교간 프렌드십스쿨 체결에 대한 의향을 확인했다.학교별로 진행
이호동 경기도의원, 경기교육청 행감서 신중론 강조 최근 3년간 접수된 경기도 교원의 정치적 중립 위반 민원 74건 제시 최근 교육계와 정계를 중심으로 교원의 정치기본권 보장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인 가운데 교육현장에서 교원의 정치적 중립이 선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호동 의원은 19
인도네시아 교육부와 우수교사 대표단이 24일부터 26일까지 진주시를 방문해 전자책·교육 정보통신기술 협력 확대와 교육현장 연수 교류를 추진했다.지난 12일 ‘진주시 글로벌 시장개척단’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방문 당시에 진주시 소재 ㈜아라소프트가 인도네시아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학 연합체와 약 2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맺은 바 있다.이 계약에는 300만명 교사를 위한 디지털 저작도구 ‘나모오서’ 도입과 전자도서관 구축 등 교육 디지털전환 사업이 포함돼 있으며, 이번 방문은 이러한 협력을 실질적으로
최근 대학가에서 AI를 시험 등에 악용하는 이른바 ‘AI 커닝’ 사례가 속출하면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일선 초·중·고에서도 학생들의 AI 활용 방식에 비상이 걸리고 있다. 교육당국은 AI 활용 기준 정비 작업에 분주하다.24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울산시교육청은 AIDT가 보급되기 전부터 혁신미래교육 등 일환으로 디지털교육 활성화에 적극 나서왔다.특히 지난해부터 교육 현장에 AI가 전방위로 도입되면서 AI·디지털을 기반으로 하는 융합교육 환경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AI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의원장은 18일 제387회 정례회 2025년 경기도교육청 감사관·디지털인재국·도서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디지털인재국 차원 교육행정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는 사전 조율 체계를 마련하라고 촉구했다.이애형 위원장은 디지털인재국을 대상으로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세계가 빠르게 변화됨에 따라 경기교육도 급속도로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며 “움직이는 디지털 변화 속에서 일선 교육현장의 혼란을 예방하는 것이 변화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디지털인재국 역할”이라고 설명했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초·중·고 교감들과 연속 대화를 열고 교육현장 의견을 적극 청취했다.부산시교육청은 교육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1일 중학교, 4일 고등학교 교감과의 대화를 진행했으며 9일에는 초등학교 교감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이번 대화는 ‘교감과의 교감, 교감의 마음을 듣다’를 주제로 수업·평가, 교육과정 운영, 교원·학교 정책, 행정·재정, 업무 경감 등 다양한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중·고등학교 교감들은 학생 수 감소에 따른 소규모학교 운영 안정화, 일부 지
최근 이른바 ‘AI 커닝’ 사례가 잇따르면서 초·중·고 학생들의 AI 활용 방식 전반에 비상 걸렸다는 지적이 일자, 교육부가 내년 3월 새학기부터 학교 현장에 관련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학교에서의 안전한 AI 도입·활용을 위한 가이드라인’ 정책연구를 추진 중이며, 내년 3월 현장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학생평가에서 AI 활용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시도교육청과 공동 방안을 마련, 이달 초 학교 현장에 안내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학교급별·대상별 A
울산 지역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고 소통으로 조정할 방안이 마련된다. 울산시의회 김동칠 의원은 교육 현장에서의 교육 갈등을 예방하고 조정해 교육 갈등 관리능력을 향상하고 사회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울산시교육청 교육 갈등 예방 및 조정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조례안에는 △교육 갈등·관리의 정의와 교육감의 책무를 명확히 하고 △교육 갈등영향분석의 실시와 내용을 구체화하며 △교육 갈등조정협의회의 설치와 운영과 함께 △교육 갈등 관리 매뉴얼 제작·실태점검·평가 등에 대해 규정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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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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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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