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가 재활용품을 수거 및 보상하는 차량형 자원순환정거장 ‘중구모아’를 운영한다.구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인 재활용품 교환사업과 연계해 차량으로 순회하면서 재활용품 수거 및 교환보상을 실시한다.이와 함께 학교·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인식 개선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차량형 자원순환정거장은 주민들이 종이팩, 투명 PET, 건전지, 캔 등을 가지고 오면 종량제봉투 등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이를 통해 재활용 가치가 높은 재활용품의 회수율을 높이고,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활성화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자원
옥천 구읍과 괴산 청안에는 사마소라는 단아한 조선시대 유교 건축물이 있다.사마소는 조선시대 사마시에 합격한 생원과 진사들이 모여 대과 준비를 위한 교육도 하고, 또 학문과 정치에 대한 토론 등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는 지방 유림의 집합소였다.사마는 본래 주나라 시대 군사 관리를 담당하던 관직으로, 조선 과거제도에서 주나라의 향학에서 국학, 그리고 사마로 오르는 조사 과정을 본뜬 것이다.대체로 사마소는 향교와 인접해 있었고, 각 고을에서는 지역 출신 생원, 진사들을 위해 재정과 인력을 지원하였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지역 내 공동주택 경비원 및 안전관리자 약 300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과 공동주택 방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충주경찰서 범죄예방과장이 강사로 나서 △실제 사례를 통한 보이스피싱 수법 설명 △피해 예방 행동 요령 및 상황별 대처법 △실시간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또한 공동주택 내 주요 범죄 수법과 안전한 공동주택을 위한 방범 활동 요령을 전달하는 등 방범 교육도 병행됐다.윤원섭 서장은 “보이스피싱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오는 28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 공사 현장 15곳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공기관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로, 공공기관 건설현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점검은 중고소 작업, 중장비 운용, 밀폐공간 작업 등 중대재해 우려가 큰 작업 현장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실제 재해사례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도 병행해 현장 실무자들의 안전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점검 대상은 GH가 시행 중인 주요 건설사업장 15곳이다.화성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11월 28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 공사 현장 15곳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공기관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로, 공공기관 건설현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점검은 중고소 작업, 중장비 운용, 밀폐공간 작업 등 중대재해 우려가 큰 작업 현장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실제 재해사례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도 병행해 현장 실무자들의 안전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점검 대상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시
대전도시공사가 겨울철 어르신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안전물품 500여개를 기부했다.이는 대전도시공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고령층의 보행 안전과 겨울철 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공사는 어르신들에게 지팡이 아이젠, 신발 아이젠을 비롯해 체온 유지를 위한 휴대용 핫팩도 함께 전달했다.아이젠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현장 교육도 진행해 안전한 보행법을 익히도록 도왔다.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은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공공기관이
화북동은 최근 동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9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근로 현장에서의 안전의식 향상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 작업장 내 안전수칙 및 응급처치 요령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김기석 화북동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분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근로 현장에서 사고 없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교육도 확대해 나가겠다”
김영곤 전 교육부 차관보는 지난 12월 2일 경남교총회관에서 김광섭 경남교총 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경남교육의 주요 현안과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양측은 현재 경남교육 전반의 문제점을 공유하며 특히 심각해지는 교권 침해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다뤘다.김 전 차관보는 “교사의 안전과 권리가 무너지면 교육도 무너진다”며 “교권 회복을 위한 실질적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그는 변호사 20명으로 구성된 ‘교권 신속대응 전담팀’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해당 전담팀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
충북 괴산군은 올해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 일정을 마무리했다. 군은 지난 2월19일 불정면 추동리를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모두 116회에 걸쳐 166개 마을을 방문해 농기계 수리 교육을 했다. 이번 순회 수리로 경운기·관리기·이앙기·예취기·동력분무기 등 농기계 1962대를 현장에서 수리해 농업인의 수리 비용 부담과 시간 낭비를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수리 활동과 함께 농기계 안전과 실무 교육도 했다.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굴착기·트랙터·예초기 등 농업기계 조작 실습으로 농업인의 현장 기술 습득과 안
홍천소방서는 25일, 돌봄 대상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과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주관으로,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가구 중 일정 요건을 충족한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으로 지원하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가구에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가 보급되었다.소방서에 따르면, 현재까지 60% 이상의 가구에 감지기와 소화기가 직접 지급되었으며, 이를 받은 가구에는 현장에서 소화기 사용 교육과 겨울철 난방용품 화재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이강우 홍천소방서장은 "이번
광주지방국세청은 16일 광주상공회의소 초청으로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광주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자리는 지역기업들이 경영 현장에서 겪는 세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세 행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상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지역 제조기업의 약 70%가 올해 영업이익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 39.6%의 기업이 ‘기업 자금 사정‘으로 꼽고 있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2월 12일 인권 정책 수립과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노력을 인정받아, 공공기관 최초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6년 연속 획득했다. 공단은 2019년 최초 인증 이후 매년 정기 평가와 개선 과정을 통해 인증을 유지해 왔으며, 인권정책 수립, 직원 인권교육, 이해관계자 소통 등 인권경영 체계를
소년범죄를 둘러싼 논쟁이 다시 사회 전면으로 떠올랐다. 배우 조진웅의 과거 소년범 전력 논란은 개인의 책임과 사회적 낙인의 경계를 묻는 계기가 됐지만, 정작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다. 우리 사회, 그리고 울산 지역사회는 소년범죄를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가 하는 점이다.통계로 나타난 소년범죄 현황은 결코 가볍지 않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의 소년 1000명당 소년범죄 검거 건수는 13.9건이다. 전국 평균 14.7건보다는 낮지만, 서울보다는 높다. 수치만 놓고 보면 중간 수준처럼 보일 수 있으나, 범죄의 양상과
포항시자원봉사센터 소속 포항사랑봉사회는 지역사회에서 관내 환경정화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 지난 19일 2025년 연말을 맞이해서 회원들과 함께 포항청소년복지회관에서 운영하는 남자, 여자 중장기쉼터을 찾아가서 쉼터 청소년들의 일상에 필요한 세탁용품과 먹거리 쌀을 전달해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는 온기나눔 생필품 전달식을 가졌다.이광열 회장은 “매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봉사단체로의 동행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그룹 러블리즈 출신이자 '예능 치트키'로 맹활약 중인 미주가 충격적인 연애 스타일을 고백하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오는 22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는 미주가 일일 탐정으로 합류해 톡톡 튀는 입담을 선보인다. 하지만 이날 현장을 놀라게 한 것은 그녀의 예능감이 아닌, 지나치게 헌신적인 '사랑꾼' 면모였다.미주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남자친구에게 모든 것을 다 퍼주는 편"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겨울에 전기장판도 없고 패딩도 없던 남자친구를 위해 사비로
스포츠계와 정치계를 뒤흔든 역대급 불륜 스캔들의 민낯이 공개된다.오는 22일 저녁 8시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의 잡학 지식 차트쇼 ‘하나부터 열까지’가 새 MC 이상엽의 합류와 함께 더욱 강력해진 ‘글로벌 막장 불륜’ 특집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이번 방송부터는 장성규와 이상엽이 각각 팀을 이뤄 직접 발굴한 충격적 사건들로 1위 쟁탈전을 벌이는 서바이벌 형식을 도입해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스포츠 스타들의 외도 사생활이다. 장성규는 축구 마니아인 이상엽을 겨냥해 세계적인 레전
서귀포시는 올해 ‘깨끗한 축산농장’10개소가 추가되면서 최종 126개소가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깨끗한 축산농장’은 가축 사육밀도 준수, 가축분뇨 적정처리 등을 통해 축산농가 스스로 악취 발생을 방지하고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하는 농장을 말한다.지정 대상은 소·돼지·닭·오리·말 등 5개 축종이다. 가축분뇨 배출시설 설치 허가·신고를 마치고 가축사육업 허가를 받은 농가라면 누구나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농가는 축산환경관리원의 서류 검토 및 현장평가를 거친 뒤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승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2025년 기획공연 송년음악회 ‘2025 제주청년음악열전’을 개최한다.이날 공연은 전통과 현대 음악의 조화를 선보여 온 한국 유일의 프리뮤직 듀오 박재천 & 미연이 제주 청년 음악가 60명과 함께 호흡하며 만들어내는 무대로 꾸며진다.출연진은 제주민요 ‘느영나영’, ‘이야홍타령’, ‘이어도사나’를 주요 콘셉트 음악으로 삼아 전통 속에 담긴 공동체의 리듬을 오늘의 감각으로 재해석한다. 집단이 만들어내는 즉흥적 호흡과 개인의 개성 있는 변주가 어우러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