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한 ‘도시형 건강리더:걷기동호회’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4월 17일부터 2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걷기동호회는 2025년 4월 29일부터 6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8시에 운영되며, 걷기에 관심 있는 거제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거제시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워크온 앱을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다.특히 걷기동호회 참여자 중 희망자에 한해 ‘걷기지도자’양성과정 교육도 제공된다. 해당
태안군가족센터가 결혼이민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나선다.  태안군에 따르면, 센터는 이달부터 6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센터 내 공유주방에서 매회 최대 8명의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이맛에 살지’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하고 지난 15일 첫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가 겪는 언어 및 음식문화의 차이에 대해 이해하고 정서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해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식문화 이해에 대한 교육과 함께 언어 교육도 병행 추
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15일 지역내 농협은행 지점을 방문해 현금 조사 및 내부통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고예방활동을 펼쳤다. 특히 박장순본부장은 개점 전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사무소 보유 현금과 수표를 확인하고, 중요용지 수량을 파악하는 등 내부통제 필수항목들에 대한 빈틈없는 점검을 이행했다. 또한 지난 9일에는 지역내 지사무소 사무소장을 대상으로 ‘기본이 바로 서는 일터 만들기’ 를 위한 실천결의대회를 진행하고 내부통제 강화 방안과 윤리경영 실천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박장순 본부장은
영천시 평생학습관이 2025년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경로당 10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 맞춤형 평생학습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14일 화북면 오동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주 2회 35차시로 진행된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위탁 운영하며, 소외지역 주민을 우선으로 한글 교육은 물론 스마트폰 활용, 보이스피싱 예방법, 생활영어 등 실생활 중심의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시는 올해 총 14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작년보다 3개소 늘어난 만큼 문해교육의 지역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강원지방우정청는 지난 7일, 동해시 금호어울림라포레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디지털 교육을 실시했다.인공지능 등 신기술이 발전하고 디지털 전환이 확산함에 따라 강원지방우정청은 신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농어촌 어르신 대상으로 키오스크, 모바일앱 등의 사용 방법을 교육하고 실습함으로써 어르신들이 디지털기기와 친숙해지도록 하였고, 보이스피싱 사례를 통한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도 병행하여 어르신들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하였다.강원지방우정청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25일 경남 창원시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에서 창원, 진주 등 경상남도 내 18개 지역 건축사회와 건설안전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각 지역의 건축사, 관리원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안전한 건설 환경 조성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협약을 통해 관리원과 지역건축사회는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기술 지원, 안전 분야 자문 및 컨설팅, 정보 및 기술교류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식에 이어 ‘건설안전·품질 셰르파’ 양성 교육도 진행됐다. 교육은 건축사들이 건설안
서울교통공사는 오늘 사고·장애 없는 안전한 현장 실현을 위한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결의대회는 시민안전과 열차 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과 임직원들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반복되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막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교육도 진행됐다. 참여 임직원들은 분야별 사고사례 분석과 사고원인을 점검했고 현장 실정에 맞는 구체적 대응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기술 분야별
부산 사상구는 지난 9일부터 민방위 집합교육에 전자출결체크 키오스크를 부산 최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구 관계자는 “사상구의 집합교육 대상자는 매년 2,700명에 이르고 매 교육마다 참석인원도 200명이 넘기에 입·퇴장시간을 줄일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이 필요하였다”며 도입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도입 결과 QR코드 인식 속도가 빨라지면서 대기줄이 확연히 줄어들었고 특히 수기로 작성해서 발급해야 했던 이수증을 즉시 출력할 수 있게 되면서 대기시간이 대폭 단축되었다.사상구는 2025년 초 신편대원들에게 전자 임무고지를 도
신한은행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법무사회관에서 대한법무사협회와 외국인투자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내 투자를 희망하는 외국인 투자자 금융상담 ▲외국인 투자기업 대상 세미나와 네트워킹 공동개최 ▲상호 네트워크 연결을 통한 신규 고객유치 솔루션 제공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신한은행은 대한법무사협회 회원인 법무사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 절차와 규정 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법무사협회는 전국 법무사 7800여 명이 만든 단체로, 다양한 법률
대전시교육청이 제80회 식목일을 앞두고 식목 행사를 했다.이번 행사는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직원, 공무원노조 조합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황금송·남천 등 3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특히 올해는 산불 예방 교육도 병행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산림자원 보호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는 시간도 가졌다.식목 행사가 이뤄진 교육공동체 힐링파크는 교육연수원 내 신설한 야영장과 산책로 등을 활용해 학생 및 교직원이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4월 말 개장을 앞두고 있다.설동호 교육감은 “학생들이 자연과 조화롭게 공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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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불확실한데…“관세 대책 有” 2.4% 뿐
우리 정부가 지난 24일 미국과 '2+2 통상 협의'를 통해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끝나는 올해 7월8일까지 '관세 폐지'를 목표로 협상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해당 관세 정책에 영향을 받는 수출 제조기업 대부분은 적절한 대응책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걸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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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청년취업사관학교, 삼성·서울시 자립지원전담기관과 자립준비청년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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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美 실리콘밸리 방문 성숙된 벤처생태계 조성방안 모색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4월 23일~ 24일 양일간 美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현지에서 열린 KDB 넥스트라운드에 참석, 국내 벤처기업이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투자설명회에 힘을 실어주는 한편, 韓美 벤처캐피탈 및 미국계 기업벤처캐피탈 등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국내 혁신기업 육성 및 벤처시장 발전을 위한 정책지원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넥스트라운드는 혁신기업 지원을 위해 스타트업과 VC를 연결해주는 국내 최대의 벤처플랫폼이다. ‘16.8월 출범 이후 국내에서는 총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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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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