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가 미래 인재와 교류하는 ‘밋 업 데이’를 열었다.현대위아는 경기 의왕시 의왕연구소에서 밋 업 데이를 개최하고 모빌리티와 열관리 전공 학생 100여 명과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돼 현대위아 직원들이 직무를 설명하고 연구소 부품 시험동 투어를 통해 실제 연구 현장을 소개했다. 채용 제도와 조직 문화를 설명하는 HR 세션과 커리어 상담존도 운영돼 참가 학생들이 맞춤형 조언을 받을 수 있었다.현대위아는 통합열관리, 차량부품, 방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이 라오스에서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의 가치를 널리 알렸다. 고인쇄박물관은 한국과 라오스 재수교 30주년을 기념해 4일 라오스 국립도서관에서 열린 ‘직지-바이란 공동 전시회’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양국의 기록문화와 불교문화가 상호 교류하는 장이 마련됐다. 라오스 문화관광부와 주라오스 대한민국대사관이 공동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직지의 날인 9월4일에 맞춰 개막했다.이날 개막식에는 라오스 문화관광부 차관과 문학출판국장, 기획국제협력국장 등이 참석했다. 고인쇄박물관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후원회는 지난 27일 ‘평화의 길을 걷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양, 파주, 김포 언론인들과 고양시민들이 참석해 한반도의 분단과 평화를 상징하는 DMZ인 고양 장항습지 & 연천 상승전망대 현장을 방문했다. 고양 장항습지는 2006년 환경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고, 우리나라 4대 강 중 유일하게 강 하구가 둑으로 막혀있지 않아 강물과 바닷물이 교류하는 기수역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오랜 세월 민간인의 출입이 금지되어 한강하구 습지 중 가장 많은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특
가수이자 프로듀서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된 소감을 직접 밝혔다. 그는 “정부 일을 맡는 것이 여러모로 부담스럽고 걱정스러웠다”면서도, “지금 K팝이 너무나도 특별한 기회를 맞이했고, 이 기회를 꼭 살려야겠다는 생각에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SNS에 올린 소감문에서 박 위원장은 “현장에서 느껴온 제도적 한계를 잘 정리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만들고, 후배 아티스트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K팝이 한류를 넘어 전 세계인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KT는 오는 10일 AI 영상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및 컨퍼런스 'KT AI P.A.N_Next'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진행된 '2025 KT AI P.A.N' 공모전 수상작들을 축하하고 영상 콘텐츠 전문가 및 AI 창작자·기업관계자 300여명이 교류하는 자리다.행사에는 ▲AI 콘텐츠 크리에이션 ▲AI 기술 기반 창작의 미래 ▲AI 시대의 IP 경쟁력 ▲AI 영화
안산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2025 안산 상호문화도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안산시가 ▲이주민 전담 부서 설치 20주년 ▲유럽평의회 주관 상호문화도시 지정 5주년 ▲외국인 주민 10만 명 시대를 맞이해 열리는 뜻깊은 자리다.시는 지난 2020년 2월 대한민국 최초이자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유럽평의회상호문화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 상호문화도시는 다양한 국적과 문화를 가진 주민들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활발히 교류하는 도시를 의미한다.이번 심포지엄에
창녕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30일 영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리는 영산청소년문화의집 개관 20주년 기념 청소년 축제에 참여하여,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또래 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이번 프로그램은 “함께 할 우리의 청춘, 함께 만드는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힘을 합쳐 대형 공동 그림을 완성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쌓도록 기획되었다. 또한 활동 후에는 맛있는 간식을 함께 나누며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친밀감과 공동체 의식을 높였다.창녕교육지원청 관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는 일본 쓰쿠바시 중학생 16명과 대전 중학생 16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예절과 전통놀이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한·일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들은 한국의 전통예절 체험으로 한복 입기, 절하는 방법 등을 배웠다.또 전통놀이 시간에는 비석치기, 투호례, 팽이치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 다양한 전래 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우정을 나눴다.대전평생학습관 우창영 관장은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와 예절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소셜벤처기업 주식회사 로컬러가 오는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OVAC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SOVAC 2025’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사회문제 해결을 업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소셜벤처 전문가와 시민들이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을 모색하고 교류하는 장이다.이번 행사에서 로컬러는 ‘지역 마스코트 캐릭터’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의 문화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지역 캐릭터
안동시는 지난 6일 웅부공원에서 ‘2025년 안동시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안동시가 후원하고 안동시가족센터가 주관했다.행사에 앞서 탈놀이단의 공연이 흥을 돋우었고, 모범 다문화가정과 슬로건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내빈과 단체장들은 개회사와 축사를 통해 행사 의미를 공유하며, 참가자들과 직접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다름 속의 어울림, 하나 되는 우리’라는 최우수 슬로건을 활용한 우산 캘리그래피 퍼포먼스가 무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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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합천군이 7~13일 개최한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 초등학교 43팀 400여 명의 선수가 열전을 펼쳐 남자초등부는 경북 김천부곡초등학교가, 여자초등부는 부산 구포초등학교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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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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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과 함게 오징어 게임' 성황리에 마쳐
강원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고성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영유아의 디지털·미디어 과의존을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 오징어 게임’ 프로그램을 지난 주말 13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미디어 속 게임을 단순 시청에 그치지 않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신체 놀이로 재구성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아이들이 미디어 콘텐츠에 몰입하는 시간을 줄이고, 가정 내 놀이와 상호작용을 통해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이날 행사에는 함명준 고성군수님이 참석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영유아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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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내년 정부 예산에 신규사업 대거 반영
경남 산청군은 '2026년 정부 예산안'에 지역 내 현안 사업들이 대거 반영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반영은 지난 2월부터 국비 확보 보고회를 열고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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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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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청, 초소형 군집위성 활용 워크숍 개최… 위성정보 생태계 본격 확대
우주항공청은 18일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제4회 초소형군집위성 활용 워크숍'을 열고 위성 정보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초소형군집위성은 KAIST가 우주청 지원으로 개발한 지구관측 위성으로, 한반도와 주변 해역을 고빈도로 감시해 국가 안보와 재난 대응에 활용된다. 1호기는 지난해 4월 발사 후 현재까지 약 1,700회 촬영, 2만여 장의 고화질 영상을 생산하고 있다.워크숍에서는 시제기를 통해 확보한 해외 지역 고화질 영상 1,100여 장과 분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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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올해 첫 금리인하…트럼프 측근 빼고 전원 '스몰컷' 지지
17일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이번 0.25%포인트 인하는 연준의 노동시장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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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2025년 하반기 연안해역 합동점검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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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1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 글로벌본부, 동해・삼척시, 울릉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구역 40개소를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연안해역에 설치된 안전관리 시설물을 행락철 이후에 점검해야 하는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마련됐다.점검에서는 위험구역 설정 시 적절한 평가 여부 및 안전시설물의 설치 장소와 관련 시설물 기능이 국민께 제대로 전달되고 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앞서 동해해경은 지난 3월 상반기 연안해역 합동 점검 이후 안전관리시설물 신규설치 및 보수 필요개소를 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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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냥으로 배우는 전통문화 체험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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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유교전통의례관에서 인류무형문화유산인 매사냥 시연 및 체험교육 프로그램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매사냥은 훈련된 매를 이용해 꿩, 토끼 등을 잡는 전통 사냥법으로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왕실과 귀족, 민간에서 널리 행해졌다. 2010년에는 공동체 유대, 전수교육, 전통복식 등과 결합된 문화유산으로 인정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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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 '문화가 있는 날' 특별 인형극 공연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8일 오후 2시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여, 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와 협력하여 특별 인형극 ‘거꾸로쟁이 청굴이’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서귀포시해오름주간활동센터 이용인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특성을 살려 공연 관람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 문화공연팀이 선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