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 `5월의 산타'행사를 진행하고 관내 아동과 청소년 40명에게 학용품, 목걸이형 선풍기 등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올곧은 인격 함양을 응원했다./괴산 심영선기자
대한노인회 괴산군 지회는 4일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제29회 대한노인회 노인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 및 제3회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열고 화합도 다졌다. 이날 게이트볼 대회엔 노인게이트볼 28개 팀, 그라운드골프 13개 팀 등 21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읍·면별 단체전과 개인전을 벌이며 초여름의 열기를 토했다.
괴산군이 장연면 오가리 일원에 추진한 기초생활 거점지역 조성 사업을 모두 완료한데 이어 준공을 했다. 군은 3일 느티나무 공부방 광장에서 송인헌 군수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가해 준공을 자축했다./괴산군 제공
괴산군이 지난 5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청렴한 조직문화을 조성하기 위해 `청렴 토크 콘서트'를 열고 공직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교환했다. 이날 콘서트는 도민 감사관, 군민 감사관, 간부 공직자, 신규 공직자, 승진자 등 300여 명이 참가해 청렴의식을 일깨웠다.
음성군의회가 29일 제36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음성군·진천군·괴산군 공동장사시설 설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음성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 지역 고시안 △2024년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사업 추진계획 보고의 건이 심의·의결됐다. /음성 박명식기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은 21일 청년농부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위해 농신보의 지원을 받아 충북 괴산군 칠성면에서 괴산군의 1호 스마트팜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농부 박민우씨의 농장을 방문했다. 이날 농신보는 재배시설을 둘러보고 스마트팜 운영 노하우, 판매현황, 영농정착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시간을 가졌다. 농신보의 스마...
충북도는 16일 괴산군 괴산읍 대덕리 소재 충북수산파크 내에서 충북아쿠아리움 개장식을 했다. 총사업비 112억원이 투입된 충북아쿠아리움은 연면적 144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민물고기 생태관이다. 전시 물고기는 토종·외래 담수어류, 열대어, 관상어 등 106종 4600여 마리에 이른다. 별도의 관람료는 없다. /충북도 제공
감자 주산지인 괴산군 감물면에서 땅 속의 보물 감자축제가 열린다. 감물면 축제추진위원회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관내 어울림마당에서 `제13회 감물감자 축제'를 개최한다. `자연특별시 괴산, 감자특별시 감물'을 주제로 열리는 축제 첫날인 14일은 감자 판매장과 전야제, 마을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이 열린다. 이어 둘째 날엔 1...
괴산군이 내년 12월까지 장연면 장암리에 탄소순환센터를 건립한다. 군은 탄소 중립의 소중함과 국산 목재 건축물의 우수성을 체험하는 시설을 이 곳에 신축한다. 센터는 국비 65억원, 지방비 65억원 등 130억 원을 들여 연면적 2104㎡, 지상 3층 규모에 전시실과 갤러리 카페, 강의실, 대강당, 숙박실 등을갖춘다. 이 시설은 임업인과 지역주민·관람객이 활...
괴산군 칠성면이 다음달 1일과 2일 이틀간 시장거리에서 제2회 별별락장 축제를 개최한다. 올 축제는`렛츠고 레트로, 어게인 칠성'을 주제로 칠성 재래시장의 옛 모습을 재현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마음을 치료하는 마음약국 청인약방, 광내고 폼을 냈던 옛 이발소, 추억의 사진관, 고치고 되살리는 전파사 등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 별별감성존리 함께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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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폴 “암호화폐 1000억 탈취 해커 검거”
1000억원 이상 암호화폐를 탈취한 사이버 범죄 용의자가 검거됐다.유로폴은 세계 여러 나라 수사당국 및 민간기업과 함께 사상 최대 규모의 봇넷 수사 작전 ‘오퍼레이션 엔드게임’을 통해 4명의 조직원을 검거하고, 100개 이상 서버, 2000개 이상 도메인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검거된 용의자 중 한 명은 랜섬웨어 배포를 위해 범죄 인프라 사이트를 임대해 최소 6900만유로의 암호화폐를 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유로폴은 오퍼레이션 엔드게임 웹사이트를 통해 체포되지 않은 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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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무숲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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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서울시와 '클린임대인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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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연속 무쟁” 애경산업 노사, 임금ㆍ단체협상 무교섭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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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설] 아! 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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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구강 보건의 날 캠페인' 운영.. 구강보건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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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9일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재개에 대응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즉각 실시하기로 했다.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는 2018년 4월 판문점 선언과 9·19 군사합의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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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일의 도시탐험] 꿈꾸는 영일만
영일만에서 석유가 생산될 가능성이 발표되면서 온 나라가 떠들썩하다. 다른 곳도 아닌 지역의 바다에서 유전이 발견될 가능성이 있다니, 들뜬 마음을 숨기기 어렵다. 하지만 별일 있겠냐며 심드렁한 심경을 드러내는 사람도 적지 않은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과거에도 한번 석유 소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