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침체된 관광산업을 회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개별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산불로 인해, 봄철 축제 및 각종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고, 산불피해 지역 방문이 오히려 피해 주민들에게 부담으로 인식될것으로 판단,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어, 지역 관광산업 전반에 큰 타격을 입었다. 이에 청송군은 ‘여행이 곧 기부’라는 캠페인을 통해, 관광이 곧 지역 회복의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기존 단체 관광객 중심의 여행사 인센티브 제도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