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시간전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6월17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의령군 유곡면 소재 양파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권혁준 부위원장 등 경제환경위 위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 15여 명이 양파순 자르기, 양파 수확 작업 등을 하며 구슬땀 흘리며 일손을 보태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해당 농가에서는 “더운날, 혼자서 양파를 수확해야한다는 걱정이 앞섰는데, 도의회에서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권혁준 경제환경 부위원장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도움
23시간전
충북 단양군에 위치한 찬성방앗간 김영욱 대표가 지난 16일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은 단양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김 대표는 “10여 년 전 아들이 단양장학회에서 받은 50만원의 장학금을 마음에 간직하며 언젠가 꼭 보답해야겠다고 다짐해왔다”며 “이제서야 10배의 금액으로 그 고마움을 돌려드릴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이어 “지역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9일 루원중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교직원의 상호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소소한 급식’ 캠페인에 참여했다.‘소소한 급식’ 캠페인은 ‘소통하면 모두가 소중해진다’는 의미를 담아, 점차 사라져가는 학교 내 존중 문화를 학교급식으로 되살리자는 취지에서 2025년 6월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도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분들께 고마움을 표현하고, 학생들이 일상에서 더불어 사는 삶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인천시교육청의 핵심 가치인 ‘올바로
함양군청 김종남 경제담당이 자녀의 결혼을 축하해준 이웃과 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김종남 경제담당은 “많은 분들께서 진심 어린 축하를 보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그 고마움을 지역의 미래를 위해 의미 있게 쓰이고 싶었다”라며 “작지만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김종남 담당은 2001년 함양군장학회 설립 당시부터 회원으로 참여해 매년 장학금을 내고 있으며, 2007년과 2017년에도 각각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예산군 의회사무과는 지난 5월 20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가면 일대 사과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일손돕기에는 의회사무과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사과 적과 작업을 지원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바쁜 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정성껏 수작업을 이어가며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했다.농가주는 “사과 적과는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라 인력이 절실했는데, 의회사무과에서 찾아와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의회사무과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충남 예산군 의회사무과는 지난 20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가면 일대 사과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의회사무과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사과 적과 작업을 지원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바쁜 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정성껏 수작업을 이어가며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농가주는 “사과 적과는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라 인력이 절실했는데, 의회사무과에서 찾아와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의회사무과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작은
충남도청 스마트농업과는 지난 23일, 예산군 오가면 사과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스마트농업과 직원들은 사과 적과 작업을 하며 일손을 보탰다. 작업에 참여한 직원은 “봄철에 하는 적과 작업이 수확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하여 농가에게 얼마나 중요한 작업인지 설명을 듣고, 더 신경써서 일손을 도왔다.”고 말했다. 농장주는 “정해진 시기에 해야 하는 많은 양의 적과 작업에 막막했는데 도청에서 이렇게 일손을 보태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원길연 스마트농업과장은 “매년 농번기마다 고
전통 한지의 고장으로 유명한 의령 봉수면이 경상남도기록원에 닥나무를 기증했다.닥나무 껍질은 한지의 주된 재료이다. 경상남도기록원은 봉수면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고마움을 전했다.경상남도기록원은 지난 9일 법정기념일‘기록의 날’을 맞아 기록문화 가치를 도민과 공유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가졌다.행사는 한지의 기원에 관한 특강, 한지제작 영상 시청 및 닥나무 식수로 진행됐다. 특강은 봉수면 주민자치회장 강홍도 씨가 맡았다.강 씨는 한지 생산의 기원으로 추정되는 통일신라시대 절 대동사 설씨 스님이 닥나무 껍질이 돌 위에 말라붙어 있는 것을
강원생활과학고등학교은 지난 5월 21일, 제31회 새작들 축제를 운영했다. 이번 축제는 ‘마을과 함께하는 새작들 축제’라는 이름 아래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축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미용예술과 및 보건간호과 학생들이 직접 어르신들의 모발 및 두피 케어 및 혈당 및 혈압 체크를 해드렸으며, 체험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학교의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간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보건전공심화동아리 학생들은 흡연 예방 캠페인으로 바이킹 타기 체험행사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 모금 활동도 펼쳤다. 또한 태극
충남 예산군 건축과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22일 신양면에 위치한 한 사과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김윤환 건축과장을 비롯한 직원 12명이 참여해 사과 적과 작업을 도왔으며, 고령화와 인건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열매 솎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농가주는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윤환 과장은 “작게나마 농가에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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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세계 교역질서 변화' 주제로 포럼 개최
중부뉴스통신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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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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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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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간접투자 전쟁…스트래티지 vs 블랙록, 최적의 선택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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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어린이와 호국보훈의 달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진행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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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는 동두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비상벨 체험활동 및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능형 CCTV의 실시간 대응 능력도 함께 소개해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체험활동은 관제센터를 직접 방문한 어린이들이 비상벨을 누르면 관제요원과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위험 상황 시 어떻게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지를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능형 CCTV가 움직임, 이상행동, 침입 등 다양한 상황을 자동 인식해 신속하게 관제센터에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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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네 번째 이동노동자 쉼터 '혼디쉼팡 중문센터' 개소
제주지역의 네 번째 이동노동자 쉼터인 ‘혼디쉼팡 중문센터’가 18일 개소했다.제주시청센터, 서귀포센터, 연동센터에 이어 제주 서부권에도 쉼터가 설치되면서 이동노동자의 휴식권 보장과 노동환경 개선에 한층 도움이 될 전망이다.이날 문을 연 중문센터는 총 115.71㎡ 규모의 24시간 무인 운영 간이쉼터로, 발마사지기, 혈압측정기, 컴퓨터, 텔레비전, 사물함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쉼터는 대리운전, 퀵서비스, 배달·택배·배송 기사뿐 아니라 방과 후 강사, 보험설계사, 생활지원사 등 플랫폼·특수고용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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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서 ‘K-철도’ 미래 청사진 제시
현대로템이 수소 모빌리티와 차세대 고속철도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철도 시장을 선도할 'K-철도'의 비전을 제시했다.현대로템은 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 참가해 첨단 철도기술과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이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철도 전문 전시회로, 국내외 2만여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현대로템은 올해 전시에서 ‘사람과 기술을 연결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든다’는 슬로건 아래, 고속철도부터 수소 모빌리티까지 국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