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나무 껍질 한지 주재료 신현세 한지장 전통방법 생산전통 한지의 고장 의령군 봉수면이 최근 경상남도기록원에 한지 재료인 자생 닥나무를 기증해 눈길을 끈다.닥나무
전통 한지의 고장으로 유명한 의령 봉수면이 경상남도기록원에 닥나무를 기증했다. 닥나무 껍질은 한지의 주된 재료이다. 경상남도기록원은 봉수면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고마움을 표표했다. 기념식수는 법정기념일 '기록의 날'을 맞아 마련됐으며, 기록문화 가치를 도민과 공유하기 위한 경상남도기록원
전통 한지의 고장으로 유명한 의령 봉수면이 경상남도기록원에 닥나무를 기증했다.닥나무 껍질은 한지의 주된 재료이다. 경상남도기록원은 봉수면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고마움을 전했다.경상남도기록원은 지난 9일 법정기념일‘기록의 날’을 맞아 기록문화 가치를 도민과 공유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가졌다.행사는 한지의 기원에 관한 특강, 한지제작 영상 시청 및 닥나무 식수로 진행됐다. 특강은 봉수면 주민자치회장 강홍도 씨가 맡았다.강 씨는 한지 생산의 기원으로 추정되는 통일신라시대 절 대동사 설씨 스님이 닥나무 껍질이 돌 위에 말라붙어 있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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