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양평호 의원은 8월 31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서울에너지공사 업무보고에서 서남권 열병합발전소 건설 사업과 관련해 사업의 경제성, 탄소중립 대응 방안, 장기 에너지 수요 대비, 특수목적법인 운영 구조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주문했다.양 의원은 이날 질의를 통해 “열병합 발전소와 수소 발전소 등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기반을 확대해 시민들이 에너지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며 “다만 대규모 에너지 사업인 만큼 장점뿐만 아니
비급여 관리 방향을 제시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구용역 보고서가 도수치료를 서로 다른 두 범주에 배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021년 12월 공단에 제출한 비급여 정책 효과성 제고를 위한 체계적 관리방안 연구에서다.보고서 92쪽은 치료적 성격의 등재 비급여 행위 사례로 도수치료를 든다. 83쪽 설명에 따르면 등재 비급여는 안전성과 유효성 검토를 거쳤으나 경제성 등의 이유로 급여가 되지 않은 항목을 포함한다. 그런데 98쪽 표 4-8과 4-9는 선택적 비급여의 예시로 도수치료를 제시한다. 이유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사업이 착공 이후에도 각종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980년대 처음 구상된 오색케이블카사업은 수십 년에 걸친 찬반 논쟁과 행정절차 끝에 본격적인 공사 단계에 들어섰다. 그러나 공사가 시작된 이후에도 사업비 증가와 공사기간 연장, 경제성, 환경·경관 문제 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당초 계획보다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비가 새로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역사회에서는 사업비가 크게 늘어날 경우 제한된 양양군 재정이 케이블카사업에 집중되면서 다른 지역 현안사업이 지연되거나 축소될 수
문경시가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 중인 주흘산 케이블카 사업의 경제성이 없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용객 수와 요금을 현실화하고 증액된 사업 예산을 반영하자 적자를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전국 케이블카 건설 중단과 녹색전환 연대는 8일 문경새재 케이블카 경제성 분석을 재검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은 문경시가 도화엔지니어링에 발주해 내놓았던 '문경새재 케이블카 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에서 현금 흐름 모형은 그대로 두고 총사업비와 연간 이용객
울산시가 시민 시승행사까지 열며 대대적으로 홍보했던 태화강역~장생포 수소트램 사업이 2년여 만에 장기 재검토 과제로 전환되자 남구에서 반발 조짐이 감지된다. 6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지난 3일 태화강역~장생포 수소트램 운행사업 공개 간담회를 열고 사업 변경 경위와 장기 재검토 방침을 설명했다. 시는 △태화강역~트램 승강장 연결 보행육교 설치 계획 무산 △낮은 경제성 등을 이유로 태화강역 복합환승센터와 역사 확장계획이 구체화된 뒤 수소트램 사업을 다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사업은 불과 2년여
장흥군의 오랜 숙원인 국도23호선‘대덕 연지~ 장흥 순지’4차로 확장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하며 본격적인 추진 궤도에 올랐다.기획예산처 심의를 통과한 이번 사업은 대덕읍 연지리에서 장흥읍 순지리까지 20.1㎞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694억 원 전액이 국비로 투입된다. 장흥군 개청 이래 단일 SOC 사업으로는 가장 큰 규모다.이번 성과는 숫자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지역의 현실을 정부 평가에 온전히 담아낸 결과다.「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일괄 예타는 전국 142개 후보 가운데 54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힘 "北 미사일에도 말 한마디 못하는 정부"··· 안보관 비판
국민의힘은 12일 북한의 동해상 단거리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이재명 대통령은 미사일 쏘는 북한에도, 파병 압박하는 미국에도 제대로 말 한마디 못 하며 ‘페이스메이커’ 주장만 반복하고 있다”며 정부를 비판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군 전력 강화와 한미 동맹 유지가 대통령과 정부의 책임인데 이재명 정권은 끊임없이 거꾸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관학교 통폐합을 “사실상 대한민국 국방 포기 선언”이라고 규정하고 국방부 장관 지명자가 전작권 회수에도 문제없다는 말에 공감한다고 한 데 대해 “골라도 딱 정권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더리움, 6월 저점서 55% 반등... 3분기 강세 이어가나
이더리움이 6월 저점 대비 55% 넘게 반등하면서 강한 3분기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현재 2492달러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6월 약 1600달러까지 떨어진 뒤 주요 이동평균선을 모두 회복했다.일봉 차트의 기술적 구조도 달라졌다. 이더리움은 그동안 주요 이동평균선 아래에 머물렀지만, 최근에는 이를 모두 웃돌고 있다. 상승세가 가장 강했던 시점은 8월이었다. 이더리움은 몇 주간 1850~1950달러 부근에서 횡보한 뒤 2000달러를 돌파했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허순강의 특별기고] ‘21세기 동물의 왕국’ 5회. 독재자를 향한 맹목적 호감: 러시아
질문 ; 트럼프는 왜 러시아의 편을 드는가?트럼프는 취임 초기부터 미국 이익보다는 러시아 이익에 부합하는 결정을 했다. 이것이 핵심적이 화두이다. 트럼프는 동맹이든 적국이든 기존 관계를 송두리째 뒤흔들어야만 미국 위상을 회복할 수 있고 ‘이것이 ’미국 우선주의‘라고 역설했다. 그러나 임기 내내 러시아는 영토 확장 야욕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시리아와 우크라이나에서 야욕을 부려, 미국에 해를 끼쳤다. 크렘린은 영국에서 전직 러시아 스파이 부녀의 암살을 시도했다. 러시아에 대한 트럼프의 저자세는 중국과의 강경책과 대조를 이룬다. 러시아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도, 추석 맞이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최대 30% 환급 행사
충북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참여 업소는 청주 육거리시장·농수산물도매시장·북부시장, 충주 무학시장·자유시장 내 수산물 판매업소 83곳이다. 행사 기간 이들 업소에서 수산물을 구매하면 결제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구매자는 결제금액을 시스템에 등록한 뒤 지정된 환급부스에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다.참여 점포 여부는 시장 입구 또는 점포 안내판을 참고하면 된다.한편 충북도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브루노 마스, 한국 공연 한 번 더…고양서 5회 무대 선다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내한공연이 한 차례 더 추가된다.당초 네 차례 예정됐던 공연이 관객들의 높은 예매 수요에 힘입어 총 다섯 차례로 확대됐다.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브루노 마스의 서울 공연인 ‘더 로맨틱 투어 인 서울’에 2027년 5월 29일 공연을 추가한다고 12일 밝혔다.추가 공연은 오후 7시45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기존 공연은 5월 21일과 22일, 25일, 26일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추가 공연은 선예매 과정에서 확인된 높은 관심이 배경이 됐다. 지난 11일 진행된 아티스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동립 잡기노트]한동훈과 면책특권과 언론
1시간전
정치 저널리즘은 누군가 건네준 자료와 발언에 기대어 굴러간다. 특종은 자료를 빼내거나 귀띔을 받는 두 경로 중 하나에서 나온다.국회 소통관과 페이스북을 오가며 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 SEC, 토큰화 주식 거래 허용…배당·의결권 보장 의무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미국 상장주식을 토큰 형태로 거래할 수 있는 규제 경로를 열어줬다. 17일 CNBC에 따르면 이에 따라 일정 조건을 충족한 거래 플랫폼과 유동성 공급자는 토큰화 주식을 취급할 수 있게 됐다.이번 조치는 SEC '혁신 면제'에 따른 것이다. 정식 규정이 제정된 건 아니지만 5년간 적용된다. SEC는 시장 운영 과정에서 최종 규정 마련에 필요한 기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투자업계에서는 두 가지 요건을 두고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하나는 토큰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당역 살인사건…'가해자를 왜 제때 막지 못했냐'는 질문을 넘어
2시간전
서울교통공사에서 일하던 여성이 입사 동기였던 남성 직원에 의해 숨진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4주기가 되어간다. 비극의 반복을 막고, 젠더폭력과 괴롭힘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화는 극장을 넘어 새로운 세계와 관객을 만나기 시작했다”
1시간전
2010년대 초반이 디지털 기술의 성숙을 통해 영화가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영화적 현실을 창조하기 시작한 시대였다면, 2010년대 중반은 그 변화가 영화산업과 관객문화 전반으로 확산되던 시기였다.디지털은 더 이상 영화의 특별한 기술이 아니었다. 촬영과 편집, 시각효과의 중심에 자리 잡았고, 영화는 더욱 정교하고 다채로운 영상언어를 만들어냈다. 동시에 영화가 만들어지고 유통되며 관객에게 전달되는 방식도 변화하기 시작했다.스트리밍 서비스의 부상은 영화의 오랜 관람 질서에 새로운 질문을 던졌다. 영화는 반드시 극장에서 보아야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정호 시대 출범 '전북 익산'이 뜬다…'반도체 소부장 단지' 심장부 급부상
익산을 중심으로 하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가 전북에 지정되는 등 민선 9기 최정호 시장 출범과 함께 익산이 새로운 신성장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산업통상부는 1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