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세이브더칠드런, 경상남도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27일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은행이 임팩트비즈니스재단에 출연한 기부금을 바탕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거쳐 도내 인구소멸 위험 시군 임산부에게 지원한다. /이창우 기자
경남은행이 지난 11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2024년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지원 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경남중소기업대상 포상 △도내 중소기업 홍보 지원 △지역 창업지원기관 협업 액셀러레이팅 지원 등 7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창우 기자
김해시와 BNK경남은행이 지난 10일 김해시청에서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총 30억 원 규모 특별대출과 경영환경 컨설팅 지원 등을 진행한다. /이수경 기
BNK경남은행이 지난 17일 양산시와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은행은 총 20억 원의 무담보·무보증 신용대출을 지원한다. 대상은 양산 소재 연소득 4000만 원 이하 개인사업자로, 개인당 2000만 원까지 저금리 대출을
BNK경남은행이 지난 12일 본점에서 삼성창원병원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은행은 퇴직금융 관련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병원 임직원들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오는 20일에는 55세 이상 직원 100여 명에게 사학연금·건강보험·세무 상식 등 내용의 특강을 진행한다. /이창우 기자
BNK경남은행이 창원 청년문화예술복합공간 '스펀지파크'에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경남은행은 오는 15일 '스펀지파크' 개소식에 맞춰,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의 중점 사업을 지원하고, 청년들을 응원하겠다는 취지다. 운영기간은 오는 21일까지고,
BNK경남은행은 창원 마산회원구 산호천 '토닥길 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봉사단은 길 곳곳에 있는 크고 작은 돌을 치우고 떨어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토닥길은 지난 4월 BNK금융그룹이 산호천변 일대에 조성한 흙 산책길이다. /이창우 기자
경남신용보증재단이 지역 개인택시사업자 대상 특별보증을 시행한다.경남신용보증재단은 경남은행·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경상남도 개인택시 사업자 우대 특별보증'을 시행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도내 개인택시 사업주 자금난을 해소해주려는 취지다.특별보증 규모는 총 300억 원으로, 경남
BNK경남은행이 소멸위기 지역 임산부·아동을 돕는 비대면 기부함을 개설했다. '좋아요', '공유', '댓글 작성' 만으로도 기부금이 적립된다.경남은행은 간접기부 플랫폼 '뱅크잇'에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 기부함을 개설했다고 10일 밝혔다. 경남 저출산·인구소멸 현상을 극복해보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서부지부가 30일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서부경남 지역주력산업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기관 간 실무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중진공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경남TP 등 정책지원기관과 경남은행, 기업은행, 한국 생산성본부 등 민간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지난 3월 체결된 항공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기관 간 협력체계를 유지·발전시키고 지역주력산업 전체에 대한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우주항공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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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 관광의 핵심, 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 박차
밀양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허동식 부시장과 시 관계자, 용역사인 ㈜HK기술, 지평선 건축사사무소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 중간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사의 국내 국·공·사립 숲속 야영장 사례조사를 바탕으로 조성계획, 건축 구상, 운영 방안 등에 대한 검토와 분석이 이뤄졌으며, 시는 중간 보고회 검토 결과를 토대로 조성계획을 개선·보완할 예정이다.시는 숲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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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 기업신용등급 BBB+로 상향조정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견조한 수주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상향 조정됐다.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0일자로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다.주요 등급 조정 사유는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이 손꼽힌다.특히 해상풍력 주요 수요처인 대만 지역에서의 추가 발주, 일본 시장 진출 등에 미뤄볼 때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신규수주 증가와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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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초 출신 4남매, 부모 유언 따라 모교에 1억원 기탁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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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전사 통합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유한양행이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국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이 높아짐에 따라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경영시스템이다.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오창공장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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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10~15일 중앙亞 3개국 국빈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금주 중 한·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창설과 ‘K·실크로드’ 구상 추진을 위해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오른다. 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0~15일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르탄을 각각 국빈 방문한다. 국빈 방문인 만큼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이후 6개월 만에 해외 순방을 재개한 것으로,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자원 부국인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K-실크로드’ 구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K-실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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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양돈장 ASF...대구 경북 '스텐드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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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처음으로 양돈장 ASF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15일 오전 11시경 경북 영천 소재 2만4천200두 사육규모의 양돈장에서 ASF 의심축 신고가 접수,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진됐다. 이에따라 방역당국은 15일 22시부터 17일 22시까지 48시간 대구, 경북지역 가축 등에 대한 일시이동중지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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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기 선제적 대응..제주시, 행정정보시스템 재해복구 . 장애 대응 훈련 실시
제주시는 재해·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게 시스템을 복구하고, 행정서비스가 차질 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2024년 행정정보시스템 재해복구 및 장애 대응 모의훈련’을 오는 20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모의훈련은 화재나 지진 같은 재난 상황에서 행정정보시스템이 중단될 경우를 대비해 새올행정·도로명 주소정보 시스템에 대해 업무 담당자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재해복구 유지관리 사업단이 합동으로 실시한다.훈련에서는 원격지에 이중으로 구축된 재해복구시스템을 작동시켜 4시간 이내에 행정서비스를 정상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전력 중단,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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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읍 위미리 일원 7,500톤 중규모 빗물이용시설 설치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일원에 중규모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해 인근 농가 등에 연간 17만 1,400톤 규모의 빗물이 공급될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농업기술원 농업디지털센터 회의실에서 중규모 빗물이용시설 설치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11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비닐하우스와 소규모 빗물이용시설이 가장 많은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 2028년까지 총사업비 288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저류조·배수탑·가압장과 집·송수관로 등 빗물이용시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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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마을 공동체, 빛나는 제주마을 찾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오는 8월 8일까지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읍·면지역은 리 단위, 동지역은 농어촌지역으로 고시된 자연마을 단위로써 최근 5년 이내에 ‘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해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한 마을이 신청 자격을 갖는다.다만, 해양수산부 소관 어촌개발사업 지역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이번 공모는 지난해 12월 수립한 '제주특별자치도 특별자치마을 만들기 기본계획'에서 제시한 내용을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안내서에 반영하면서 추진됐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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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 독서회 활동 세력 확산..협재리 장용진 지사 생가 터
협재리 장용진 지사 생가 터위치 ; 협재리 1883번지시대 ; 일제강점기유형 ; 위인선현유적 장용진의 본관은 인동, 협재리에서 장보익의 아들로 태어나 일본에 가서 살다가 1930년 귀국하여 동향 선배인 윤한진의 지도에 따라 장병윤, 강공흡, 고창순, 장정호, 김이규, 김승옥 등과 독서회 활동을 하면서 세력을 확산하였다.1931년 5월 5일 일어난 한림공립보통학교 동맹휴교 사건의 배후 조종자로 지목당하여 이익우, 최복렬, 윤한진 등과 함께 구속당하기도 하였다.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1931년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