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14일 경남 최초로 대한적십자사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10억 클럽’에 가입했다.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은 단체 고액기부 인증프로그램으로 기업이 인도주의를 통해 사회적 약자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만들고 공유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가 제공하는 나눔 플랫폼이다.경남은행은 지
토스뱅크는 경남은행과 함께 준비해 온 공동대출이 지난 1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를 통해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 공동대출은 토스뱅크와 경남은행이 상호 간에 협의한 비율에 따라 공동으로 금원을 출원, 고객들에게 대출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금융소비자들은 토스뱅크 앱을 통해 원클릭으로 대출을 신청할 수 있으며 토스뱅크와 경남은행의 독자적인 대출 심사 프로세스 이후 양 은행이 협의한 결과에 따라 한도와 금리를 안내받게 된다. 고객들에게는 보다 정교한 대출심사 및 신용평가를 제공하며, 고객들은 적
함양군은 1일 오전 BNK 경남은행 함양지점에서 함양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함양사랑상품권 1만 원권 2000매(2000만 원 상당
BNK 경남은행 함안지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7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기탁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일 추석을 앞두고 BNK부산·경남은행, ㈜해강비엔피와 함께 지역 장애인거주시설과 아동복지시설에 격려금·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박성호 청장과 김영수 경남은행 용원금융센터장, 김영돈 부산은행 녹산공단금융센터장, 정영신 ㈜해강비엔피 대표 등이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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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년 디딤펀드, 1년 수익률 12.5%에도 투자자 관심은 ‘미지근’
출시 1년을 맞은 ‘디딤펀드’가 변동성 장세에서 방어력을 입증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렸다.하지만 낮은 인지도와 디폴트옵션 편입 상품 부족, 판매채널 편중 등으로 투자자 접근성이 낮다는 점이 과제로 꼽히고 있다.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작년 9월 25일 25개 자산운용사가 각각 출시한 디딤펀드는 지난 1년간 전체 평균 수익률 12.5%를, 상위 10개 평균 수익률 16.5%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코스피가 -8.8%에서 +31.9%, 미국 S&P500 지수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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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이달 31일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 개최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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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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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수수 의혹에... 강호동 농협 회장 "경찰에서 명백히 밝히겠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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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패권경쟁서 밀리지 않는 중국
KB증권은 22일 기준 국내외 경제 및 증시 동향을 발표했다.미국과 중국 간 패권 경쟁에서 중국이 쉽사리 밀리지 않는 상황을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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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 수장고'까지 드나든 김건희…국민의힘서도 "이해 불가"
국가유산 '사적 유용' 의혹이 불거진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 등 출입규정 위반 방문 논란에 국민의힘에서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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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안성 민자 고속도로' KDI 조사 통과··· 화성시 남부권 개발 '청신호'
경기 화성특례시는 수도권 남부 핵심 노선축이 될 ‘화성~안성 민자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민자사업 적격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총사업비 약 2조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30년 착공해 2035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고속도로는 화성시 양감면에서 시작해 평택시, 용인시를 거쳐 안성시 일죽면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45.3㎞ 구간으로, 왕복 4~6차로 규모로 조성된다.화성시는 이 노선이 남부권의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발전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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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감자 독립기념관장
국가보훈부는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에 대한 특정감사를 마쳤으며 신속하게 결과 보고서를 작성하겠다고 밝혔다.보훈부는 28일 "실지 감사는 종료됐고, 제반 내용을 바탕으로 하는 결과 보고서는 통상 6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지만 이번 감사는 사안의 시급성 등을 고려해 가급적 이른 시일 내 마무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보훈부는 지난달 18일부터 감사를 벌여 김 관장의 독립기념관 사유화 논란과 예산 집행, 업무추진비 사용을 포함한 복무 등을 살폈다.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종합감사에서도 김 관장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됐다.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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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기억의숲, 대중과 더 가까워지다
충남 보령시는 산림청이 조성하고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이 운영하는 국립기억의숲이 보령시 시내버스 노선에 정식 경유지로 포함됐다. 그동안 산자락 하단부에 위치해 자가용 없이 방문하기 어려웠던 불편이 해소되면서,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열린 추모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국립기억의숲은 2022년 12월 보령시 성주면에 문을 연 국내 두 번째 국립수목장림으로, 총 29ha 부지 중 약 17ha 규모의 수목장림 구역에 소나무, 잣나무, 굴참나무 등 약 3950그루가 자라고 있으며, 숲 속에서 친환경 장례 방식인 ‘수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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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최민희 수사 불가피, 뇌물죄까지 문제"…이준석 축의금은? "뇌물 아냐"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의 '딸 축의금 논란'에 대해 "뇌물죄까지 문제될 수 있다"며 "수사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주장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