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건강보험이 세계가 주목하는 보편적 의료보장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던 것은 보험료를 성실히 납부한 국민과 의료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의료인들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이다.그러나 이러한 성과 이면에는 건강보험의 우수성을 저해하고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 또한 상존하고
녹십자수의약품 나승식 대표와 마이브라운 이용환 대표가 사업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지난 21일 마이브라운반려동물전문보험과 업무협약을 맺고, 반려동물 건강권 증진과 펫보험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현재 국내 펫보험 가입률은 1% 내외에 머물러 있다.
학교급식 노동자 법적 보호의 길이 열리자, 경남에서도 환영의 목소리가 나왔다. 학교급식법 개정안은 조리노동자의 법적 지위와 인력 기준, 건강권 보장 등을 담은 내용으로 지난달 29일 국회를 통과했다.‘안전한 노동, 행복한 급식 100만 청원 경남운동본부’는 2일 경남교육청 앞에서 기자
울릉군의회가 고령층 건강권 보장과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실질적 복지 확대에 나섰다.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60세 이상 전 군민으로 넓히는 조례 개정을 통해, 섬 지역 의료복지의 사각지대를 줄이는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울릉군의회는 지난 5일 열린 제291회 임시회 제3차
대전시교육청이 ‘학교주변 전자담배 자동판매기 신고제’를 운영해 청소년의 전자담배 접근 차단과 건강권 보호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학교 주변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전자담배 자동판매기를 발견한 사람은 누구나 신고할 수 있게 됐다. 신고는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누리집에 게시된 QR코드 또는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신고된 무단 설치된 판매기
청도군은 11일 관내 보건의료 현장인 보건소 이전 신축 사업장을 비롯해 청도대남병원 응급의료 체계와 삼신보건진료소 의료원격협진 운영 현장을 잇달아 방문해 빈틈없는 공공의료 실현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군민의 건강권 강화와 고품질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건의료 현장을 직접 챙기며 현장 중심 행정에 속도를 내
충청남도 천안의료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으로 공식 지정됐다.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은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애인이 국가건강검진과 암검진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시설·장비·인력 기준을 갖춘 의료기관을 지정하는 제도다. 그동안 일부 장애인은 이동 불편, 의사소통 어려움 등으로 건강검진 참여에 제약을 겪어왔다. 천안의료원은 이러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검진센터 내 이동 환경을 개선하고, 휠체어 이용자와 중증장애인을 위한 지원 체계를
충남도의회는 3일 열린 제3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충청남도교육청 학생 건강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조례안은 오인철 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며, 도내 유치원 및 초·중·고 학생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체계적으로 증진하고 이를 뒷받침할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에 따르면 학생건강증진센터는 △학생의 신체발달·생활습관·정신건강 상태 등 실태조사, △건강증진 개선을 위한 체험 및 프로그램 개발·운영, △신체·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담, △건강 취약 학
2주전
문미혜 계양구의회 의원은 지난 28일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지자체혁신평가위원회가 주관한 제2회 WFPL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문 의원은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 청소년부모·취약계층 지원,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 강화 등 조례 제·개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문 의원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과가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전달한 계양구민 덕분”이라며 “남은 임기에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지난 4일 ‘다같이 건강한 보건의료 네트워크’ 2026년 첫 공식 토론회를 개최했다.다건넷은 공공기관, 의료기관, 민간단체, 종교·지원기관 등이 참여하는 이주민 보건의료 협력 네트워크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민 사례를 공유하고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도와 센터는 최근 이주민 의료상담이 늘어남에 따라, 이주민 의료 접근성 향상과 건강권 보장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다건넷 토론회를 기획했다.회의는 신규 위원(천주교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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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기계공학부)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시범지정
울산과학대학교 기계공학부가 법무부 지정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운영대학에 시범 지정됐다. 법무부는 지난 5일 높은 수준의 한국어 능력을 갖추고 지역 중소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중간수준 이상의 기술력’을 갖춘 전문대 유학생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울산과학대를 포함해 전국 16개 전문대학에 학교당 1개 학과씩 ‘육성형 전문기술학과’를 시범 지정했다. 이번 시범 지정은 저학력·단순노무의 외국인근로자를 해외에서 직접 도입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국내 전문대학을 활용해 적정 임금을 받으며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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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공 부족 해법 제시한 ‘철근 십자 클램프’
건설현장에서 철근 결속 작업은 대표적인 숙련 기술이 요구되는 핵심 공정으로 꼽힌다. 특히 철근을 십자 형태로 교차 결속하는 작업은 오랜 현장 경험과 손기술이 필수적인 분야로, 숙련 철근공의 노하우가 시공 품질을 좌우해 왔다.그러나 최근 건설 기능 인력의 고령화와 함께 젊은 세대의 건설업 기피 현상이 심화되면서, 현장은 만성적인 숙련공 부족이라는 구조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이 같은 인력난은 단순히 인력 수급의 문제를 넘어 공정 지연, 공사비 상승, 안전사고 위험 증가 등 건설산업 전반에 연쇄적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철근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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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아닌 ‘폐지’가 진정한 환경 보전
도시의 무분별한 확산을 막겠다며 도입된 개발제한구역 제도가 50년을 넘었다.인구감소와 도시 소멸이 현실화된 지금, 이 제도는 환경 보전이라는 제도 도입의 명분을 잃고 오히려 지역 생존을 위협하는 ‘도심 속 거대한 벽’으로 전락했다.이제는 환경파괴를 수반하는 ‘해제’가 아닌 전면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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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조원대 비트코인 오지급… 빗썸 사태로 드러난 중앙화 거래소 ‘장부 리스크’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발생한 60조원대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를 계기로 중앙화 거래소의 장부 거래 구조와 내부통제 체계가 도마 위에 올랐다. 거래소가 실제 보유한 물량을 크게 웃도는 코인이 전산상 생성·유통됐다가 회수되는 과정이 드러나면서,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돈 복사’ 논란까지 제기되고 있다.8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빗썸과 같은 중앙화 거래소는 고객이 입금한 코인을 자체 지갑에 보관한 뒤, 매매가 이뤄질 때마다 블록체인에 직접 기록하지 않고 내부 데이터베이스상의 잔고만 변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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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백억커피, 예비 점주 대상 1천만 원 맞춤 창업 지원 패키지 선봬
중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백억커피’가 2026년 예비 창업자와 가맹점주를 위한 파격적인 지원책을 내놨다. 초기 비용 부담을 대폭 낮춘 ‘1천만 원 규모 창업 지원 패키지’를 통해 가맹점과의 상생 경영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가맹비 할인과 교육비 면제 등 실질적인 초기 비용 절감 혜택을 담고 있다. 특히 단순 비용 지원에 그치지 않고 창업 전 과정에 걸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비 창업자는 브랜드 창업 설명회와 1대1 상담을 통해 정밀한 상권 분석과 창업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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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페이, 나스닥 상장 추진…핀테크 플랫폼으로 도약
소프트뱅크 그룹 산하 페이페이가 13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나스닥 상장을 위한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티커는 'PAYP'로, 글로벌 핀테크 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페이페이는 2025년 4~12월 기준 연간 수익 2785억엔, 당기 순이익 1033억엔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성장세를 보였다. 2025년 3월기 기준 연간 수익은 2991억엔, 당기 순이익은 392억엔으로 첫 흑자를 달성했다. 등록 사용자 수는 7200만명, 월간 거래 이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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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광양 중마시장 방문…'동부권 희망론'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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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가 설 명절 하루 전인 13일 광양 중마상설시장을 찾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장을 보며, 상인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김 지사는 중마시장 내 점포를 일일이 둘러 보며 상인들에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라고 덕담을 전하며 생선과 육류, 건어물, 과일 등 제수용품과 붕어빵, 김밥, 잡곡 등 각종 먹거리를 구매했다. 시장 내 김밥집을 들른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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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백령 여객선 안개로 운항 대기…귀성객 1000명 ‘발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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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인 14일 인천∼백령 항로 여객선 운항이 짙은 안개로 인해 통제됐다.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백령도 인근 해역 가시거리는 100~200m에 머물고 있다. 인천발 백령행 여객선 2척은 운항을 대기 중이다.백령도와 대청도에서 설을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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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 경남 고속도로 대체로 원활
설 연휴 첫날인 14일 오전 경남 지역 주요 고속도로는 차량 흐름이 전반적으로 원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국가교통정보센터 교통정보를 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남해고속도로는 순천~부산, 부산~순천 양 방향 모두 정체 없이 차량이 이동하고 있다.중부고속도로 통영~대전 구간과 중부내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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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26, 출시 5개월 만에 66% 점유…느리지만 안정적
애플이 iOS 26의 점유율을 공개했다. 13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개발자 웹사이트를 통해 iOS 26과 아이패드OS 26의 점유율을 발표했다.현재 iOS 26은 출시 150일 만에 전체 기기의 66%에 설치됐으며, 최근 4년 내 출시된 기기에서는 74%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iOS 18이 같은 기간 76% 점유율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다소 느린 속도지만, 안정적인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아이패드OS 26도 빠르게 확산 중이다. 최근 4년 내 출시된 아이패드 중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