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다음달 1일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하는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의 마음건강 돌봄과 자살 예방, 정신질환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올해 첫 시행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등이며, 증빙서류 등을 갖춰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10월 이후에는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