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2동물보호센터와 반려동물 놀이공원이 오는 15일 문을 연다. 11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2동물보호센터는 유기동물 보호 업무의 전문화와 규모화를 위해 만든 시설로 진료실, 보호실, 입원실, 미용실, 상담실, 교육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기존 보호센터의 한계를 보완해 보호, 치료, 입양 연계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유기동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와 함께 조성된 반려동물 놀이공원은 도민과 반려동물이 안전하게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운동·휴식이 가능한 시설을 갖춰 성숙한
제주에 반려동물의 돌봄부터 입양‧여가‧장묘 등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공공 동물복지 체계가 구축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에서 반려동물 놀이공원과 제2동물보호센터 개관식을 열고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의 핵심 인프라를 공개했다.반려동물 놀이공원 및 제2동물보호센터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조성됐다.도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이용하는 공공 여가 공간 확충뿐만 아니라 유기동물의 보호, 입양 연계 기능 강화로 반려문화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특히 놀이공원은 소형견과 대형견
제주도는 15일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에서 반려동물 놀이공원과 제2 동물보호센터 개관식을 열고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의 핵심 인프라를 공개했다.도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이용하는 공공 여가 공간 확충뿐만 아니라 유기동물의 보호, 입양 연계 기능 강화로 반려문화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거점이 될 전망이다.놀이공원은 소형견과 대형견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도록 구역을 분리하고 체험‧휴식 기능을 강화해 반려가족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찾는 공공 여가 공간으로 설계됐다. 제주도는 올해 제2동물보호센터 운영 안정화와 프로그램 확대를 거쳐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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