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12일 협성대학교와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화성시 서부보건소와 협성대학교는 감염병 예방 홍보체험관 운영, 손 씻기 체험교육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업 운영 전반에 걸친 협력을 통해 지역공동체 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내 감염병 예방관리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된다.심정식 서부보건소장은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감염병을 예방하는 것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이다”며 “이번 협약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
합천군은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에 대비해 24시간 비상방역체계가동으로 집단발생을 모니터링하고 지역사회 감염병 모니터망 운영, 의료기관 및 관련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및 식중독 예방교육과 홍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란 세균,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대표적으로 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비브리오패혈
양산교육지원청이 학교·보건소 관계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 훈련을 지난달 30일 진행했다. 훈련은 학교 감염병 발생과 확산 시 모든 구성원이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기르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현희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20일 도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학교․교육지원청․관계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위기에 대응하는 모의 훈련을 했다.이번 모의 훈련은 학교 감염병 발생·확산 시 학교 모든 구성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강조하고, 각 구성원의 구체적인
23시간전
강화군이 지난 12일 집단 식중독 및 온열질환 등의 감염병에 대응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감염병대응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비에스종합병원 및 강화병원, 인성의원, 강화교육지원청 등 6개 유관기관의 감염병 대응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온열질환, 결핵 등의 특징과 예방법을 설명했으며, 관계기관들의 신속하고 긴밀한 업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여름철은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병원체가 쉽게 증식할 수 있어 감염병 등의 예방과 관리가 매우 중요한 시기다.
국립포항검역소와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다가오는 포항국제불빛축제에 대비하여 감염병 유입 예방을 위한 합동 홍보를 실시하였다.
합천군은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에 대비해 24시간 비상방역체계가동으로 집단발생을 모니터링하고 지역사회 감염병 모니터망 운영, 의료기관 및 관련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및 식중독 예방교육과 홍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란 세균,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대표적으로 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비브리오패혈증, 노로바이러스 등이 있다.특히 하절기
광주 서구는 28일 오후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감염병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예감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서포터즈 33명은 감염병 인식 개선 홍보 캠페인, 카드뉴스 및 영상 제작을 통한 정보 제공 등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활동들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광주시는 해충 감염병 예방을 위해 민관합동 방역체계 구축 마련을 위한 방역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발대식은 시민들의 감염병 의식 고취 및 예방을 통해 시민건강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9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2024년을 맞아 친환경적이며 효율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감염병 없는 건강도시 광주’ 건설을 목표로 방역 봉사를 펼친다.특히, 세계관악컨퍼런스 행사 주간 등 7~8월 하절기에는 보건소와 함께 집중적인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방세환 시장은 “올해부터
남해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유·초·중·고등학교 교장 및 보건교사 60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위기대응 관리자 및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발생하는 빈발 감염병에 대한 안내와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했다.이날 강의를 맡은 남해군보건소 곽기두 소장은 “집단생활을 하는 학교는 감염병 발병 및 전파위험이 높아 조기 차단과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현재 유행중인 백일해에 대한 안내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과 식중독의 차이를 설명하며 대처방안, 차단방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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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혼의 시인 박찬호, 세 번째 시집 『그곳에 그리도 푸른 바다가 있을 줄이야』 출간
병마와 좌절을 이겨낸 시인 박찬호가 세 번째 시집 『그곳에 그리도 푸른 바다가 있을 줄이야』를 출간했다. 이번 시집은 인간의 본질과 삶의 깊이를 탐구하며, 독자에게 강한 울림을 선사하는 63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다. 시인의 시는 현실과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한 진솔한 표현이 돋보이며, 그의 독특한 시각이 잘 드러난다. 1부 : 인간 본연에 대한 성찰 1부는 인간 존재의 본질과 그로부터 오는 연민과 깨달음을 주제로 한다. 대표 시 ‘긴머리 소년 1’에서는 살아있는 모든 것에 대한 고민과 연민을 표현하며, 인간의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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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5일전
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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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오늘 짙은 안개 주의, 낮 기온 올라 덥겠음, 경상권 중심 소나기!
일요일인 6월 9일 오전 5시 40분 현재 수도권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고 부산을 비롯해 울산, 대구 등 경상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오늘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서해안, 제주도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중부서해안에는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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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칼럼] 지금 당신은...행복합니까? 불행합니까?
광명지역신문=김영일 본지 편집위원 / 경기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장> 사람 인자는 두 개의 선이 서로 기대어 있는 모습이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존재이고 서로 의지하며 살아갈 때 비로소 행복하다고 느낀다. 대한민국은 행복에 대한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행복도가 낮은 사회로 알려져 있다. 각종 통계 자료가 이를 잘 보여준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6.68점이었다. 주관적으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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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형 구청장-백원국 제2차관 상인들과 소통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함께 7일 청량리종합시장을 방문하여 ‘우리시장 빠른배송’ 서비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이 구청장과 백 차관은 전동카트를 이용해 배송 물품을 직접 집화하하는 등 시장에서 상품 구매 후 배송까지의 전 과정을 체험하였다. 이 과정에서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자리를 옮겨 상인회 사무실에서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하였다.간담회에서는 ‘우리시장 빠른배송’ 서비스 지원 확대 및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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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공로로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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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3일간 강원도 속초시에서 '2024 실향민문화축제'가 개최된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6·25 전쟁 당시 이북을 떠나 속초로 피난 온 실향민의 애환을 위로하고 그들만의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도 속초에서 열리는 실향민문화축제는 한국판 '디아스포라 축제'로도 유명하다. 디아스포라는 팔레스타인을 떠나 세계 곳곳에서 흩어져 살아야 했던 유대인을 지칭했던 말이다. 점차 의미가 확장돼 고국 또는 고향을 떠나 타국이나 타향에서 살아가는 집단을 가리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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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한국환경산업기술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건자재기업 현대L&C는 지난 12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해 2009년부터 진행된 환경복지 서비스사업으로, 환경보건전문인력이 취약계층 약 1,500여 가구와 관련시설을 직접 방문해 실내환경 유해요소를 진단하고 열악한 시설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현대L&C는 지난 2013년부터 12년간 해당 사업에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