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 있으며 농작업, 등산, 캠핑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감염 위험이산행 등 야외활동 시 기피제 사용 등 주의를 당부했다.전남 지역 최근 3년간 발생한 환자 수는 쯔쯔가무시증 2023년 1천21명, 2024년 1천80명, 2025년 9월 말 현재 46명이다. SFTS는 2023년 16명, 2024년 8명, 2025년 9월 말 6명이다.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10일 이내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이
충북 보은군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한돈협회 보은군지부와 함께 드론을 활용한 야생동물 기피제 살포작업을 추진했다.가을 수확기를 맞아 야생멧돼지의 농장 침입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추진한 작업으로 군과 한돈협회는 농장 주변은 물론 접근이 어려운 임야까지 방제 범위를 확대해 차단 효과를 높였다.군은 올해 88kg의 기피제를 20개 양돈농가에 공급하고 한돈협회는 이 기피제를 드론으로 살포했다.드론을 이용해 기피제를 살포하면 사람 접근이 어려운 지역까지 살포가 가능
중부뉴스통신 = 파주시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무인기를 활용한 야생 멧돼지 기피제를 살포한다고 밝혔다.이
기온이 10~15℃로 떨어지는 10월 말부터는 털진드기 유충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로, 단풍놀이·농작업 등 야외활동 중 진드기에 물릴 위험이 커진다.진드기매개 감염병은 예방백신이 없어 개인 예방수칙 실천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야외 활동 시 ▲긴 옷과 장화 착용 ▲풀밭에 옷 벗어 놓지 않기 ▲휴식 시 돗자리 사용하기 ▲기피제 사용 ▲귀가 후 씻기 등 기본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킬 필요가 있다.특히 농작업 후 발열·두통·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귀포시는 본격적인 감귤 수확기를 맞아 까치·까마귀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19일 밝혔다.시는 야생동물 출몰이 빈번하거나 포획 요청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을 집중적으로 배치, 감귤 및 만감류 농가의 피해 우려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은 인명 및 농작물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구성·운영되고 있다.시는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과 포획틀 운영 외에도 야생동물 기피제 배부와 야생동물 피해보상보험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야생동물 기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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