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수많은 생명들이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를 위해 본인들의 목숨과 맞바꾸었다. 때문에 그들의 희생과 정신을 기리고 그들이 남긴 숭고한 가치를 잊지 않고 가슴에 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야 한다.우리는 대한민국의 현재 안보상황과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임을 인식하고, 평화적인 통일을 위한 노력과 준비를 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광복 이후 6·25전쟁을 거치면서 지난 74년 동안 유일무이한 분단국가로 남아있고, 안보 위협에 직면해 있다. 근래에도 북한은 끝없는 미사일 도발과 핵과 위성 실험 등을 강행하며 한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수많은 생명들이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를 위해 본인들의 목숨과 맞바꾸었다. 때문에 그들의 희생과 정신을 기리고 그들이 남긴 숭고한 가치를 잊지 않고 가슴에 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현재 안보상황과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임을 인식하고, 평화적인 통일을 위한 노력과 준비를 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광복 이후 6 ‧ 25전쟁을 거치면서 지난 74년 동안 유일무이한 분단국가로 남아있고, 안보 위협에 직면해 있다. 근래에도 북한은 끝없는 미사일 도발과 핵과 위성 실험 등을 강행하
1988년 7월15일 인천일보는 '인천신문' 제호를 달고 지방 종합 일간신문으로 창간했다. 36년간 꾸준히 달려 인천과 경기 지역의 중심을 담당한 인천일보가 지령 10,000호를 맞았다.10,000호를 기념해 지난 7일 인천일보 창간 멤버들과 25기 수습기자들이 방담회를 가졌다. 36년을 거슬러 만난 언론인들이 인천일보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였다. 창간 선배들이 수습기자들에게 기자로서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조언하는 시간이었다. 지령 10,000호를 앞두고 열린 이날 방담회에는 박현수 인천일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지역 유치원 학부모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놀이를 통한 유아의 마음 읽기의 ‘유아와 함께 놀이하는 부모되기’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유아 놀이의 개념을 알고 유아와의 상호작용을 높여 올바른 유아의 성장을 돕는 놀이활동 체험으로 진행됐는데 유아의 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공예체험 활동을 배워 자녀와 함께 놀이하는 부모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윤인한 교육장은 “바람직한 부모는 자녀 양육에 대한 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를 가져야 하며 영덕교육지원청이 학부모의 역
48년생 위기의식이 기회를 만드는 동기.60년생 형식보다는 실리에 비중을 두라.72년생 남의 길 밝히면 나의 길도 밝다.84년생 솔선하는 행동에서 존경이 싹튼다.96년생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할것.49년생 조급함보다는 여유로움을 우선해보라.61년생 관대함이 적군을 아군으로도 만든다.73년생 웃으려 하면 웃는 일상이 된다.85년생 부지런할수록 갈등도 줄어든다.97년생 내처신을 바르게하여 잡음을 없앨 것.50년생 부정적 언어가 일상을 불편하게 한다.62년생 누구든 자신만의 입장은 있기 마련.74년생 긍정적인 사람을 가까이하도록.86년생
제주시는 오는 5월 20일 오후 2시 제주향교에서 ‘제52회 성년의 날 전통 성년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전통 성년식 행사는 제주향교가 주관하는 행사로 이제 막 성년이 된 젊은이들이 성인으로서의 긍지를 갖고 어엿한 사회인이 되는 것을 축하하고자 마련됐다.올해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 10명이 참가해 앞으로 성인으로서 올바른 행동과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는 가르침을 받고, 행사 참석자들에게는 어른으로서 사회의 일원이 됐다는 것을 알리는 인사를 올린다.성인으로서 서약을 하는 성년선서, 성
제주지역 30세 이상 성인의 고혈압 지표가 위험 수준인 것으로 분석된 가운데 오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제주도민들이 경각심을 갖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제언이 나왔다.지난해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고혈압 진단 경험률은 18.6%로 제작년 대비 1.9% 감소했다.그러나 고혈압 부정 지표가 고위험 음주율이 14%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3위, 남성 흡연율은 35.5%로 7위, 비만율은 36.1%로 2020년부터 1위를 차지하는 등 위험 수준인 것으로 분
최근 많은 노력으로 화재가 감소하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것이 있다. 음식물취급, 담배꽁초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다.부주의 화재는 주거시설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그 요인에는 음식물 조리, 담배꽁초가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우리는 이러한 사소한 것들로 일어나는 화재를 예방해야하며 예방방법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첫째, 가스 사용 시 자리를 비우지 않아야 하며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밸브를 잠그고 외출할 때는 확인하고 외출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둘째,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자. 감지기는 화재사실을 초기에 알려주며 소화기는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일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과 비위 근절을 위해 전 직원 동참의 분위기 형성을 위해 ‘청렴 및 비위 근절 캠페인’을 현업부서를 대상으로 전개했다. 청렴 및 비위 근절 캠페인은 공무원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적 소양인 청렴에 대한 마음가짐을 되새기고 전 직원이 동참해 비위를 근절하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은 현업부서인 파출소, 구조대, 함정 직원을 대상으로 울진해경 전용부두 및 후포파출소에서 전개 됐는데 ‘음주운전, 금품수수 금지 등 조직 내·외로 발생할 수 있는 고비난성 비위 근절’ 문구의 어깨띠와 포
봄은 자연이 깨어나는 따뜻한 계절로 새로운 생명의 시작과 함께 우리 주변에는 생기와 활력이 넘치는 모습들이 펼쳐집니다. 그러나 이 아름다운 계절에도 우리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따뜻하고 건조한 날씨 환경 탓에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화재 예방에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최근 5년간 제주의 계절별 화재 발생 현황 분석 결과, 봄철 805건, 겨울철 719건 순으로 높았습니다. 봄철 805건 화재 중 야외·들불 화재가 28.7%로 가장 높았고, 주택 화재는 16.8%가 발생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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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얘기 듣고 현장 달려간 인천 형사과장, 흉기 범죄 신속 제압
인천 한 경찰서 형사과장이 길거리에서 흉기 범죄가 일어날 것을 직감하고 현장에 달려가 형사들과 함께 신속히 범인을 제압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인천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병희 미추홀서 형사2과장은 지난 24일 오전 11시50여분쯤 미추홀구 학익동 길거리를 지나가다 도로변에서 싸우던 남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당시 함께 있던 형사 2명 중 한 명으로부터 “여성과 실랑이를 하는 남자 가방에서 반짝이는 게 보인다. 흉기 같다”는 얘기를 듣고, 이른바 ‘형사의 촉’이 발동한 것이다. 곧바로 이 과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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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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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식용 관련 업소 인천에 205개소... 인천시, 종식 위해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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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접수한 개식용 관련 업소는 205개소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개농장 32개소, 도축업 7개소, 유통업 52개소, 식품접객업소 114개소로 전국 신고 업소의 약 3.6%를 차지하고 있다. 인천시가 개식용종식법 공포에 따라, 최근 신고 접수를 마친 결과다.지난 2월 6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은 2027년 2월까지 개의 식용을 종식하기 위해 제정된 법률이다.적용대상은 개식용 관련 농장주, 도축·유통상인, 식품접객업자로 식용개 관련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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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KAI, 금감원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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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前대통령, 공적과 과오에 대한 평가 필요"
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과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의 공적은 물론 과오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진선미 국회의원과 크리스찬아카데미, 공공선거버넌스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련한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제주4·3 학살과 미군정, 그리고 이승만 정권’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양 전 이사장은 “제주4·3이 한창이던 1948년 10월 송요찬 9연대장의 해안선 5㎞ 이외 지역 통행 시 폭도배로 간주해 총살하겠다는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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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제주국제크루즈포럼 전시 참가 기관·기업 모집
전 세계 크루즈 산업은 코로나19 이후 빠른 속도로 회복 중이다.제주 역시 지난해 국제 크루즈 입항이 71회에서 올해 310회로 늘어나는 등 전년 대비 4배 이상 규모가 확대됐다.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제11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을 개최하는 가운데 전시에 참가할 기업 및 기관을 6월 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제주도와 공사는 올해 제11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서 제주 관광 산업과 크루즈 비즈니스 간 연계 확대를 핵심 프로그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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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국회 원구성, 여야 합의로 이뤄져야"
국민의힘은 1일 제22대 국회 원구성에 대해 "국회법에 따라 여야 합의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내고 "야당이 단독 원 구성 안건 처리까지 하겠다며 벌써 으름장을 놓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야당은 법정시한과 다수결의 원칙만 강조하며 여당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법대로'와 '다수의 지배'를 언급하며 아직 선출되지도 않은 국회의장을 향해 6월7일 원 구성안 처리 강행을 주문하기도 했다"며 "여야가 합의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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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숙 정무부지사, 대정암반수 마농박람회 개막식 참석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일 대정암반수마농박람회 주최로 열린 제10회 대정암반수 마농박람회에 참석해 마늘 재배농가와 마농박람회위원회의 노고를 격려했다.이날 행사에서 김 부지사는 제주마늘 수급 및 가격안정에 기여한 대정읍마늘생산자협의회 임원에 제주도지사 표창을 전달하며, 제주마늘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애숙 부지사는 “올해로 10회를 맞은 이 박람회가 대정암반수 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돼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제주도는 우수 농산물 판로확대와 부가가치 향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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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야 잘 자라라" 울릉도, 손모내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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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쌀이 생산되는 과정을 체험하게 해주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면 태하리에서 손모내기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달 31일 열린 이날 행사에는 울릉군청, 군의회, 울릉농협, 농민단체, 지역 초등학생 등 70여 명이 참가해 2400㎡의 다랑논에 손모내기, 새참 등 전통농경문화를 체험했다. 벼는 재배지역 바람, 농업용수 등 환경 여건을 검토해 단간형의 운광벼, 영진벼와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자체 육성해 보급하고 있는 중만생종인 다솜쌀을 심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신기해하면서도 열심히 손을 놀렸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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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을 쓰고 전자칠판을 보니 선생님 말씀이 실시간 자막으로 보이네"
2시간전
"안경을 쓰고 전자칠판을 바라보자, 교사가 하는 말이 실시간 자막으로 제공된다. 입 마우스를 착용하고 숨을 들여 마시면 왼쪽 버튼이, 날숨에는 오른쪽 버튼이 눌려 학습 활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