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시민들의 정서적 치유와 녹색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10월 29일까지 ‘찾아가는 반려식물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도시농업 확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반려식물 관리와 원예 지식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반려식물 상담서비스는 총 12회에 걸쳐 운영되며,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서비스 내용은 ▲반려식물 관리 요령 ▲병해충 방제 ▲화분갈이 등으로 구성되며, 전문 도시농업관리사와 원예 전문가가 1:1 맞춤 상담을
충남문화관광재단은 10월 4주차를 맞아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한 도내 지역 축제를 소개하며,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가을 정취 속에서 충남의 다양한 지역 문화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충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이 함께 운영하는 공익사업으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통해 지원된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도내 축제와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주에는 지역 특산물과 자연,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의령군은 민선 8기 공약 이행 사항을 점검할 ‘주민배심원단’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주민배심원단은 지역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하는 군민이 직접 군정에 참여해 공약 이행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군민과 군수가 소통·공감하는 신뢰행정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의령군은 지난해 경남 군 단위에서는 처음으로 주민배심원제를 도입했다.배심원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추첨과 전화면접을 거쳐 성별·연령·지역을 고려해 30명이 선정된다. 또한 18세 이상 의령군민
충남 보령시 난 연합회가 가을의 정취를 담은 ‘2025 보령시 난 가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보령문화의전당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난 애호가들이 정성껏 가꾼 한국춘란 엽예품 약 200점을 선보인다. 특히 난 잎의 무늬와 모양을 감상하는 엽예품 위주로 구성되어, 시민들은 난의 고고한 기품과 섬세한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개막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참석해 난 문화 발전에 기여한 애란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관람을 독려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4일과 15일 이틀간 경원재 한옥호텔에서 제2회 경원재 시민페스티벌 ‘2025 동네한바퀴 경원재바이워커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인천 시민의 날이자 인천경제청 개청일을 기념해 지난해 10월 15일 열린 첫 행사 후 두 번째를 맞이했다.올해는 지난 5월 ‘경원재바이워커힐'로 브랜드를 바꾸고 새단장한 경원재를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이틀간 축제를 열고, 오후 3시부터 8시 30분까지 호텔을 개방한다.이번 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한옥에서 펼쳐지는 미식·문화
서울미대동창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에스아트플랫폼이 주관하는 2025 가을 마이컬렉션전이 오는 18일까지 서울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미술 애호가들에게 우수 작품을 더 가까이에서 감상하고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전시장에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이 출품됐다. 특히 유인수, 김소선, 이광택, 최진희, 박덕실, 박동인, 채현교, 이중섭, 로메오 브리토, 서효숙 등의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전시에서는 회화, 판화, 도자기, 유리, 조각 등 다양한 장르와 소재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군포문화재단의 2025 옆집예술 ‘우리동네, 다른시선’은 지역 장애 예술가의 작업공간을 시민에게 열어 창작 과정을 공유하고 교감하는 사업으로, 오는 10월 18일 로아트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작업공간 소개로 시작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공간을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예술가의 일상적인 도구와 재료,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 그 속에 담긴 고민과 이야기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다. 평소 쉽게 볼 수 없던 작업 환경과 영감의 순간을 생생하게 체감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실크스크린 체험은 김소원, 오승식, 이찬영,
제주의 모든 청소년이 차별 없이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찾아가는 탐라문화제'가 국경을 넘어선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10일 제주시 삼화지구 오름중학교에서 '2025 청소년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탐라문화제'를 개최했다.매년 탐라문화제에 참가하는 해외교류도시 공연팀이 올해는 추석 연휴 기간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제주보육원, 홍익아동복지센터의 청소년과 도내 장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5시간전
제주문학학교는 오는 11월 12일과 19일 오후 7시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에 있는 책방 ‘귤다방’에서 2025 도민문학학교 ‘찾아가는 문학교실-조천읍’을 개최한다.‘찾아가는 문학교실’은 문학학교가 직접 지역으로 찾아가 도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문학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서귀포시 표선면, 대정읍, 제주시 한경면에 이어 조천읍이 마지막 여정으로 이어진다.귤다방에서 열리는 문학교실은 오승국 시인과 강덕환 시인이 강사로 참여해 제주4·3과 문학의 만남을 주제로 진행된다.참여 신청은 네이버폼(https://naver.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운영하는 예술곶산양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예술곶산양 전시실에서 '레지던시 5기 오픈스튜디오'를 개최한다. 예술곶산양 레지던시 5기 입주작가들의 작업 공간을 관람객에게 개방해 예술 창작의 과정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오픈스튜디오는 결과보고전 '스웰의 궤적'과 연계해 진행되며, 입주 작가 7인이 협업해 회화,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된다. ‘자연’, ‘시간’, ‘신체’, ‘감정’을 탐구하며, ‘제주’라는 장소성과 개인의 감각이 교차하는 예술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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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 시급..."주택연금 활성화 필요"
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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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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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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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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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회 로또 1등번호 당첨자 10명..29억3918만원씩 배당
25일 이뤄진 제119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0명이 나오면서 1인당 29억3918만6738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15, 27, 33, 34, 36'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7'.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86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696만984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337명으로 146만7979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6만5621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79만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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