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는 23~24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제2회 전북포럼을 열고, 농생명·문화관광을 중심으로 한 전북형 미래 전략을 국제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포럼은 특히 새만금 RE100 산업단지와 남원 스마트팜 복합단지 등 전북의 핵심 의제를 집중 논의한 자리로, 생명경제도시 도약을 위한 구체적 해법이 모색됐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전문가와 국제기구,
남원시가 19일, 오헤브데이호텔 라벤더홀에서 제2회 남원발전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의 1부에서는 전국경찰직장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부에서는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통해 경찰학교 유치와 경찰특화도시 도약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주요 협약 내용은 ▲제2중앙경찰학교, 수련원 등 경찰 관련 기관 남원 유치 협력체계 구축 ▲경찰공무원 복지 향상 및 남원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문화‧예술‧자연을 활용한 경찰공무원 심신 휴양 지원기반 조성 ▲시 직영 숙박시설
제주개발공사는 25일 ‘남원 태흥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의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최종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남원 태흥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제주형 보금자리 주거종합정책의 일환으로, 주택 지분을 20~30년에 걸쳐 늘려가며 내 집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분양가 10~25% 수준의 초기 자금으로 주거비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이번 사업은 지난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가 토지를 매입한 이후 제주개발공사에서 2024년 12월 설계 착수를 시작했으며, 2026년 상반기 공사 착공 및 하반기 입주자 모집공고를 목
남원시와 남원YWCA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는 19일 오전 11시, 성매매추방 주간을 맞아 시민들에게 성매매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광한루~십수정 일대에서 가두캠페인을 진행가졌다.남원시 여성가족과, 남원경찰서, 남원YWCA와 함께 진행하는 합동 캠페인은 “성매매 없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성매매의 심각성과 사회적 책임을 알리고 건강한 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성매매는 여성 인권을 저해하는 요소이자 사회 전반의 성평등을 저해하는 행위임을 안내하면서 남원 시민들의
전북 정치권과 영호남 지역 사회가 한목소리로 제2중앙경찰학교의 전북 남원 유치를 촉구했다.이들은 2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영호남 상생 협력과 국가 균형 발전의 관점에서 남원이 제2중앙경찰학교의 최적지라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여야 전북도당위원장과 지방자치단체장, 전국경찰직장협의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남원은 영호남 교통의 중심지이자 모두가 잘사는 균형 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거점으로 꼽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남원 운봉에 위치한 후보지는 대부분 국유지에 완만한 평지로 구성돼 교육 시설 조성에 필요한
김만식 기자 = 인천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8일 ‘라곰패밀리의 특별한 캠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30
제33회 흥부제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남원시 사랑의 광장 및 요천 둔치 일원에서 펼쳐진다.올해 흥부제는 “흥 넘치고 도파민 터지는 대박 흥부제라는 주제로 남원 시민이 함께 참여형 축제로 마련됐으며, 나눔과 상생의 흥부 정신을 되새기며 시민의 화합과 지역 문화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축제 프로그램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명랑 운동회, 뮤지컬, 노래자랑, 미니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다문화 먹거리와 지역에서 생산되는 맥주, 막
충남도가 제2중앙경찰학교 도내 후보지 단일화를 추진, 지역 역량을 결집해 나아가기로 했다. 김태흠 지사는 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학교 후보지로는 아산이 제일 유리한 상황”이라며 아산 단일화로 후보지 선정 공모에 대응해 경찰학교 충남 유치를 성사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일단 “경찰학교는 제일 좋은 입지에 세워야 하는데, 공모를 통해 아산과 예산, 남원 등 세 곳을 1차로 선정해 지방의 피를 말리고 있다”며 이번 공모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드러냈다. 이어 “공모 절차를 밟는 과정에서 남원
경남도의회 유보통합 추진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17일 경남형 유보통합 정책의 실효성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3차 회의를 갖고 경남형 유
민선 8기 4년 차에 접어든 남원시가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며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 실현에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최경식 남원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과의 약속은 곧 시정의 원칙’이라는 기조 아래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 실현을 위한 6개 분야 41개 공약사업을 수립‧추진하며 주요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그 결과 남원시는 현재까지 ‘글로벌 융복합 교육기관 유치’, ‘전북 도내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학당 유치’, ‘남원형 지역 맞춤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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