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20일 오전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한 본격적인 올해의 행보에 나섰다.이번 보고회는 강수현 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김정민 부시장을 비롯한 4·5급 간부 공무원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실행력 있는 추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특히, 이날 시는 지난해 종합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청렴도 향상 비전으로 ‘The 청렴 공정 양주’를 제시하고 단기적으로는 청렴
UNIST가 이세돌 9단에 이어 스타 강사인 이지영 사회탐구 강사를 특임교수로 임용하며 AI 융합 인재 영입을 위한 전략적 행보에 나섰다.UNIST는 21일 대학본부에서 이지영 사회탐구 강사를 인공지능대학원 특임교수로 임명했다. 임용 기간은 오는 2028년 4월30일까지 3년이다.이지영 특임교수는 이날 ‘인류는 AI시대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를 주제로 특강하며, UNIST 구성원들과 AI 의식·윤리 문제를 논의했다.AI와 윤리의 경계가 점점 더 중요해지는 가운데 윤리학을 전공한 이지영 특임교수의 합류는 AI 의식·윤리 교육
유럽연합이 시리아에 남아있던 모든 경제제재 전면 해제를 공식화했다.EU 27개 회원국은 20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외교장관회의를 열고 시리아 제재를 완전히 종료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리아에 대한 경제제재는 과거 독재 정권 탄압에 대응해 단계적으로 도입됐던 조치다. 그러나 지난 2월 일부 에너지 부문에 한해 제재가 먼저 풀린 바 있으며, 금융·은행 관련 제재는 새 정부의 정치적 안착 여부에 따라 유보된 상태였다.이날 카야 칼라스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시리아 국민이 포용적이고 평화로운 새 국가를 만들어가는 데 유럽이 동행
포항시는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열린 ‘2025 세계녹색성장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국제회의 도시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이번 포럼은 기후 위기의 해법을 찾는 전 세계의 시선이 포항에 집중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포항시가 글로벌 녹색 전환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음을 알렸다.‘미래를 위한 녹색 전환: 도전 속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기후 정책 전문가, 지방정부 대표, 글로벌 기업, 청년, 시민 등이 참여했다.요코하마, 텐진 등 주요 도시 참가자
민주노동당 권영국 대통령 후보 제주선거대책위원회는 20일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가 최근 제주도에 아시아나항공 합병에 따른 기내용 먹는샘물 수요 증가를 이유로 지하수 취수량 증량을 신청한 것에 대해 논평을 내고, 제주도정의 행보에 강한 우려를 표하며 지하수 증산 시도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제주선대위는 "제주도는 풍부한 생물다양성을 바탕으로 녹색의 섬, 생명의 섬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이러한 생명의 터전이 가능했던 근간에는 제주도의 지하수가 있는데, 최근 기후위기와 함께 지하수의 무분별한 개발이 이어지며, 제주 생태계의
이재명 제21대 대통령의 임기가 공식 시작되면서 테크 정책에도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기간 중 .AI와 관련해 정부 주도 아래 공격적인 투자를 강조했던 터라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이재명 대통량은 이번 대선 캠페인에서 'AI 세계 3대 강국 도약’을 10대 공약 중 첫 번째인 ‘세계를 선도하는 경제강국’에 포함시킬 정도로 AI를 강조하고 또 강조했다. 그런 만큼 AI 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가 보다 공격 모드로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이재명 대통령의 AI 공약은 ▲AI 예산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6·3 대선을 하루 앞둔 2일 공개 행보에 나섰다. 이는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향한 막판 지원 행보로 보인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1대 대선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둔 2일 부산·울산·경남 지역 방문한다.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께 부산 범어사를 방문해 지지자들과 만났다. 일정에는 국민의힘 윤재옥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과 주호영 공동선거대책위원장, 김희정·정동만·유영하·백종헌 의원, 서병수 전 부산시장 등이 함께 했다.박 전 대통령은 주지 정오 스님 등 범어사 관계자들과
창녕군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비 예산확보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 건의 등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성낙인 군수는 내년도 신규 국비 사업 예산확보와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 지원, 농번기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 방안 등을 건의하기 위해 직접 중앙부처를 방문했다.먼저, 지난 22일에는 행정안전부 자연재난대응국에 방문해 상습 침수 피해지역의 홍수 예방과 재해위험 요인 사전 정비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고암 중대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421억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부정선거 의혹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를 관람하며 파면 이후 첫 공개 행보에 나섰지만, 국민의힘은 철저히 거리를 두는 모양새다.당 지도부와 중진들 모두 "이미 탈당한 자연인"이라며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고, 당내 일각에서는 노골적인 비판까지 나왔다.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전 대통령은 당과는 무관한 인물"이라며 "지금은 계엄에 대한 반성과 자중이 필요한 시기"라고 지적했다.신동욱 수석대변인 역시 "저희가 언급할 일정이 아니다"며 말을 아꼈다.하지만 당내 중진 인사
충남 청양군이 전국 최고 고추 주산지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강화하고, 고추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에 나섰다.청양군은 고추 재배에 필요한 종자, 부직포, 비료, 상토 등 자재 지원에 연간 10억원 이상을 투입하며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뒷받침하고 있다.특히 고추 생산량을 늘리고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위탁 육묘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위탁 육묘는 종자 파종부터 육묘까지의 과정을 전문 농가에 맡겨 건강한 묘를 공급받는 방식이다. 군이 고추 모종 1주의 평균 가격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나은행, 폐지폐 활용 알람시계 증정 이벤트
하나은행은 12일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새로운 광고 영상 ‘돈기운 꼭!깨워’를 공개하고, 폐지폐를 활용해 제작한 알람시계 돈나와라 머니클락 신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돈나와라 머니클락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하나은행 대표 돈기운 굿즈 ‘머니클락’을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5만 원권 폐지폐를 분쇄해 시계 디자인으로 활용했으며, 돈기운을 담은 알람 소리 2종을 탑재해 손님들에게 행운의 기운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광고 영상은 너무
Generic placeholder image
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광역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 개최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산시,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선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병행하여 실시되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색 빵 투어 ‘빵지순례 빵빵데이’…‘빵의도시 천안’ 입증
천안의 이색 빵투어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15일 이틀간 동네빵집 76개소에서 열렸다.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천안 빵과 천안 명소를 함께 즐기는 이색 미식 여행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행사 기간 동네빵집 76곳이 각각의 축제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다양한 빵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자기탐구생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운영
문음미 기자 = 함께여서 즐거운 청소년들의 마을활동플랫폼,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는 2025년 상반기, 관내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소센터 청소년동아리, 배움과 성장의 이야기
문음미 기자 = 함께여서 즐거운 청소년들의 마을활동플랫폼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 는 밴드·댄스·자기주도 봉사활동 등 다양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트코인에서 이더리움으로…알트코인 반등 신호 감지
암호화폐 시장이 비트코인에서 이더리움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과거 약세장에 대한 불안감으로 이를 감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MN 트레이딩 캐피털 설립자 미카엘 반 데 포페는 최근 시장 분석에서 "이더리움으로의 전환이 진행 중이지만, 많은 투자자들이 여전히 시장이 나쁘다고 생각해 이를 알아차리지 못한다"고 지적했다.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연중 최저치인 1472달러에서 71% 상승했지만, 여전히 2021년 11월 사상 최고치 4878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용성 의원,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머리 맞대… 맞춤형 지원 해법 모색
중부뉴스통신 = 김용성 경기도의원은 1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정책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희귀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양주시의회, ‘마석 하늘공원 산책로 조성’관련 주민 소통 간담회 개최
중부뉴스통신 = 남양주시의회는 19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마석 하늘공원 산책로 조성’에 따른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조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