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프랑스가 AI와 반도체, 양자 기술을 중심으로 과학기술·디지털 협력을 강화한다. 양국 정부는 정례 협의체 운영과 공동연구 등을 추진하고 대학·연구기관 협력을 확대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재명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 방문을 계기로 8일 프랑스 파리에서 AI, 반도체 및 양자 기술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4월 3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방한 당시 체결한 AI, 반도체 및 양자기술 협력 확대를 위한 협력의향서를 구
삼성전자가 프랑스 인공지능 기업 미스트랄 AI와 손잡고 반도체 설계·제조에 특화된 자체 AI 모델 개발에 나선다. 글로벌 AI 기업들과의 협력을 넓히는 동시에 방대한 반도체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해 제조 효율과 품질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삼성전자는 8일 미스트랄 AI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한국과 프랑스 정상회담 시점에 맞춰 진행됐다. 양사는 삼성전자 DS부문의 반도체 기술·제조 데이터와 미스트랄 AI의 고효율 AI 모델 기술을 결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반도체 업무
조정식 국회의장이 8일 국회 접견실에서 레이몽드 가네 캐나다 연방상원의장과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과 의회 간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조 의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과 캐나다는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중견국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가 될 수 있다"며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양국 소통·협력 강화를 강조했다.국회가 이날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회담은 캐나다 연방상원의장의 방한을 계기로 성사됐다. 조 의장은 "2022년 퓨리 연방상원의장 방한 이후 4년 만에 성사된 캐나다 연방상원의장의
신상진 성남시장은 25일 일본 나고야시청에서 히로사와 이치로 나고야시장을 만나 양 도시의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신 시장은 히로사와 시장과 초고령사회 대응과 의료·돌봄 정책을 비롯해 첨단산업, 도시 발전 등 양 도시의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히로사와 시장은 “나고야에서는 매년 한국 관련 축제가 열릴 만큼 시민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특히 9월 19일부터 나고야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도 한국과 좋은 경쟁을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성남시
진보당이 양극화와 기득권 양당 체제 등 한미 양국의 공통적인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민주사회주의자들과 정책 교류와 풀뿌리 정치 연대를 추진한다. 진보당 김종훈 대표와 장진숙 정책위의장은 지난 14일 미국 DSA의 프랜시스 길 강령정책위원장과 면담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한국과 미국 정치 현장에서의 활동 경험을 공유하며 △반전·평화 △불평등 문제 해결 △기득권 양당 체제를 넘어서는 풀뿌리 정치 확대라는 세 가지 핵심 지향점에 뜻을 모았다. 이날 진보당은 최근 지방선거 성과와 지역 밀착형 정치를 소개했으
한국과 중국이 8년 만에 ICT 분야 정부 간 전략대화를 재개하고 디지털 기술과 전파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공업정보화부와 '제5차 한중 ICT 협력 전략대화'를 개최했다.이번 전략대화는 지난 1월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된 '디지털 기술 협력 양해각서'의 후속 조치다. 한중 ICT 협력 전략대화가 열린 것은 2018년 제4차 회의 이후 8년 만이다.양측은 산업과 경제 혁신을 이끌 차세대 ICT 발전 정책을 공유했다. 디지털 기술 경쟁력을 높이
베트남 민간 항공사 비엣젯항공이 필리핀과 태국, 일본을 연결하는 신규 노선 5개를 확대하고 아시아 지역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한국–베트남 노선을 대상으로 한 항공권 프로모션도 진행한다.비엣젯항공은 호찌민–세부, 하노이–세부, 호찌민–클락, 호찌민–치앙마이, 다낭–오사카 등 5개 노선을 신규 취항하거나 운항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해 오는 8월 20일까지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전 노선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프로모션 대상은 인천과 부산에서 하노이, 호찌민, 나트랑, 다낭, 푸꾸옥, 하이퐁 등 베트남 주요 도시를 연결하
조용익 부천시장이 부천 기업과 의료기관의 인도네시아 진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자카르타의 경제·의료 현장을 누비고 있다. 조 시장은 한인 기업인 단체를 만나 현지 시장 여건과 진출 전략에 대해 파악하고, 현지 경제단체와 의료기관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부천시 기업·의료 인도네시아 진출 협력 간담회와 비즈니스 상담회도 열었다. 이번 방문은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지난 4월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데 발맞춰, 부천 기업·의료기관의 현지 진출 기반과 경제·의료 분야 교류를 확대
조용익 부천시장이 부천 기업과 의료기관의 인도네시아 진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자카르타의 경제·의료 현장을 누비고 있다.조 시장은 한인 기업인 단체를 만나 현지 시장 여건과 진출 전략에 대해 파악하고, 현지 경제단체와 의료기관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부천시 기업·의료 인도네시아 진출 협력 간담회와 비즈니스 상담회도 열었다.이번 방문은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지난 4월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데 발맞춰, 부천 기업·의료기관의 현지 진출 기반과 경제·의료 분야 교류를 확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바닥에 돼지가 없다?…9월 돈가 ‘연중 최고’ 찍었다
돼지가격이 올들어 최고점을 찍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전국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돼지 평균가격은 이달 2일 7천원대에 진입한 데 이어 지난 7일에는 지육 kg당 7천101원을 기록했다. 8월 마지막주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돼지가격의 초강세가 3주째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7천원대의 돼지가격은 안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완식 대구시의원,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공공기관 통폐합 관련 대구시의 대응체계 비판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공공기관 통폐합이 동시에 진행되는 상황과 관련, 일각의 ‘TK패싱’ 주장과 관련해 대구시의 대응체계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구시의회 최완식 의원은 지난 8일 논평을 발표하며,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통폐합과 관련해 “대구시는 이제 수도권 공공기관을 새로 가져오는 ‘유치전’과 한국가스공사를 비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차 GBC, 축구장보다 큰 숲 품는다…삼성동 랜드마크 심의 통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자동차그룹 신사옥 단지인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 조성 사업이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축구장보다 큰 도심 숲과 옥상정원, 공연장과 전시장까지 포함되면서 삼성동 일대가 국제업무와 문화 기능을 갖춘 복합 거점으로 바뀔 전망이다.서울시는 지난 8일 제16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현대자동차부지 특별계획구역 복합시설 신축사업, 역삼동 702-24번지 관광숙박시설 신축공사, 광운대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사업 등 3개 안건을 통과시켰다.현대차 GBC는 지하 8층~지상 49층 규모 타
Generic placeholder image
‘폭염보험’ 필요는 한데…주저하는 양돈농가
올 여름 한낮 기온이 40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양돈 현장의 피해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가축재해보험의 ‘폭염특약’에 대한 양돈현장의 관심도 그 어느때 보다 높아지고 있다. 가축재해보험을 취급하는 일선 농축협 역시 기후변화 속에 갈수록 뜨거워지는 국내 여름 날씨 등을 감안, 가입을 적극 권
Generic placeholder image
에너지자원公 울산유치, 부산·경남도 힘 보탠다
부산시와 경상남도가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를 통합해 설립하는 가칭 에너지자원공사의 울산 유치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울산시는 부산의 항만·해운 관련 공공기관과 경남의 우주·항공 관련 기관 유치를 지지하기로 하면서 공공기관 이전을 둘러싼 부울경 공동 대응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8일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열린 제4회 부울경정책협의회 간담회에서 에너지자원공사의 울산 유치 당위성을 설명하고 부산시와 경남도에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시는 국가 핵심 에너지 자원의 생산과 비축, 저장, 물류 기반이 집적된 울산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 만나는 롯데, 1위 싸움 판도 가른다
6시간전
2위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운명을 좌우할 수도 있는 이번 주 롯데 자이언츠와 세 번 격돌한다.지난 주말 2위 삼성과 선두 kt wiz는 희비 쌍곡선을 그렸다.삼성이 3위 LG 트윈스에 연패한 사이 kt는 KIA 타이거즈, 롯데를 연파해 6연승을 내달리며 삼성과 승차를 2경기로 벌렸다. 격차가 여기서 더 벌어진다면 한국시리즈 직행 다툼은 kt의 승리로 끝난다.삼성은 15일과 19~20일 맞붙는 롯데와의 두 팀 시즌 최종 3연전에서 최대한 많은 승리를 챙겨야 1위 싸움을 끝까지 끌고 갈 수 있다.kt는 대전에서 한화 이글스와 올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 추석 명절 앞두고 9월 21일부터 하반기 대구로페이 1천억 원 발행
2시간전
대구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1일부터 하반기 대구로페이 1천억 원을 발행키로 했다. 이는 9월 16~20일까지 진행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에 이어 대구로페이 판매를 연계해 명절 전후 소비 분위기를 이어가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번 하반기 대구로페이는 시민들의 구매 편의를 높이고 온
Generic placeholder image
모레노號, 울산 조현우·조현택·이동경 등 30명 발탁
6시간전
‘모레노호’ 한국 축구대표팀에 K리그1 선두 FC서울의 주축인 미드필더 정승원과 골키퍼 구성윤을 비롯한 K리거들이 대거 합류했다.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은 14일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9~10월 A매치 기간에 치르는 평가전 4경기에 나설 30명의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했다.이강인, 손흥민, 김민재, 황희찬 등 해외파 주축 선수들이 예상대로 명단에 포함됐다.4경기를 치르는 점을 고려해 30명이라는 대규모 선수단을 꾸리게 되면서 K리그1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온 김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럼프 "러·우크라, 에너지시설 상호 공격 중단하기로"
4시간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서로의 에너지시설을 공격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 밝혔다. 양국이 상대의 정유시설과 전력망을 겨냥한 공습을 이어온 가운데 나온 발표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에너지 목표물을 타격하지 않는 데 동의했다”며 “러시아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하기로 동의했다”고 적었다. 다만 공격 중단이 언제부터 적용되는지, 얼마 동안 유지되는지 등 구체적인 조건은 제시하지 않았다.에너지시설 공격은 양국의 전쟁 수행 능력뿐 아니라 민간의 연료·전력 공급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5% 넘겼다… 기업·가계 부담↑
5시간전
기업과 가계의 차입 비용에 영향을 미치는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다시 5%를 넘어섰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물가 불안이 커진 가운데 채권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자금조달 비용과 주식시장에 대한 부담도 높아졌다.14일 미 동부시간 오전 10시21분 기준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장보다 2.9bp 오른 5.012%를 기록했다. 장중 5%를 웃돈 것은 2023년 10월 이후 약 3년 만이다. 국채 매도세로 가격이 떨어지면서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금리가 상승했다.금리를 밀어 올린 배경에는 중동 정세 불안과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