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노사민정협의회는 2일 충청북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산업전환 업무협약 및 시상식·토론회를 개최하고,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고용불안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노·사·민·정 상생협력 체계를 강화했다.이날 행사에는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충북경영자총협회,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청주 뿌리기업협회, 청주대학교, 충북탄소중립지원센터, 고용노동부 청주·충주지청, 충청북도 등 10개 기관 노·사·민·정 관계자 50여 명이 함께했다.1부에서는 산업전환 과정에서 지역 일자리 안정과 상생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조창연 전국전력노
◇2급 승진△경제통상국장 김두환◇3급 승진△행정운영과장 김종기 △외국인정책추진단장 박선희 △균형발전과장 유희남 △환경정책과장 이택수 △토지정보과장 이헌창 △방사광가속기추진과장 전도성 ◇4급 승진 △산업입지과 곽봉근 △감사관실 김성식 △세정담당관실 김윤미 △복지정책과 백준화 △농업정책과 안용옥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이세희 △도로과 이순희 △행정운영과 전희정 △대변인실 정완수 △균형발전과 윤정기 △자연재난과 지영훈 △농업기술원 윤향식◇5급 승진△사회재난과 고호진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송성현 △균형발전과 이재준 △세정담당관실 최춘화 △복지정
tags :#인사
충북예총은 지난 13일 제22회 현대산업디자인대상전 수상자를 발표했다. 산업통상부와 충북도, 충북미술협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제품 및 환경디자인,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 공예디자인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역대 최대인 382점의 출품작이 접수됐다. 대상은 이은경씨와 최고은씨가 제품 및 환경디자인 분야에 공동출품한 작품 ‘NERON’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해양산업을 선도해 나가는 우리나라의 위상과 사회 분위기가 적절히 반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산업통상부 장관상과 함께 300만원의 상
충북도는 성평등가족부가 2026년부터 추진하는 ‘가정 밖 청소년 성장일터 사업’ 신규 지역 공모에서 청주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가정 밖 청소년 성장일터사업’은 가정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근로기초역량 훈련 ▲직장 적응교육 ▲성장 작업장 운영 ▲직업체험 등 자립역량 교육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자립 지원 사업이다.​청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를 거점으로, 오는 2026년 상반기부터 월드유스비전이 가정 밖 청소년의 일 경험과 자립훈련을 지원하는 성장일터를 운영한다.청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는 도내 청소년시설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연간 2
`2025년 충북도 명장 환영식·숙련기술인의 밤' 행사가 지난 10일 청주 S컨벤션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서 2025년 충청북도 명장으로 선정된 △엉뚱한 쉐프 대표 박종원 △덕일헤어코디 대표 심영숙 △한복생산 윤희한복 대표 최윤희 △SK하이닉스 TL 박완복에게 명장 증서와 현판이 수여됐다.올해 모범기능인으로 뽑힌 이주미전통복식연구소 이래진 대표, 장문주헤어디자인연구소 장문주 대표, 공군제19전투비행단 이용우 준위에게도 표창이 수여됐다.충북도는 숙련기술인의 육성과 지위 향상
김영환 충북지사의 역점사업 중 하나인 `일하는 밥퍼' 예산 일부와 충북영상자서전 관련 예산이 되살려졌다.충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일 충북도 내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종합심사에서 정책복지위원회가 삭감한 일하는 밥퍼 지원 사업 예산의 삭감 예산중 절반가량인 20억1623만5000원을 되살렸다.앞서 정책복지위는 도의 요청 예산 96억1623만5000원 중 절반 가까운 41억1623만5000만원을 삭감했다.K-유학생 유치사업과 관련한 유학관계자 팸투어 사업비 3000만원과 충북영상자서전 도민 확산 홍보 예산 850
충북 옥천군은 5일 옥천읍 동안리에 조성한 옥천 제2농공단지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2023년 12월 착공해 2년만에 준공한 이 농공단지는 7만8446㎡ 규모로 산업시설용지 5만2895㎡, 지원시설용지 3300㎡, 공공시설용지 2만2251㎡로 구성됐다. 충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비 40억원 등 202억원이 투입됐다. 군은 기존 1옥천농공단지가 협소한 진입로 등으로 추가 입주가 한계에 달했다는 지적에 따라 지역 간 균형발전과 농외소득 증대를 목표로 2농공단지를 추진하게 됐다 군은 지난 4월 산업시설용지 분양공고를 냈으며 다
충청북도가 운영하는 소통 채널들이 도민들에게 인정받으며 전국적으로도 우수사례로 떠오르고 있다. 충북도는 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SNS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 관계 기관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 커뮤니케이션 시상으로, 올해는 사보·방송·디지털 등 36개 부문에 523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국내외 120여 명의 심사위원이 우수작을 선정했다.수상작은 충청북도 공식
충북 증평군의 지역 문화예술 랜드마크가 될 증평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가 2일 첫발을 뗐다.군은 이날 증평읍 송산리 816-2에서 증평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 기공식을 했다.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이재영 증평군수, 조윤성 증평군의회의장과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복합문화예술회관은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하나로 추진한다. 453억2100만원을 들여 1만4453.5㎡의 터에 지하 1층, 지상 2층, 건축전체면적 4497㎡ 규모로 2027년 8월 준공할 예정이다.내부에는 전문 공연장, 작은영화관, 청년문화창업지
충북도가 업사이클링 중인 옛 청풍교의 공식 명칭을 `청풍호 바람달정원'으로 확정했다.도는 옛 청풍교 정원화 사업 명칭 공모를 통해 접수된 565건의 아이디어를 심사한 결과 `청풍호 바람달정원'이 최종 명칭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새 이름은 `바람'과 `달'이라는 자연적 이미지를 결합해 청풍호반의 수려한 경관과 정원이 지닌 감성적 풍경을 시적으로 표현한 명칭이다.바람이 스치고 달빛이 머무는 호수 위 다리정원이라는 공간적 정체성을 서정적 우리말로 품격있게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경찰청, 제주보안관시스템 통해 올해 226건 맞춤형 지원
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리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착공식 가져
구리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건설공사가 22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했다. 인창천은 구리시 도심을 가로지르던 자연 하천이었으나, 도시화 과정에서 주택 및 ...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Generic placeholder image
팡스카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보통주 26만주 발행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은미 의원 "경기안산1교 설립 통해 다문화 공교육 모범사례 만들어지길"
4시간전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은미 의원이 안산 대부도에 설립 예정인 ‘경기안산1교’가 ‘선택받는 공교육’이 될 수 있도록 명확한 방향성을 수립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양군, 경기침체 장기화 2026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본격 추진
4시간전
양양군은 경기침체와 고금리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6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내년에 처음 시행되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양양군이 강원신용보증재단에 총 1억 원을 출연해 15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규 대출을 실행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증을 지원하며, 2년치 보증수수료 전액을 군에서 지원해 금융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특례보증 지원 대상은 사업장과 주민등록을 3개월 이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4시간전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은정 의원 "더 많이가 아닌 더 잘 지원해야" 선별·집중 중심 정책 전환 촉구
4시간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은 26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87회 제5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초해경, 동절기 원거리조업선 유관기관 함께 합동점검 나서
3시간전
속초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오전 11시, 속초항에서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원거리조업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속초해경,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어선안전조업국, 속초시청 4개기관에서 약 2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 화재·기관 고장 등 중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겨울철 화재 노출 위험 요인 점검, 구명조끼·소화기 비치 여부 및 정상 작동 상태 확인, 어선 위치발신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으로 점검했다.속초해경 관계자는 “우리 어업인의 안전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