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국민의힘 강상수 의원이 선출됐다.제주도의회 예결위는 7일 오전 제1차 회의를 열고 예결위원장에 강 의원을, 부위원장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승준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신임 강 위원장은 "앞으로 1년간 동료 위원들과 적극 소통하면서 도와 교육청의 예·결산 심사 등 위원회가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한정된 재원이 도민들이 필요로 하는 적재적소에 배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제4기 예결특위 위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8명과 국민의힘
서귀포시 성산읍은 지난 4일 성산읍사무소 신청사 개청식을 성산읍사무소 주차장에서 개최했다. 개청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오순문 시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현기종 의원,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장, 읍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기존 청사는 1982년 건립된 이후 40년이 지나면서 시설이 노후하고 공간이 협소해, 증가하는 행정 수요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2019년부터 신청사 건립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고, 총 171억여 원이 투입돼 6년 여만에 준공을 마쳤다.신청사는 1층에 민원실과 주민복지상담실, 2층에 읍
김대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최근 공개 석상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을 비판하는 발언을 한 데 대해 전교조 제주지부가 2일 유감을 표명했다.전교조 제주지부는 2일 성명을 내고 “지난달 26일 열린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제주도교육청에 대한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김 의원이 전교조를 향해 ‘자기만의 세계에 살고 있는 참으로 답답한 조직’이라고 발언했다”며 “학교 공동체의 문제를 해결하자면서 교사 단체를 혐오와 비약의 언어로 매도하는 것은 매우 모순적인 태도”라고 비판했다.김 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대진 의원이 최근 공식 회의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을 향해 "답답한 조직이다. 자기들 만의 세계에 살고 있지 않나 생각된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전교조 제주지부는 2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전교조의 입장문은 김 의원이 지난 26일 진행된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제주도교육청에 대한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에서 나온 발언에 따른 것이다.김 의원은 "아이들에게 언어폭력을 사용했다는 언론 보도를 봤다"며 "전교조를 참 좋아했었는데 요새 봐서 참 실망한다
내년 6·3지방선거를 앞두고 3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선거구획정위원회’가 구성돼 첫 회의가 열렸다.제주도는 이날 도의회·학계·법조계·언론계·시민단체 등에서 총 11명이 참여하는 선거구 획정위를 구성했고, 위원장에 김수연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선임됐다.위원회는 인구 편차, 생활권, 행정구역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도민 의견을 수렴해 법정 기한인 오는 12월 2일까지 도의원 정수와 지역구 획정안을 도지사에게 제출해야 한다.위원회는 5개월 남짓한 촉박한 일정을 감안해 매달 2회씩, 격주 단위로 회의를 열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하성용 의원과 보건복지안전위원회 민주당 현지홍 의원이 ‘제32회 혁신 리더 대상’ 의정발전공헌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의정대상은 국정, 행정, 의정, 리더, 인물, 브랜드 등 6개 분야에서 미래지향적이고 선도적인 리더를 선정해 진행됐다.대한뉴스와 시사매거진2580이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등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서 하성용 의원은 '제주도 행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 ', '제주도 청년회 등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제주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은 2025년 두 번째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로 6월 30일 제주항에 있는 ‘제주항 임항창고’와 ‘무더위 항만하역노동자 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제주항의 노후된 임항창고 문제와 항만하역 노동자들의 열악한현장 상황등을 직접 현장방문을 통해 제기되는 주요 노동 현안과 사회적 대화 의제를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 간담회에는 양경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정민구 부대표, 현지홍 의원, 고의숙 의원, 제주특별자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 및 4.3특별위원회 위원장인 하성용 의원과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현지홍 의원은 ‘제32회 혁신 리더 대상’ 의정발전공헌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시상식은 6월 30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개최, 대한뉴스와 시사매거진2580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등 관련 기관이 주관했다. 시상은 국정, 행정, 의정, 리더, 인물, 브랜드 등 6개 분야에서 미래지향적이고 선도적인 리더를 선정해 진행됐다.하성용 의원은 행정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영현 의회운영위원장은 26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주관으로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전반기 제8차 정기회에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 김 위원장은 ‘협의회 주요 현안 보고’ 등 4개 안건을 청취하고, ‘임도 확충을 통한 산불대응 역량강화 촉구 건의안’을 포함한 9개 안건 처리에 협력했다.이번 협의회에서 의결된 주요 안건으로는 ▲외로움 및 사회적 고립 예방 정책 전국 확대 추진 건의안, ▲AI시대 지방의회 디지털 의정 환경 조성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 제4기 원내대표에 3선 김황국 의원이 선출됐다.제주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27일 오후 5시 도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김 의원을 새 원내대표로 선출했다.김 원내대표는 의원총회 직후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현재 저희 당이 굉장히 어렵다"며 "의회 운영에 있어 저희 당 의원님들의 의견을 모으고, 이상봉 의장님과, 새로 선출되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잘 의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그는 "도민들께서 저희 국민의힘에 대해 많은 걱정과 염려를 해 주시는 부분도 있고, 지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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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조 7,914억원의 2차 추경이 국회에서 의결됐다. 국회는 4일 제42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했다. 이번 추경안은 정부안보다 1조2,463억 원 증액된 총 31조7,914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이날 추경안은 소비·투자 촉진을 통한 경기진작과 민생안정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을 빠르게 회복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정부는 당초 30조5,451억 원을 편성해 제출했으며, 국회 심의 결과 2조3,271억 원을 증액하고 1조1,258억 원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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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 최초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추진한다
광양시는 2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광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열고 ‘제1차 광양시 장애인정책종합계획’과 ‘2025년 장애인정책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인화 광양시장, 장애인복지위원으로 위촉된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 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장이 참석해, 전라남도 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장애인정책종합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광양시는 지난해 9월 19일 ‘광양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에 제3조의2를 신설해 법적 근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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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원주세무서 황상진 부가1팀장 모친상
▲권순희님 별세▲황원수, 황상진, 황순영 모친상▲빈소 : 서안동농협장례식장 301호 특실▲발인 : 2025년 7월 6일 08시▲장지 : 풍산읍 서미리 선영▲연락처 : 070-4249-2450, 010-9231-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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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마이진이 바쁜 활동 속에서도 양주시 홍보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마이진은 지난해 2월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주경찰서 홍보대사로도 새롭게 위촉됐다. 시정과 치안을 동시에 홍보하는 마이진의 행보에 지역사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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