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5월~7월 가정의 달 및 다가올 휴가철을 대비, 불법숙박 영업행위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점검 내용은 ▲숙박업소 정기 소독 실시여부, ▲ 객실 위생관리 상태, ▲ 요금표 게시 및 준수여부 확인, ▲ 친절서비스 제공 안내 등이며, 특히 건물의 일부를 숙박업으로 영업신고한 분양형 호텔의 경우 신고된 면적 외 영업행위 여부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시는 단속 결과 중대한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과태료 부과 및 행정제제 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서귀포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 및 휴가철 대비 숙박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