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12월 12일 제주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2025 자원봉사 만남의 날 자원봉사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슬로건 “너를 만났을 때”는 자원봉사자의 작은 실천이 이웃과 사회의 큰 변화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았다.행사에는 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장, 운영위원, 수상자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명예의 전당 ‘반짝반짝 작은 손’ 시상 ▲제주시장 표창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협의회장 표창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표창 ▲제주시자
충청북도 북부출장소에서 열린 ‘2025 초록시범마을 시상식’이 지역 주민들의 환경 보호 실천 성과를 격려하고 공유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제천시 자연환경과장과 공동주택 관리소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초록시범마을 사업에는 제천 지역내 11개 공동주택, 총 7019세대가 참여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실천하며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 온 노력의 결실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특히 제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분석 자료에 따르면 평가 상위 그룹에 속하는 4개
10시간전
안성시는 지난 24일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제12회 안성시 청렴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청렴행정 실천에 기여한 우수부서 시상과 함께 더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문화의 장’을 시작으로 ‘안성맞춤 청렴1번지 안성시’, ‘더 나은 내일 풍요로운 안성’을 주제로 3부로 나누어 안성시 청렴영상 상영 및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청렴대상은 청렴교육, 청렴노력, 자율적 내부통제 등 3개 분야 7개 지표를 중
김천시의회는 12월 22일 김천시 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나영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배낙호 시장, 전직 의원, 기관·단체장, 의회 소속 단체, 수상자 및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의정유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은 김천시립합창단과 김천팝스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열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본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헌신해 온 읍·면·동별 유공자 22명과 100세 노모를 모시며 효를 실천하는 가정을 비롯하여, 문화예술, 봉사활동 등 각 분야에서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지난 19일 메종글레드 호텔에서 ‘2025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체육상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 행사를 열고 올 한해 제주체육을 빛낸 유공자를 시상하고 격려했다.이날 대한민국 국가대표 유도 선수이자 세계랭킹 1위인 이현지 선수가 ‘체육대상’을 받았다.또 각 부문별 우수상, 장려상, 특별표창, 도지사 표창, 도의회 의장 표창, 도교육감 감사패를 포함한 총 94명, 7개팀이 상을 받았다.수상자들은 앞서 지난 11일 제주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주도체육회 제15차 이사회에서 선성됐다.신
제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8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2025 제주시 장애인체육발전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김완근 제주시장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박호형.이경심.김경미.원화자 의원 등 주요 인사와 제주시장애인체육 가맹단체, 선수, 지도자 및 장애인체육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시상식에서는 올해 장애인 체육진흥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11명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김완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해 제주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여러분께 모두 감사하며”며 “밝아오는 새해
부산지역 교사·학생·학부모 89명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올바른 교육풍토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로운 상을 받았다.부산광역시교육청과 부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는 지난 15일 오후 남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제19회 2025 선생님 자랑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선생님 자랑대회’는 교직을 천직으로 삼아 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선생님들을 찾아 격려 칭찬함으로써 자랑스러운 제자 사랑, 스승 존경의 교육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가 매년 공동 주최하는 행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15일 울산시티컨벤션 안다미로홀에서 2025 체육상 시상식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시장애인체육회장인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정진수 울산시장애인총연합회장, 신의식 울산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과 임원, 경기단체장, 종목별 선수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성적 보고 및 단기 반환 △체육상 시상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유공자 시상 △장애인체육 진흥 유공자 시상 △학생 부문 유공자 시상 △내빈 인사말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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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인천시연합회는 11일 인천 수봉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제34회 인천예총 예술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시상식은 올 한 해 동안 인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의 업적을 기리고 다양한 장르의 창작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1992년 제정된 이후 34회째를 맞으며 지역 예술계의 대표적인 권위 있는 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한편 올해 수상자는 ▶예술상 홍순득, 김형기, 최복수, 김홍택, 음영숙 ▶공로상 길서영, 류인복, 이재상, 정영주
서울 강동구는 지난 5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강동구 으뜸 자원봉사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자원봉사 공로상은 2004년 3월 이후 1만 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들에게 수여된다. 올해는 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12년부터 경로식당 설거지 및 배식, 어르신 이용 화장실과 계단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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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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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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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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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소상공인·중소기업 융자 금리 낮추고 상환 부담 줄여
서울 강서구가 고금리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 구는 중소기업육성기금의 융자 금리를 기존 연 1.5%에서 연 0.8%로 낮추고 상환 주기를 연 2회에서 연 4회로 늘리는 개선안을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제도 개선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나아가 안정적인 지역 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융자 금리 인하는 현재 대출을 이용 중인 기업에도 소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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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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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피버스가 접전 끝에 수원 KT소닉붐에 패하며 연패를 끊어내지 못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7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KBL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KT에 75대78로 졌다. 현대모비스는 2연패에 빠지며 순위 반등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부터 현대모비스의 흐름은 쉽지 않았다. 외곽에서 슛 시도가 이어졌지만 성공률이 낮아 공격이 원활하게 풀리지 않았다. 반면 KT는 아이재아 힉스를 앞세워 리바운드와 속공에서 우위를 점하며 점수 차를 벌렸고, 현대모비스는 1쿼터를 18대26으로 뒤진 채 마쳤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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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울산 출산율 반등 속, 분만 인프라 붕괴 ‘위기’
지난해 울산의 출산율이 9년 만에 소폭 반등하며 희망의 불씨를 피웠다. 울산의 합계출산율은 0.86명으로, 저출산 기조 속에서 가까스로 하락세를 멈춰세웠다. 그러나 반등의 기쁨 뒤에는 심각한 구조적 문제가 숨어 있다. 바로 지역 분만 인프라의 붕괴다. 동네 산부인과가 대부분 사라져 출산하기 어려운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것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과 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울산에서 분만 가능한 의료기관은 단 7곳에 불과하다. 의원급 산부인과 중 실제 분만 가능한 곳은 단 1곳뿐이다. 전국적으로도 2014년 대비 분만 가능 요양기관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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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부활 특명 김현석 감독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꿀것”
“정신 없이 지내는 중입니다. 밥도 하루 한 끼 정도밖에 못 먹는 것 같아요.”‘친정팀’인 프로축구 울산 HD의 자존심 회복이라는 특명을 안고 지휘봉을 잡은 김현석 감독의 목소리엔 부쩍 분주함이 묻어났다.지난 24일 울산의 제14대 사령탑으로 선임이 발표된 김 감독은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축하 인사도 많이 받고 있어서 좋기도 하지만 그게 중요한 건 아니고, 구단과 방향성을 공유하며 논의하느라 정신이 없다”고 말했다.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K리그1 3연패를 달성했으나 4연패에 도전한 올해 내홍 속에 9위로 추락한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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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동해시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동해시는 ▲지방세 부과·징수 실적 ▲세외수입 부과·징수 실적 ▲지방세 세무조사 등 5개 분야 20개 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 노력을 인정받았다.특히 큰글씨 고지서 도입과 전자송달·자동이체 활성화 홍보를 통해 납세자 편의를 증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 도입, 부동산 취득 종합안내 포털서비스 운영 등 동해시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