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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술계를 이끌어가는 작가들의 축제인 '제85회 인천미술협회 회원전 2025'가 9일 인천수봉문화회관 전시실에서 막을 올렸다.이번 회원전은 인천미협 소속 작가 140명이 참여하여, 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 디자인, 서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개막식에는 장성숙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인천예총 김재업 회장, 사단법인 국제현대예술협회 김용모 회장 등 내빈과 지역 예술인들이 참석했다.장성숙 인천시의회 문화 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축사를
인천문화재단 9대 대표이사로 이종관 전 인천예총 회장이 내정됐다.  3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인천시는 인천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로 이종관 전 인천예총 회장을 낙점해 재단에 통보했다. 재단은 김영덕 전 대표이사 사임으로 9대 대표이사 공모를 진행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후보자를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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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인천시연합회는 11일 인천 수봉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제34회 인천예총 예술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시상식은 올 한 해 동안 인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의 업적을 기리고 다양한 장르의 창작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1992년 제정된 이후 34회째를 맞으며 지역 예술계의 대표적인 권위 있는 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한편 올해 수상자는 ▶예술상 홍순득, 김형기, 최복수, 김홍택, 음영숙 ▶공로상 길서영, 류인복, 이재상, 정영주
이종관 전 인천예총 회장이 인천문화재단 9대 대표이사로 내정됐다.4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전날 인천시는 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로 이종관 전 인천예총 회장을 지명해 재단에 통보했다.재단은 김영덕 전 대표이사 사임으로 9대 대표이사 공모를 진행했다.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와 면접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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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관 전 인천예총 회장이 인천문화재단 9대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4일 인천문화재단 등에따르면, 인천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가 재단 이사장인 인천시장에게 3배수로 후보자를 추천했는데, 이중 이종관 전 회장이 지목돼 재단에 통보됐다.이종관 후보자는 인천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최종 임명된다. 지난해 2월 취임한 김영덕 전 대표이사는 임기 절반을 남기고 일신상의 이유로 올해 9월 사퇴했다. 이후 허회숙 재단 이사가 대표이사 권한대행을 맡고 있다. 이종관 후보자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청문회 절차를 잘 거치겠다"며 "대표에 임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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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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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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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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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3대장 2026년 전망…BTC·ETH·XRP, 승자는 누구?
2026년을 향한 암호화폐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보다는 조정과 축적, 그리고 재도약 가능성이 교차하는 국면에 진입했다.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기관 도입은 여전히 진행형이지만, 가격은 단기 과열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시장 전반에서는 극단적인 상승과 급락보다는 변동성이 점차 완화되는 성숙 국면이 관측되고 있다.거시경제 측면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시작했고, 노동시장 데이터는 경기 둔화 조짐을 보였으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자본 유입은 더욱 선택적으로 변했다. 결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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