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고등학교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사제동행 체육특색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포항고가 추진하고 있는 자율형 공립고 2.0 교육과정의 하나다. 학생 주도적 체험활동, 교사-학생 간 상호 소통 강화, 진로 탐색 지원, 정서적 안정 도모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체육 중심의 융합 활동으로 기획됐다.프로그램 첫날에는 포항동해승마장에서 승마 체험활동으로 꾸며졌다.학생들은 이날 말과 교감으로 생명 존중 의식과 함께 집중력, 균형 감각, 운동 능력을 익혔다. 실내 스크린야구 체험도 이어졌다. 디지털
구미경찰서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안전과 활력을 도모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지난 7월 18일 사곡고등학교 재학생 12명을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으로 위촉하고, 동시에 금오시장 대경여관에서 열린 도시재생 복합문화공간 오픈식에 자문단과 동행하며 연대감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학생들이 지역 안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정책 제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도박 중독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중
충남 청양군이 운영 중인 주민 동행 공공의료서비스 ‘찾아가는 의료원’이 올해 상반기 운영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100% 만족’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군은 순회진료를 받은 주민 중 25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매우 만족 226명 ▲만족 33명으로 전원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찾아가는 의료원’ 서비스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입증했다고 밝혔다.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14일 김상경 원장을 비롯해 한방과장, 보건사업과장, 지역진료팀 등 마을 순회진료 전담팀이 참여해 20
중부발전이 본사 이전 후 10년간의 지역 기여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성장 청사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한국중부발전은 지난 9일 충청남도 보령 본사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등의 내빈과 지역 주민, 협력사, 임직원 등 300명이 함께한 '한국중부발전 본사 이전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기념식은 '10년의 동행, 100년의 도약, 함께 꽃피우는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중부발전은 본사 이전 후 10년간의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공유하고 보령시와 함께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7월 9일 오후, 관내 초등학생 50명과 교사 13명이 함께하는 『2025 사제 동행 질문 대회』를 개최하였다.이번 대회는 학생 주도의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수업 문화를 조성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적합한 질문 능력과 생성형 AI 활용 역량을 함께 길러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AI 및 에듀테크 도구를 활용한 질문 생성 및 정교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탐구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대회에서는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 상황을 인식하고, 호기심에서 출발한 탐구 질
거제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7월 5일, 관내 초등학생 가족 및 사제 100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안전망 학생성장지원사업 『가족/사제 동행 공연 관람 문화 체험』을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실시하였다.이번 행사는 학생이 가족 및 사제와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며,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세계적인 마술사 유호진이 출연한 ‘더 이미지네이션’ 공연은 감동과 환상이 어우러진 무대로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공연
롯데자이언츠가 지난 7월 1일부터 3일까지 LG 트윈스와의 홈경기 3연전에서 '파트너사 패밀리데이'를 진행했다.‘파트너사 패밀리데이’는 ‘승리를 위한 동행 : G-파트너스 데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환경미화, 경호, 응원단, 그라운드 관리, 구내식당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적으로 동행해온 파트너사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파트너사 임직원 가족 2백여명이 참석했으며, 구단은 야구 관람 티켓과 자이언츠 기념품, 먹거리 등을 준비했다. 특히 7월 1일에는 사직야구장 그라운드를 책임지는 키퍼들이 선
윤건영 충북교육감 등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는 7일 세종캠퍼스고등학교 도서관에서 2025년 상반기 교육감 정책협의회 및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정책포럼을 열었다.충북‧대전‧세종‧충남교육감들은 이날 협의회에서 하반기 교류사업과 공동사업 주제 및 일정을 확정했다.올해 하반기에는 충북 공감‧동행 교육박람회, 대전 미래교육박람회, 세종 창의융합교육축제, 충남 문해력 향상 성과보고회 등이 예정돼 있다.충청권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정책 포럼에서는 4개 시도교육청 고등학교 교사 8명이 참석해 고교학점제 운영 현장에서 마주한 교
서귀포학생문화원은 지난 6일 서귀포시가족센터와 공동 기획·추진한 이주배경 학생과 가족이 함께하는 ‘2025 제주문화공감교육 ᄀᆞ치글라 제주문화 나들이’ 1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 협력사업으로 서귀포학생문화원의‘따뜻한 동행’의 가치를 바탕으로 문화적 소외 없이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배움과 공감의 장을 마련했으며 중국·필리핀·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16가족 총 42명이 참여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동백동산 곶자왈 생태 탐방, 가족 단위 생태놀이, 도토리칼국수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도지회는 제36회 제주도지회 회원전을 11일부터 15일까지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제1, 2, 3전시실에서 개최한다.'사진, 휴머니즘으로의 회귀'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회원전은 사진 12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제주도지회는 회원들의 사기를 돋우기 위해 매년 회원전 우수 출품작을 선정하고 있는데, 올해 회원전 우수작품상에는 김형선 작가의 '눈빛의 노래', 장석길 작가의 '일과를 마치고 한잔', 최영철 작가의 '뒤돌아 가는 길'이 선정됐다. 5걸상에는 강순희 작가의 '동행', 한용현 작가의 '정담'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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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건국에서 배웁니다’ 15개국 29개 대학생 참석 국제 썸머스쿨 7월 말까지 열려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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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신임 새만금개발청장 "새만금 RE100 산단 유치에 집중"포부 밝혀
제7대 신임 새만금개발청장으로 김의겸 청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새만금을 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21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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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집중호우 피해 극복에 성금 5억원 기부…햇반·비비고 등 물품 지원도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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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주니어리그, ‘제4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로 상반기 마무리… 다음 달 10일 하반기 개막
중부뉴스통신 = 한국프로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주니어리그 ‘제4회 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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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의사' 운영사 (주)비바이노베이션, 중기부-마이크로소프트 협업 '마중 프로그램' 2단계 사업 최종 선정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 운영사 비바이노베이션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협업해 진행하는 '2025년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마중 프로그램' 2단계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정부와 글로벌 기업이 공동으로 국내 유망 기업의 기술 고도화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단계의 경우 2022-2024년까지 1단계 사업을 수행한 기업 중 최종 평가에서 ‘우수’ 이상을 획득한 기업만 지원할 수 있는 고도화 단계다. 비바이노베이션은 지난 2023년에도 마이크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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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의 가치, 두 배로"...제주 자원봉사 마일리지 혜택 확대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실질적 혜택이 강화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자원봉사 마일리지 지급기준 등에 관한 지침'을 개정해 우수자원봉사자들의 마일리지 적립률을 두 배로 높이고 주차요금 감면 혜택을 강화했다고 27일 밝혔다.개정된 지침에 따르면, 누적 봉사활동 300시간 이상인 우수자원봉사자들의 마일리지가 시간당 200에서 400으로 상향 조정됐다.또 공영주차장 이용 시 마일리지 차감 없이 50%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자원봉사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이 확대됐다.개정된 지침은 7월 16일부터 시행 중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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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 도의원, 광명남초 9억 지원...교육환경개선 추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이 9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광명남초등학교의 노후된 창호를 교체하는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1975년 개교한 광명남초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총 9억 6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교사 2동의 창호 34실 교체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 의원은 “광명남초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환경개선사업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모든 학교의 교육환경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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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물에 잠긴 창녕 도천파크골프장...불볕더위에도 복구작업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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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친선을 도모하고 건강 증진을 위해 2023년 조성된 도천파크골프장이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복구작업이 한창이다.파크골프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도천파크골프장 은 코스가 침수되어 잔디가 훼손되고 특히 회원들이 사용하는 사무실이 유실되어 큰 피해를 가져왔다고 밝혔다.도천파크골프장은 코스 전역이 물에 잠겨 잔디와 시설물이 크게 훼손하여 부유물 제거 복구작업으로 한동안 정상 운영이 불가능한 상태다.이에 지난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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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제주바다 만들기' 부유폐기물 신속대응 협력체계 구축
급증하는 부유 해양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해 제주지역 공공기관들이 합동 수거체계를 구축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부유 해양폐기물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등 공공기관과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해양환경공단 제주지사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부유폐기물 수거량은 180톤으로 전년 110톤보다 64% 증가했다.2022년 93톤에서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관련 신고도 늘어나는 추세다.남방큰돌고래가 그물에 걸린 채 발견되고, 비양도 인근에서 폐그물에 감긴 바다거북이 구조되는 등 해양생물 피해가 잇따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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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루마니아 총리·상·하원의장 연쇄 면담…“방산·원전·문화교류 협력 확대 기대”
우원식 대한민국 국회의장은 25일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일리에 볼로잔 루마니아 총리, 미르체아 아브루데안 상원의장, 소린 미하이 그린데아누 하원의장을 차례로 만나 양국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우 의장은 “올해는 한국과 루마니아 수교 35주년으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시점”이라며 “방산, 에너지,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이 양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의 신궁, K9 자주포 수출과 원전 설비 개선 사업 등은 루마니아 군 현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