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신계용 시장이 지난 28일 ‘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입주지원 실무협의회’에 참석해 입주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측에 조속한 해결을 요청했다고 29일 밝혔다.앞서 시는 지식정보타운 주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입주자대표, LH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정기적으로 ‘입주지원 실무협의회’를 열어 오고 있다.지식정보타운 입주민들은 교통, 도로, 공원 등 기반 시설 공사 지연과 시설물 하자 등 모두 34건의 불편 사항을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입주민들은 지식정보타운과 이웃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 터
SK인천석유화학은 28일 서구 석남1동 일대에서 석남1동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환경정화 봉사 캠페인인 '우리 함께 줍깅해요'를 진행했다.이날 노상구 사장과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 자원봉사단, 주민 100여명은 주택가 골목길과 도로변, 공원 등을 다니며 쓰레기 줍기 활동을 했다.이번 활동은 석남동과 신현원창동, 청라동 등 인근 주거지 환경 정화를 위해 주민들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잠시 중단됐다가 지난해부터 재개됐다.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구성원과
인천이라는 도시의 스카이라인은 경제자유구역 탄생과 함께 큰 변화를 이뤘다. 초고층 빌딩과 주거단지가 잇따라 들어서면서 인천 그림을 확 바꿨다. 또 이전 인천에서는 볼 수 없었던 대규모 공원 등 각종 생활인프라가 송도와 청라에 잇따라 조성됐다. 인천 도시 그림의 변화는 곧 인천시민 삶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사람과 기업이 몰려들면서 인천이 성장해온 이면에는 지하철 역사 하나 갖지 못한 원도심이 있다. 인천 경제를 이끄는 성장동력은 이제 '함께'라는 말 대신 '단절'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
충주시는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수강 중인 제5기 예비 시민정원사들이 시청 앞 금제공원에 작은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수강생들의 공동 졸업작품의 일환으로 마련된 정원은 디자인부터 식물 선정, 식재에 이르기까지 수강생들이 직접 참여해 조성됐다.특히 시민이 자주 찾는 공원 내 여유 공간을 활용한 정원 조성으로 ‘정원과 공원이 아름다운 도시 충주’에 더 가까이 다가갔다.한 예비 시민정원사는 “강사님의 열정 어린 수업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는데 우리가 직접 만든 정원이 생겼다니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
상주시의 남산근린공원이 자연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명품 공원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상주시는 24일 남산근린공원을 시민이 염원하는 도심 속 새로운 명품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대규모 리모델링에 나선다고 밝혔다.상주시 신봉동 산2-1번지 일원에 위치한 남산근린공원은 도심과 가깝고 다양한 위치에 주차장이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은 상주의 대표 공원이다. 휴일이나 주말이 되면 많은 이용객들이 건강과 힐링을 위해 남산근린공원의 산책코스와 운동시설, 휴식공간 등을 찾고 있다. 하지만 노후된 공원 시설 및 인프라 부족, 추가 식재의 필요
오산시의회는 지난 20일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장이 오산천 및 맑음터공원을 현장 방문하였다고 밝혔다이날 방문 목적은 맑음터 공원 및 오산친 내 작은정원 등 관련 시설을 벤치마킹 할 목적으로 이루어졌다.성길용 의장과 최병일 의장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현장 브리핑 청취 후 함께 맑음터공원, 에코리움, 장미정원, 작은정원 등 오산천 일대 관련 시설을 둘러보았다.특히 오산천 내 작은 정원을 본 최 의장은“각 시민단체 이름으로 직접 관리하는 120여개의 작은정원들이 인상 깊었으며 이를 통해 오산시민들이 오산
안산도시공사가 2025년도 예산 편성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는 지역주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제안하고, 이를 통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공모 분야는 공사가 운영하는 수영시설, 체육시설, 공원·박물관, 주차시설, 교통지원, 환경시설 등을 포함하며, 제도 및 시설 개선 제안이 해당한다.공모 기간은 8월12일까지이며, 공사 웹사이트 또는 네이버 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공모에는 안산시민
서귀포시는 본격적인 수학여행철을 맞아 치안 및 안전관리를 위해 주요 관광지와 유원지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에 대한 불법촬영 점검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지역 관광지, 공원, 오름, 전망대, 올레길, 터미널, 휴게소 등 시민 및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승지 및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 398곳이다.주요 점검사항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여부 등이다. 추가로 화장실의 내·외부 청결상태와 편의용품 비치 상태, 시설물 파손 여부도 점검한다.특히 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 등을 활용해 화장실 내부에 은닉이 용이한 환풍구, 쓰레기
국토안전관리원은 어제 서울 영등포구 이룸센터에서 국립공원공단과 ‘탐방객 안전 및 친환경 건축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소백산 제2연화봉 대피소의 자발적 녹색건축물 전환 인증 협업을 계기로 두 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이뤄지게 됐다.관리원은 시설물 안전 및 에너지 분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립공원 내 노후시설물의 녹색건축물 전환 인증, 합동 안전점검 등과 관련한 기술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국립공원공단은 공원 입구 등의 전광판을 활용해 양 기관 협력 사
부천도시공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과 소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8일 어버이날을 맞아 복사골문화센터는 야외 공원 포토존과 로비 1층에 마련된 카네이션 포토존을 조성하여 스포츠센터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즉석 사진 촬영 및 인화를 해드리는 행사를 진행, 따뜻한 공감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소사국민체육센터에서는 어린이와 학부모 등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어린이 수영 프로그램, 유아 발레핏, 어린이 방송댄스 3개 종목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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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벼농가 소득 3796만원…농가 평균보다 낮아
지난해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000만원대에 진입했지만 벼농가 소득은 평균보다 1287만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농가소득은 5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지난해 농업소득은 농업 총수입이 전년 대비 9.6% 증가하고 농업경영비는 6.6% 증가함에 따라 17.5% 증가한 1114만원을 기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의 선제적 수급대책에 따라 수확기쌀값이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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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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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서로 협업해 전북의 미래를 위한 돌파구를 찾아야”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가 인구·경제 소멸 위기에 빠진 전북의 미래를 위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영일 의장과 김우민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단은 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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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변경 선임
경상남도의회는 제413회 임시회 중 2023년 결산 종합심사를 위한 도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서민호 의원을, 부위원장에 전기풍 의원을 각각 선임하였다.서민호 위원장은 “의회의 심의를 거쳐 성립된 예산이 법령위반이나 재원의 낭비 없이 충실하게 집행되었는지 면밀하게 검증할 계획이다."며, ”결산 시 발견된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일회성 지적에 끝나지 않고, 다음 추경이나 내년도 당초예산에 지적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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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회장 어린이와 모내기 체험 웃음꽃 활짝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23일 농협 농업박물관 앞 야외농장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못줄을 사용한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서울 미동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도 행사에 동참해 전통 농경문화를 재현하고, 떡과 식혜 등 전통음식으로 새참을 나누며 올 한 해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취지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일반인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토종벼인 백석, 진안도, 흑갱, 멧돼지찰, 북흑조를 어린이들이 직접 논에 옮겨 심으면서 다양한 토종벼의 종류와 중요성을 체감했다는 평가다.행사에 참여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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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교통약자 등 버스정류소 이용객 이동편의 확보를 위한 버스정류소 시설개선을 추진 중이라고 2일 밝혔다.시는 회수마을회관 등 관내 버스정류소에 보행로 확보가 가능한 측면개방형 비가림승차대 교체와 노선시간표 부착이 가능하고 태양광조명이 포함된 각주형표지판 설치를 6월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현재 서귀포시는 버스정류소 1,79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소 시설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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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농협 농업성공대학 개강..변영근 부시장, “한층 더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 되길”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지난 5월 31일 제주시농협 공판장 회의실에서 열린 농업성공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입학생과 관계자를 격려했다.2024년 제주시농협 농업성공대학은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5월 31일 강의를 시작해 8월까지 총 25주간‧50시간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날 입학생은 50명이다.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 대처를 위한 전문농업인 육성이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농업인의 자발적 참여를 응원을 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으로 자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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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人)과 숲(林)을 잇는 쉼(休)! 사려니숲길로 초대
제주특별자치도는 6월 14일 사려니숲 열린무대에서 제16회 사려니숲 에코힐링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도시의 번잡함을 벗어나 숲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산림 문화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숲속 음악회 △생태 춤 명상 △생태 공방△숲 치유프로그램 △맨발 걷기 △물찻오름 탐방 등 1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특히 자연 휴식년제를 실시 중인 물찻오름은 이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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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한 바퀴, 도산서원(1)
도산서원은 지난 2019년 소수서원 등 전국 8개 서원과 함께 한국의 서원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되었다. 도산서당은 퇴계 이황 선생이 학문을 연구하고 제자들을 가르치던 곳이다. 퇴계 이황은 1501년에 태어나 1570년에 세상을 떠났다. 이 시기는 조선 성리학의 학문과 문화가 본격적으로 만들어져 나가던 때이다. 이때를 기점으로 하여 조선은 전과 후로 나뉜다. 전의 조선은 고려 이후의 조선이고, 후의 조선은 조선의 조선이다. 전의 조선은 불교문화와 성리학 문화가 간섭된 조선이고, 후의 조선은 성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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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줍자! 제주 한 바퀴”..도내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6월 한 달간 ‘2024 다같이 줍자! 제주 한 바퀴’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 사업은 제주도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으로, 도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제주도 자원봉사센터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아래의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원하는 날짜와 구역을 정해 활동할 수 있다.신청자는 ‘자원봉사 종합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돼 활동 발생할 수 있는 상해 등을 보장받는다.또한, 활동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