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지사를 지낸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4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등록을 마치고 대권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홍 전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4층 선거사무소를 열고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오직 국민의 심판과 주권자인 유권자 선택만이
“저 유정복은 개헌 대통령, 개혁 대통령, 민생 대통령, 정의로운 세상을 만드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유정복 인천시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유 시장은 9일 오전 중구 자유공원에서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상 나라를 정상적 국가로 대개조해 국민이 행복한 새
우원식 국회의장과 양당 원내대표 간 회동이 불발됐다.회동이 임박해 일정이 취소된 데엔, 민주당 측이 지난 6일 우 의장이 띄운 ‘조기대선·개헌 동시투표’에 지닌 불편함이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8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회동에서는 영남권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파면 선고로 긴박했던 한 장이 막을 내렸습니다. 끝은 새로운 시작으로 이어집니다. 역동적인 우리 사회는 무서운 속도로 새로운 장을 써내려갈 기세입니다. 당장 조기 대선 일정이 나왔습니다. 유력 정치인들은 재빠르게 움직입니다. 개헌 제안도 나오고 내란 우선 척결을 주문하는 목소리도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전 국회의원이 가장 처음으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두관 전 의원은 7일 민주당 당원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대명 경선으로는 본선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화 했다. 김 전 의원은 “저는 개헌 대통령이라는 이름으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지역거점형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5일 협약을 체결했다. 29일 센터에 따르면 '지역거점형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은 비수도권 창업보육센터와 창업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지역 창업 활성화 및 창업보육센터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사업
“청년이 떠나는 지역, 미래는 없다” 지난해 12월, 전라북도 소재 중견기업이 연구직 졸업생 추천을 요청했다. 학과 졸업예정자 10여 명의 연락처를 확보해 전화를 돌렸으나, 모든 학생이 수도권 취업을 선택하며 정중히 거절했다. 비수도권 청년 64%가 수도권 이주를 희망하는 현실에서, 지역에 남으려는 청년을 찾는 일은 ‘하늘의 별 따기’가 되어버렸다. 청
국민의힘은 15일 분양가 인하 유도 정책을 시사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분양가 상승은 건설 경기 침체의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미분양 리스크가 더욱 심화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며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위한 적극적인 분
경상북도는 9일 도청 회의실에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활용 경북 문화관광 프로젝트 개발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금융 기법을 활용해 비수도권 지방 소멸 대응 기반을 만드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직면하게 될 시행사 확보, 금융주선, 사업 규모 확정 등 초기 기획 과정의 과제에 대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 전 총리는 취임 첫해 개헌안을 마련하고, 2년 차에 개헌을 완료하고, 3년 차에 새로운 헌법에 따라 총선과 대선을 동시 실시할 것을 공약했다. 한 전 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국민께 드리는 약속’이라는 기자회견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하여 이같이 밝혔다.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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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함지산 산불] 29일 0시 기준 진화율 54%… 경산지역까지 연기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28일 오후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하면서 대구 시내까지 자욱한 연기에 휩싸였다.이날 대구는 최대 순간풍속이 초속 11m를 넘는 강풍이 불었고 해가 진 뒤 수시로 바뀌는 풍향 탓에 산불로 인한 연기는 순식간에 도심 곳곳으로 퍼져나갔다.특히 오후 6시 무렵부터는 산불 현장에서 수 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동구, 수성구를 넘어 경북 경산시까지 연기가 확산됐다.대구 전역은 마치 연기구름에 뒤덮인 듯한 모습이었으며, 연기로 인해 퇴근길 시민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손수건을 물에 적셔 입과 코를 가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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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역 개통수혜 기대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서평택 지역의 교통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안중역이 개통되면 수도권 및 전국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변화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화양지구 내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가 이러한 교통 호재의 중심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안중역은 서해선 복선전철의 핵심 거점으로, 향후 경기 남부 및 수도권 서부 지역 간 이동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개통 이후 서울 및 인천, 경기도 주요 도시로의 이동 시간이 대폭 줄어들며, 지역 내 출퇴근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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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이 '거점형 늘봄센터' 확대를 통해 돌봄 공백 해소에 앞장선다. 30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전날 인천광역시 구월초등학교 별관에 인천 지역의 두 번째 거점형 늘봄센터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를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인천광역시의회 이오상 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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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억원이 든 지인의 가방을 훔쳐 달아난 중국인 남성이 인천국제공항에서 붙잡혔다.  4일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새벽 중국으로 출국하려던 중국 국적의 30대 남성 A씨를 인천공항에서 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6시20분쯤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호텔 로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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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를 불과 한 달여 앞두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게임업계와의 만남을 적극 추진하는 등 첨단 미래산업에 대한 강력한 정책 지지 의사를 표명하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국민의 힘과 팽팽한 대결 양상을 보였던 지난 대선 때와 달리 이번엔 민주당이 게임업계 주요 아젠다를 선점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이유다.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게임업계와의 적극적인 교류를 펼치고 있다. 지난 3월 게임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가진 이후 지속적으로 토론회, 간담회 등을 개최하는 등 업계와의 교류를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