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지역 특수아동들에 대한 체험학습을 지원하는 ‘2024년 인천공항 동행버스’가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동행버스는 인천공항공사가 2023년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환경적 제약으로 외부활동과 체험학습이 어려운 인천지역 특수학교, 일반학교의 특수학급 재학생들이 지원 대상이다.동행버스 이용은 체험학습에 앞서 각 학교가 희망하는 아동용 버스, 리프트 버스를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안전교육을 이수한 전문기사와 보조 인력이 탑승해 간식까지 싣고 학교로 찾아간다.2023년의 경우 총 250대의 동행버
인천공항공사는 인천시 특수아동들의 체험학습 지원을 위한 2024년 ‘인천공항 동행버스’를 출범했다고 최근 밝혔다.인천공항 동행버스는 환경적 제약으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인천시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시작한 공사의 사회공헌 사업이다.각 학교에서 체험학습 전 원하는 버스를 사전에 예약하면 안전교육을 이수한 전문 기사 및 보조 인력, 간식 박스를 싣고 동행 버스가 학교로 찾아간다. 올해부터는 별도 신청을 통해 인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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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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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22대국회 전반기 원구성 협상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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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 원내 지도부가 금주부터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협상에 착수한다. 이에따라 오는 30일 개원 직후 22대 전반기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과 함께 울산지역 여야 당선인들의 1순위 희망 상임위 배정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특히 여야 원내지도부는 당선인들이 지역 국비 확보와 현안해법과 관련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국토교통위를 비롯해 인기 상임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는 관측도 있다.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 최다선인 5선 김기현 전 대표는 상원격인 국방·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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