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전후 8년간 MZ세대 젊은층의 인구 이동 흐름이 극적으로 바뀌었다. 수도권 내에서는 경기도의 증가세가 둔화되는 대신 서울 유입은
시립성동청소년센터는 50+사랑의실천봉사단의 2025년 나눔 활동이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50+사랑의실천봉사단은 주로 교사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미래를 이끌어갈 초등학생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자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성동구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시립성동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특히 2020년부터는 매월 1회 정기적인 도시락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어린이날 선물지원, 다양한 체험활동(외
울산 울주군과 BNK경남은행 울산영업그룹이 지난 12일 ‘신혼부부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사업은 6개월 내 혼인신고 예정이거나 신고일 2년 이내인 신혼부부에게 최대 2억원을 8년간 대출해주고 이자 중 연 2%를 지원하는 것으로 2020년부터 시행 중이다.기존에는 NH농협은행 4개 지점만 이용할 수 있었는데, 내년부터는 BNK경남은행에서도 대출받을 수 있게 된다.울주군이 사업 홍보와 대상자 모집·선정·추천, 사업비 집행 등을 맡고, BNK경남은행이 대출 심사와 실행 등 업무를 지원한다.이순
충북도와 청주시가 오송 K-바이오 스퀘어 추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두 기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4일 K-바이오 스퀘어 조성을 위한 부지 매매 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은 지난 8월28일 국토교통부의 오송 제3국가산단 계획 승인에 따른 후속 조치다. 매입 규모는 63만3524㎡다.충북도와 청주시는 사업시행자인 LH에 2032년까지 8년간 총 7178억원의 사업비를 5대 5로 분담해 납부한다.이중 계약금 112억원은 이달 중 납부할 예정이다.김영환 지사는 협약식에서 “충북
한국바른교육연구원 원장인 조영종 교육학 박사가 지난 17일 오후 당진 송악문화스포츠센터 세미나실에서 북 콘서트를 가졌다. 8년간 아내를 병간호해 왔던 조 박사는 가족 돌봄에서 얻은 지혜를 ‘다시, 돌봄의 길 위에서’라는 책으로 출간하고, 출간을 알리는 첫 번째 북 콘서트를 자신의 고향인 당진에서 가졌는데, 20일에는 천안 나사렛대학교 나사렛관 6층 패치홀에서 두 번째 북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콘서트에서 조 박사는 “아내를 잃은 상실은 아팠지만, 상실 덕분에 누군가의 아픔을 예전보다 더 깊이 공감할 수 있게 됐다”라고
코로나19를 전후로 충북 MZ세대의 지역이탈과는 달리 대전, 충남, 세종은 순유입하면서 대조를 보였다. 충북의 MZ세대 이탈 방지를 위한 수도권과의 일자리·교육 격차 극복이 절실하다.16일 리더스인덱스는 국가데이터처 자료를 바탕으로 팬데믹 이전 4년과 이후 4년의 MZ세대 인구 이동을 비교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분석 결과 코로나19 팬데믹을 전후로 8년간 MZ세대의 인구 이동 지도가 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에서 `인서울' 선호
제너럴 모터스가 애플 카플레이를 제거한 후, 애플 뮤직을 탑재하며 연결성 부족 문제를 해결했다. 15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는 GM이 애플 뮤직을 기본 제공하고, 일부 모델에 무료 인터넷 스트리밍을 지원한다고 전했다.'스탠다드 스트리밍'이라 일컫는 무료 스트리밍 기능은 2025년 이후 북미 판매 모델에 적용되며, 8년간 유지된다. 온스타 베이직스 패키지에 포함되어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되지만, 기존 모델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지난 2022년 제8차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충남도교육감 후보로 출마해 22.48%의 지지를 받았던 조영종 교육학 박사가 오는 17일과 20일 당진과 천안에서 북 콘서트를 연다고 발표했다.조 박사는 현재 한국바른교육연구원 원장으로 있으면서 충남교육삼락회의 상임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번의 북 콘서트가 차기 선거를 염두에 둔 재기의 신호탄이 아니겠느냐는 예측을 하고 있다.‘다시, 돌봄의 길 위에서’라는 제목의 책 속에는 8년간 중병으로 고생한 가족을 병간
울산 고래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문화예술창작촌’이 문학·미술 레지던시와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아우르는 복합문화예술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고래문화재단은 3일 남구청 기자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고래문화재단은 장생포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장생포 아트스테이 △창작스튜디오131 △새미골 문화마당이 전문예술 창작 지원과 주민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동시에 추진해 지역 창작 생태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레지던시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8년간 문학 80명, 미술 24명 등 총 104명의 입주
당진시와 한국전력공사 간 8년간 고착 상태에 놓였던 송전선로 건설 갈등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을 통해 해소 국면에 들어섰다.18일 당진시는 당진시청에서 국민권익위원회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한국전력공사와 당진시 간 송전선로 건설 관련 분쟁에 대해 최종 조정 합의를 끌어냈다고 밝혔다.당진시와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2017년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당진시는 전력 설비 건설에 협조하는 대신 한국전력공사는 지역 발전을 위한 특별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그러나 2018년 말,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하고 동부건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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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활동 평가대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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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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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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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제주보안관시스템 통해 올해 226건 맞춤형 지원
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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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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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방울봉사단, 범서읍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258만 원 기탁
울산 울주군 범서읍의 대표적인 봉사단체인 솔방울봉사단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범서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솔방울봉사단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58만 7,00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이어지는 활동으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이날 기부식에 참석한 이해준 단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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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에서 고병원성 AI 발생…긴급 방역 강화
충남 아산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아산시가 긴급회의를 열고 방역 대응을 강화했다. 지난 25일 오전 음봉면의 한 육용종계 농가에서 AI 의심 신고가 접수됐으며 같은 날 오후 9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최종 확인됐다. 시는 26일 김범수 부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확산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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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대사로 내정된 부석종 전 해군총장, 그는?
제주도 출신인 부석종 전 해군참모총장이 튀르키예 대사로 내정됐다. 정부는 부 전 총장을 튀르키예 대사로 내정하고, 현재 아그레망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그레망은 주재 대사를 임명하기 전에 상대국에 미리 동의를 구하는 절차를 말한다.부 전 총장은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출신으로 한동초.세화중.세화고를 졸업하고 1982년 해군사관학교 40기로 입교, 1986년 해군 소위에 임관됐다. 2010년 청해부대 5진 부대장 당시에는 소말리아 해적퇴치 대장정에 나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해군 제2함대사령부 제21구축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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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곳곳 새해맞이 행사 ‘풍성’
병오년 새해를 맞아 충북도민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는 행사가 도내 곳곳에서 열린다.충북도는 오는 31일 오후 11시부터 내년 1월 1일 오전 0시 50분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천년각 일원에서 ‘2026 새해맞이 희망축제’를 개최한다.행사는 도민 합창단 공연, 소프라노 및 K-팝 공연, 풍물패 퍼레이드 등 축하공연에 이어 각계 인사 60여명이 참여하는 천년대종 타종, 불꽃놀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청주 낭성면 지장사와 미원면 잠방산 등 11곳에서는 해당 지역 민간단체가 부모산, 양성산 등 9곳에서는 주최자 없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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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새마을회 서재선·송연순 씨, 2025 대한민국 인물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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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새마을회 서재선 협의회장과 송연순 부녀회장이 ‘2025 대한민국인물대상’을 공동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두 사람이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