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홀딩스는 12월 5일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보통주 800만4708주가 발행될 예정이다. 신주의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으로 설정됐다. 증자 전 발행주식총수는 5589만5292주다.자금조달의 목적은 운영자금 40억원과 타법인 증권취득자금 152억9134만6280원으로 명시됐다. 증자방식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주의 예정발행가는 보통주 2410원이며, 확정예정일은 2026년 2월 26일이다. 신주배정기준일은 2026년 1월 19일로 설정
구미시가 하이테크밸리 입주기업의 오·폐수 처리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 2026년부터 2년간 공공폐수처리시설 처리비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기업이 부담하던 처리비는 톤당 2,500원에서 1,500원으로 낮아져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하이테크밸리는 낮은 초기 입주율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폐수 유입량 부족 문제가 심화됐다. 처리량이 일정 수준에 미달하면 단가가 상승하는 구조적 특성 때문에 입주기업의 부담이 과도하게 커졌고, 이는 기업 활동 전반에 영
인천대교 통행료가 18일 00시부터 소형 기준 5,500원에서 2,000원으로 약 63% 인하된다. 경차는 2,750원 → 1,000원으로, 중형차는 9,400원 → 3,500원, 대형차는 12,200원 → 4,500원으로 각각 내린다.국토교통부는 국민 통행료 부담 경감을 위해 인천대교 사업시행자인 인천대교와 인천대교 통행료를 인하하는 내용의 변경 실시협약을 체결했다.지난 2023년 10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통행료를 인하한 것에 이어 이번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에 접근하는 2개 고속
스마트골프가 12월 1일 유상증자 결정을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보통주 214만2567주를 발행하며, 신주 발행가액은 500원으로 설정됐다. 증자 방식은 주주배정증자다.이번 유상증자는 운영자금 10억7128만3500원을 조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신주배정기준일은 2026년 1월 6일로, 1주주당 신주배정주식수는 0.1주다. 청약예정일은 2026년 2월 12일이며, 납입일은 2026년 2월 19일로 예정됐다.신주의 배당기산일은 2026년 1월 1일이며, 신주권교부예정일은 2026년 3월 3
차량 통합보안 플랫폼 전문기업 페스카로는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1,173.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15,500원으로 확정했다고 공시했다.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총 2,257곳이 참여했으며, 이 중 98%가 밴드 상단이상을 제시했다. 페스카로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청약을 진행하고 12월 1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이다.2016년 설립된 페스카로는 자동차 전장시스템 전문가와 화이트해커 출신 인
합성섬유 기업 폴라리스우노의 최용성 대표이사가 12월 15일 공시를 통해 전환사채권 20만주를 신규로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득으로 최 대표이사의 소유 비율은 0.23% 증가했다.12월 8일 변동일 기준으로, 최 대표이사가 신규로 취득한 전환사채권의 단가는 500원으로 보고됐다.폴라리스우노의 주가는 12월 15일 장마감 기준으로 506원으로, 전일 대비 0.39% 하락했다.최근 실적을 보면, 폴라리스우노는 2024년 12월 연결 기준으로 자산총계 1391억원, 부채총계 176억
스마트골프가 2025년 12월 1일 유상증자 결정을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제3자배정 방식으로 진행되며, 보통주식 80만1225주를 발행한다. 신주의 발행가액은 1주당 500원으로 설정됐다.자금조달의 목적은 시설자금으로, 총 4억6125만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이 자금은 본점 건물 매입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주의 배당기산일은 2025년 1월 1일이며, 신주권 교부 예정일은 2025년 12월 29일이다. 신주는 2025년 12월 30일 상장될 예정이다.이번 유상증자의 제3자배
합성섬유 기업 폴라리스우노의 지준경 사내이사가 2025년 12월 15일 전환사채권 330만주를 신규로 보고했다. 이번 보고는 2025년 12월 8일을 기준으로 작성됐다.이번 보고에 따르면, 지준경 사내이사는 폴라리스우노의 전환사채권 330만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발행주식 총수의 3.62%에 해당한다. 전환사채권의 취득 단가는 500원으로 명시됐다.폴라리스우노의 주가는 2025년 12월 15일 장마감 기준으로 506원으로, 전일 대비 2원 하락했다.최근 결산 기준으
울산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24일 오후 지역 의료 관계자와 환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는 뇌졸중 및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첨단 재활 시스템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재활치료센터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보행재활, 도수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데이터 기반의 정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환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올해를 정리하는 시점이 가까운 가운데, 한해 동안 풍운의 시간을 겪었던 환율과 주가가 좋은 조건으로 정리되는 모습이다. 금년 증권시장 폐장일을 하루 앞둔 가운데, 29일 코스피 시장이 호조를 기록했다. 코스피는 39거래일만에 4200선을 탈환했는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우리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임종룡 회장을 차기 회장 최종후보로 추천했다고 29일 밝혔다.임추위가 지난 10월 28일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한 이후 약 2개월 만의 발표로, 사실상 연임 확정과 다름이 없다. 오는 2026년 3월 예정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승인이 이뤄지면 임